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나스 통신] 네덜란드 팬 "감독 집으로 보내겠다" 항공권 예매
○…체코에게 충격적인 2대3 역전패를 한 네덜란드의 축구팬들이 "아드보카트 감독을 집으로 보내겠다"며 항공권을 예매해 눈길. 체코전서 2어시스트를 한 로벤을 빼고, 수비형MF 보스펠트를 기용해 패배를 자초한 아드보카트 감독의 이해할 수 없는 용병술에 비난을 퍼붓던 네덜란드팬들은 즉석에서 돈을 걷어 아드보카트 감독의 이름으로 22일 포르투갈 파로를 출발해 벨기에 브뤼셀에 도착하는 버진항공의 항공권을 예매해 네덜란드팀에 전달했다고.
○…그리스를 8강으로 이끈 독일출신 오토 레하겔 감독이 자신에 대해 낮은 평가를 했던 독일 언론을 비아냥거려 눈길. 그리스의 8강행이 확정된 후 레하겔 감독은 기자회견장에 모여든 독일 기자들을 가리키며 "베르더 브레멘을 맡고 있을 때 독일 언론들은 다른 곳에서는 일하지 못할 것이라고 비난했는데 이제는 내가 어떤 팀에서도 훌륭하게 감독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 언론들은 팀의 간판스타인 지네딘 지단과 티에리 앙리의 불화가 팀 성적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 이들에 따르면 앙리는 평소 지단이 세계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데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 특히 크로아티아전 무승부 후 라커룸에서 가진 선수단 미팅에서 주장인 지단이 앙리를 향해 "열심히 뛰지 않았다"고 질책하자, 앙리는 "세계 최고라는 사람이 팀 우승을 책임져야 하는 것 아니냐"며 반발했다고. 이 사건 후 두 선수는 아직 서로 말을 하지 않을 정도여서 프랑스 코칭스태프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는 전언.
○…크로아티아의 골잡이 이비카 올리치가 금지약물 양성반응을 보였으나 출전정지처분을 받지는 않았다. UEFA는 지난 18일 프랑스전 후 올리치의 소변샘플에서 늑골손상을 치료하는데 쓰이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가 검출됐으나 선수가 의도적으로 이 약물을 사용했다고 볼 수 없어 출전정지처분은 내리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UEFA는 크로아티아팀에 주의 의무 불이행의 책임을 물어 8013달러(약 926만원)의 벌금을 물렸다.
지단은 그저 주장으로서 질책을 한 것 뿐인데, 앙리는 질투인지 아니면 게임이 안 풀려서 짜증이 나서 그랬는지 이상한 말을 했군요. 세계최고라는 사람이 팀 우승을 책임져야 하는 것 아니냐.. 라는 말은 비꼬는 듯 하군요. 그럼 앙리는 지단이 세계최고가 아니라고 생각? 그런건 아닌 것 같은데.. 게임이 안 풀려서..
첫댓글 참 앙리 그렇게 안봤는데..한골도 못넌 주제에 2골을 넣은 지단한테 무슨 배짱으로 그런 말을 하는지..앙리 스트라이커 자격없다.사하집어넣라.
앙리 웃기셩 오웬한테 그렇게 말해놓고 또 지단한태 글케 말하다니..지단이 앙리보다 훨 좋다!!
앙리 진짜? 저케말했나?
프랑스 사정이야 내알바 아니고.... 저 오렌지팬 계좌번호가 어떻게되지? 나도 돈좀 부치게.....
진짜 감독 짜증나더군요..... 나도 돈 좀 부치게 계좌번호 좀 올려봐요
이런 앙리색기!!! 주장이 말하면 들어야지 솔직히 열심히 안뛴거도 사실이구만 어디서 나이도 어린게 앙리 좋아햇는데 이젠 싫다
앙리 미쳤군..저번엔 오웬한테 공을 기다리는 선수라고 막 뭐라 비꼬더니 이번엔 지단한테 또 비꼬네..성깔하고는..맨날 이기고 있을 떄 코너킥부근에서 공 질질 끄는 주제에..
앙리왜이러니..정신차리자..국가대표로나왔잔냐..
3골아닌가여 지단
크로아티아골은 크로아티아의 수비수 투도르 발맞고 자책골 되었습니다.
지단은 그저 주장으로서 질책을 한 것 뿐인데, 앙리는 질투인지 아니면 게임이 안 풀려서 짜증이 나서 그랬는지 이상한 말을 했군요. 세계최고라는 사람이 팀 우승을 책임져야 하는 것 아니냐.. 라는 말은 비꼬는 듯 하군요. 그럼 앙리는 지단이 세계최고가 아니라고 생각? 그런건 아닌 것 같은데.. 게임이 안 풀려서..
프랑스 사정은...약간 아쉽다고나 할까? 그리고 네덜란드 섭터 짱이군요..계좌번호 좀 알았으면 좋겠수다. 돈좀 확!부쳐서 이상한 놈들 고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