셤 끝나고 이제야 카페 들어와보네용.. 고민이ㅜ최악의 경우 재도전? 취준!?ㅜㅜ

[합격이야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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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은 생동차였고 올해 유예로 2차만 공부해서 시험쳤고

작년 생동차 일때는 거의 과목당 한문제씩은 백지로 냈었는데.. 물론 백지아닌것도 제대로 쓴건 별로 없었고..
근데 평균 50점 나왔어서

올해는 그래도 제대로 공부하고 시험 쳤고 백지로 낸 문제는 없고, 또 어느정도 잘 쓴 것 같다 싶은 과목도 한두과목은 있으니,
적어도 한과목당 2점씩만 올라줘도 60점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하루에도 희망회로를 돌렸다가 또 혹시나 안되면 어쩌나
맘이 12번 오락가락 하는데..ㅜ

제가 나이가 33살이라 나이도 적지 않고,
체력도 약해가지고, 올해도 정말 막판엔 울면서 꾸역꾸역
한거라, 시험 치기 전에도 내년에 두번다시 이렇게
못한다. 올해가 마지막이다 생각했고,
시험 치고 나와서도, 내년에 다시 한다 한들 이거보다
더 잘 하기도 어렵다.. 심지어 올해는 2차만 했지,
내년 헌동되면 1차도 다시해야하면
올해보다 더 힘들지도 모르고,

부모님 연세도 많으시고, 애초에 노무사 수험을
2년 이상 할 생각으로 진입하지도 않았고,

올해 안되면 NCS같은거 알아보고 공단으로 취준을
해야겠다 생각했는데..

주변에 같이 스터디 했던 분들 보면 대부분
올해 유예신데 만약에 안되면 내년에도 할 생각이라
하시고, 본인들 주변에도 합격자 중에 2년 내에 합격한 사람은 없었고, 다들 3년 이상 걸려서 합격했다 하시고,

저는 여기 합격수기만 보고ㅜㅜ
보통 1년 내지 늦어도 2년 내에 합격하는 시험이구나,
3년 이상은 예외적인 경우구나 싶었는데,, 합격수기…. 진짜……..

제가 좀 수험 기간을 잘못 진단하고 발을 들인건가 싶기도 하고, 애초에 3년 내지 4년 걸리는 시험이라 생각하고진입한게 아니라서ㅠ

무튼. 근데 막상 저도 올해가 마지막이다 생각이 굳건했는데, 이런 이야기 듣다보니, 아 내가 너무 일찍 포기하는건가? 애초에 3년 잡고 해야하는건데, 내가 지금 거의 다 왔는데 포기하는건가? 싶고
(아 물론 발표 나봐야 알고, 올해 그냥 합격하면 젤 좋은데ㅠ 안될 경우도 이제 슬슬 생각해야하니ㅜㅜ)

저는 이제 쉬는것도 지겹고 슬슬, 만약에 안됐을때 한번 더 도전할 생각이면 한 10월부터는 살살 공부 시작해야하고, 다시 안할거면, 취준으로 돌려서 거기서 필요한
스펙을 쌓아야지 11/20일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손놓고 있기는 그렇는데..

고민이네요ㅠㅠ 일단 제 각오가 제일 중요한건데ㅜ
지금은 셤 끝난지 얼마 안되서 그런가 몰라도 아직은
다시 그렇게 공부할 생각하면 진짜 너무 끔찍하고ㅜㅜ
다시 하고 싶다는 생각은 안드는데ㅜ
글타고 취준도 뭐 제가 공무원 생활만 해봤지 NCS다 뭐 컴활이다 뭐다 그런 스펙은 준비해본 적도 없는데
그 길도 새로운 길이라 만만찮겠다 싶기도 하구..

그러니 구관이ㅜ명관이라고 그래도 수험구력이
있으니 만에하나 안되면 좀 더 하는게 나은걸까?
생각이 많아지네요ㅜㅜ 조언 부탁드려요ㅠ

[Iiillillililli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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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냐져튜아쿠]

내년에 기아차 킹산직 뽑아욤 대거채용

[합격이야축하해]

ㅜㅜ 저는 여자인데ㅜㅜ하하..ㅜㅜ

[루프리텔캄7]

합격하든 다시 시작하든 다른 길을 가든 확실하게 결과나오기 전까지는 마음 붙잡기 힘들거에요...저는 그랬습니다. 결과 나오기전꺼지는 책 읽으면서 푹쉬세요!🤩 결과나오고 그 이후에 일정 짜도 늦지않아요!ㅎㅎ 지금은 그냥 하고싶은거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