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월째 무역적자다.
2022년 478억 달러 무역적자를 기록했는데
올해는 몇달 지나지 않았는데 작년에 50%를 넘긴 250억 달러를 넘어가고 있다.
이것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로 고착화되고 있다.
에너지 수입가격 상승, 반도체 수출 급감은
신냉전시대를 맞아 대중 수출 급감과 아시아 수출 감소로
지난 30년간 무역 흑자국인 중국이 무역 적자국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과정에서 피해가기 힘든 문제다.
지난 50년 일본 제조 기술을 우리가 따라잡듯 중국이 우리의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거기다 반도체 생산 공장 이전은 물론 기술까지 내놓으라는
우방국이라는 미국에 횡포 앞에서도 속수무책이다.
지구촌 전체 수출을 해도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 입장에서는 힘든데
그것도 이제는 반쪽에만 수출하고 그 기술 까지 뺏으려하고 있다.
윈윈은 없고 당근 없는 채칙만으로는 우방이라기 어렵다.
수출 다변화는 우리의 생명줄인데 정치가 경제의 발목을 잡고 늘어지고 있다.
거기에 뭐가 뭔지도 모르고 칠렐레팔렐레 신이나 있는 정치는
국제적 호구로 이리저리 삥만 뜯기고 있다는 느낌 마저 든다.
우리에게는 일본이 반도체를 포기해야만 했던 1986년과 흡사하다.
나 역시 대한항공이 아시아나와 합병하는 것이
국민에게 어떤 이익이 있는지 모르지만 미국에 간섭은 결코 유쾌하지 않다.
첫댓글 그나마 수출이 많았던 베트남이 중국으로 수입 노선을 바꿨다.
무역적자가얼마가나건 원화는달러에대해 위안이나 엔에비해 초강세네요
금리에 비해서 강하다고 볼 수도
보수적으로 1200원 미만을 기준으로
1400원 위로 치솟으면 하이퍼로 통제 불능이 될 수도
고금리 강달러는 주변국 누군가가 나가 떨어지길 바라는 양털 깎기가 목적이다.
일본은 채권이 위험했는데 일단 미국 은행사태로 물밑으로 가라앉았고,
중국은 부동산이 위험하고, 유럽은 주식이 위험하다.
어디선가 미국 보다 먼저 터지면 휩쓸어 먹겠다는 것인데
가장 위험한 나라가 환율과 가계 부채가 심각한 한국이라고 한다.
그동안 잘벌어 먹은거죠
앞으로도 살날이 많다는 것이 고민이지요.
https://v.daum.net/v/20230519103522859
이제부터 풀어본답니다.
잠정적으로 중국은 경쟁국이지 수출 대상국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동남아시아에서도 한국 제품 대신 값싼 중국 제품을 선호.
문제는 일방적으로 러시아를 적으로 돌리는 것만큼 미련한 짓이 없다고 봅니다.
G7 주요 안건은
중국 문제, 미부채문제, 우크라이나 전쟁 이라는데
우리는 사양해도 될 자리라는
괜히 끼어들어봐야 미국 장단에 놀아나면서 국제사회의 대한 책임 운운하면서 부담만 떠안게 된다는
젤렌스카에 홀려 80억불 털렸다는데,
솔직히 그 돈이 어디서 어떻게 쓰일지 누가 알겠나.
서방이 보내주는 무기도 가는 도중 유럽에서 3은 사라지고
4은 오리무중이고 많아야 3정도가 전선으로 간다는데~
@설악소라 80억불은 누구 돈일까요
지금에 와서 중국 북한 러시아문제를 푼다고요 ㅎㅎㅎ 이미 미일과 함께 하는 외교에서 어디를 가고 풀어요 개그하나요 ㅋㅋ
ㅎㅎ
전쟁모드 들어가는데 러샤 쭝꿔 부칸이랑 뭐 하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