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밥집으로 유명한 이천에서도 거의 수장급인 "청목"이 일산에 이어 분당 정자동에 오픈되어서 가족들과 함 가보았다.(2006년)
개인적으로도 잘 아시는 분이 대표이시라 늘 관심을 가졌던 청목.. 그래 이분 돈도 많이 버셨다.
그러더니 이천은 좁다하시며.. 사업확장중... 부러부러웡~
평일 저녁에 가보았는데도 대기표 받고...
그래 매스컴 마니 탔지...
매장내부..
앉아 기다리니 아래와 같이 상이 통채로 들어온다. 슬라이딩 하며..
아래 상다리와 교합하더니... 이렇게..
본점은(이천) 8천원인가? 기억되는데 여기는 천원두장 더 받았던 기억이 난다.
뭐.. 그래도 가격대비 진수성찬이다.
대표선수들을 좀만 소개하자면..
먼저 간장게장..
이거 강남 신사동에서 박쓰면서 먹는 00간장게장집에 비해서도 결코 떨어지지 않는 퀄러티 보장한다.
질 쫗은 삼겹살로 만든 보쌈! 그리고 그뒤로 노릇하게 구운 고등어 구이!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와 몇번을 리필한 부침개..
찹쌀가루를 많이 넣어 참으로 쫄깃했다.
콩비지.. 글구 장조림,다시마 초무침.가지무침
잡채와 콩나물,시금치
생김에 맨밥을 넣어 간장에 찍어먹는 맛! 쥑입니다.
쌈류
금일의 포인트 돌솥 쌀밥!
먹는 순서는 이렇게 돌솥안에 있는 쌀밥을 빼내서 먹고 빈 돌솥안에 숭늉을 넣어 누룽지를 함께 먹는다.
최근엔 설로 이사를 해 가보지는 못했지만 언제 한번 날잡고 꼭 가보고 싶은 식당은 분명하다.
다들 그러하지 않는가? 한국사람은 밥씸(힘)으로 산다고....
그럴때 가볼만한 집이다.
이상 골드가이
첫댓글 ㅎㅎ 정자동이면 우리동네인데...과연 어디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