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쑤벌.-_-
한도하 놈이었다.
내가 이상황에서 취할수 있는행동 두가지.
첫번째, 뒤도 안돌아보고 죽어라뛴다.
두번째, 그냥 얌전히 따른다.-_-
난 두번째를 택했다.
내 생사가 달려있는 문제이기에.=_=
"여긴 왜왔으.ㅠ_-."
"왜긴. 술먹으러 가자구,"
그녀석이 내쪽으로 오자 주위의 눈총이 느껴진다.ㅠ_ㅠ.
그렇게 한도하와아이들[서태지와아이들-_-]은
우르르 몰려 노래방으로 갔다.ㅠ,.ㅠ
"어라? 사장님은?"
윤진이가 말했다.
생각해보니 진짜 사장님이 없었다
"아줌마들이랑 놀러갔어. 19번방으로 가자, 맨끝에."
사,사장님.-_-;
한도하가 왜 저런지 이제야 알게 됬다ㅡ,.ㅡ
우린 19번방에 7명이 옹기종기 끼여 앉아서 술을 나발로
불어댔다.
"크 ㅇ ㅑ~앙 , 얘들아 내 ㄱ ㅏ 조은거 보여줄까 ㅇ ㅏ?>ㅁ<"
이서준놈이다.
예전에 카운터에서 윤진이 년이랑
속닥거리던놈.-_-
그놈은 주위의 말림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뭔가를 보여준덴다.
실은 나도 쪼오금. 궁금하다ㅡ,.ㅡ;;
"자 알 ㅂ ㅏ~ 푸우우우우우우우우웁!!!"
곧이어 들리는 요란 한 소리와,
내 얼굴에 떨어진 이물질 한방울..-_-..
주여...
"야 이 자 식 ㅇ ㅏ!!! 하지 말랬지!!!"
"키 힝>ㅁ<"
"야, 김승준, 저자식 술 얼마나 먹었냐.-_-^"
"몰라, 한 여섯병인가를 나발로 분것 같은데.-_-"
김승준이란 놈이 이서준의 자리 바로 앞에 뒹굴고 있는
술병들은 가리키며 말했고,
이서준이 말한다
"아 ㅆ ㅣ! 나바!! 나 할말있ㅇ ㅓ! "
"아우, 씨 빨랑해 빨랑! "
수열이놈이 짜증난다는 듯 말했고.
이서준놈의 주둥이에선 무시무시한 말이 튀어나왔다.
"야!!! 조윤진,! 아니아니 소윤진!! 내 아를 낳도!!-_-!!"
"ㅡ_ㅡ... "
윤진이는 알콜이 들어간 상태이므로 제정신이 아니었다-_-
"내 아를 낳도~>ㅁ<"
"후끈~ 달아오르는 구마이~"
이말을 한 사람이 나의 친구 소윤진 임을 난
결코 밝힐수 없다.-_-
윤진이와 이서준의 말을 듣고 있던 우리의 착한 수열이.
그자리에 멍하니 서있다가는
쇼파위에 앉더니만,.
박성원이라는 놈에 품에 안겨서는 울어제낀다.-_-
무슨 게이냐.ㅡ,.ㅡ
어쨌든 껴안고선 사투리로 이말저말 해대는
윤진이와 서준일 뒤로 하고
한도하와 난 밖으로 나왔다.
"야..."
"응..."
"니친구들은 왜 다 저래...-_-"
"내친구라고 하지마라. -_-..."
우린 그렇게 밀담아닌 밀담을 주고 받았다=_=
"야, 인제 그만 집에 가야지.."
"응,=_=."
"슈퍼 가서 껌 한통 좀 사서 씹어라.
너그러고 집에가면 하진이 놈한테 술먹은거 걸려서
뒈질거 아냐.."
"어떻게 알았어.=_=.."
"-_-;; 사다 먹고 가. 난 애들 돌려 보낼께."
"엉.-_-"
정말 착하기도 한 나는 그놈의 말을 곧이 곧대로 들어서
슈퍼가서 부푸러를 사 씹으며 집으로 갔다.
────────────────── by.Ð잎사귀[♥]〃
어훅,ㅠ_-;
난 맨날 이러는 질 모르겠네요ㅠ_-
또 렉걸려서
다시 썼습죠.ㅠ_-...
흑흑.ㅠ_ㅠ..
그럼 전 또쓸까 말까 생각 하다 올게요
=_=;;; 빠삐힛───★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COMIC]
★‥은.근.히.귀.여.운.놈‥★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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