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일타스캔들’을 보는 시청자라면 익숙한 음악이다. 드라마 한 회차가 끝날 때마다 등장하는 곡. 밝은 전주로 시작해 이내 독특한 음색으로 이어지는 OST ‘안개꽃’이다.
‘안개꽃’은 시청자가 드라마에 몰입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고단함에도 휘둘리지 않는 주인공들을 응원하는 가사와 싱어송라이터 이주혁의 청아한 목소리가 딱 맞아떨어지기 때문이다. 21일 서울 마포구에서 만난 이주혁(29)도 “처음 듣자마자 좋았다. 제 목소리랑 잘 어울리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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