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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사의 길을 걷는 사람들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만인의 소통) 결과 까보기 전까지는 모릅니다
핑팽퐁 추천 0 조회 3,969 24.09.20 15:54 댓글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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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9.20 16:10

  • 작성자 24.09.20 18:21

    3년째 같은 강사님 듣고 있고 만족합니다.

  • 24.09.20 16:15

    👍

  • 작성자 24.09.20 18:32

    ㅠㅠ 감사합니다

  • 24.09.20 16:30

    피가 되고 살이되는 후기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9.20 18:32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9.20 16:57

    끄 저도 헌동인데, 생동때는 쓴만큼 나온거 같은데 저도 오히려 유예때 기대가 컸던 탓인지 몰라도 점수가 생각과 달라서 의아했었습니다. 올해도 불안 요소가 많은데, 이게 운이 될지 불운이 될지 모르겠네요. (쓰신 글 대로라면 문항간 분량조절과 뒤로 갈수록 글씨 날림이 심해 걱정입니다) 아무튼 겸허하게 결과 기다려봐야겠네요. 고생스런 수험에서 우러나오는 후기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9.20 18:25

    올해는 꼭 합격해서 저희 모두 이 판에서 나갔음 하네요 ㅠㅠ

  • 24.09.20 19:34

    @핑팽퐁 진짜 그랬으면 좋겠어요ㅜㅜ

  • 24.09.20 16:36

    인사 저정도면 답안지 바뀐거 아닌가요..

  • 작성자 24.09.20 18:25

    인사는 그럴수 있다고 쳐도 행쟁 48점은 듣도보도 못한 점수라서 충격이 너무 컸습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9.20 16:38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9.20 18:26

  • 24.09.20 16:47

    선생님 말씀이 사실이라면... 채점과정이나 절차에서 심각한 오류가 있었던 것 같지만... 대한민국에서 시험절차에 관한 정보는 국가안보급의 깜깜이 극비기밀로 취급되고, 채점재량은 정치적 통치행위 보다 상위에 있는 국가대권이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절대 이길 수가 없지요. 저 또한 다른 시험에서 비슷한 일을 당해서 이후 인생의 항로가 크게 바뀌었고 당시 저도 너무 억울하고 호소하고 싶었지만 이제는 이런 것도 운명이라고 받아들여서 잊었습니다. 이번엔 채점위원이 잘못 읽고 점수 더 주거나 귀찮아서 점수를 대충 좋게 주거나 등등 좋은 쪽으로 선생님의 운명이 작용했으면 좋겠네요.

  • 24.09.20 17:11

    제가 왜 오류가 있는 것 같다고 감히 말을 하냐면, 저는 2018년, 2019년에 노무사2차 응시했다가 작년 10월말경 다시 컴백해서 형식적으로는 올해 2차가 3시이지만, 2018년은 인터넷 검색하다가 노무사시험이라는게 있길래 그냥 1차에 응시했는데 요행으로 합격해서(당시는 1차합격률이 지금과 다르게 높았고 문제수도 적어서ㅠㅠ) 2018년 2차는 기회가 주어졌으니 아무것도 모른 채로 시험장에 들어가본거고 2019년 2차는 열심히 해야지 했는데 생업과 솔직한 심정으로 당시엔 이 시험에 큰 애착이 없어서 역시 준비를 전혀 하지 않아서(즉, 두 시험 모두 어느과목도 0기조차 들은 적이 없었지요ㅠ) 그냥 시험치러가지 말까 생각하다가 시험장에 들어가지 못하는 분들께 미안하고 인생경험이라 생각해서 시험장에 들어가긴 했는데 당시 답안지를 썼는데 민사소송, 행쟁 이외의 노동, 인사는 25점 각 문항당 실질적으로 1쪽을 못 넘길정도로 쓸 수 있는게 없었고 행쟁도 저는 당시에 행쟁만 시험범위인 시험에 대한 인식이 없어서 일반행정법 내용을 엄청 쓰고 정작 행쟁 쟁점은 줄처리하는 만행(?)을 저질렀는데 결과적으로 두 시험 모두에서 40점대가 나온 과목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 작성자 24.09.20 18:22

    네 저도 도저히 이해가 안 되서 받아들이기 너무나 고통스러웠던거 같습니다. 50점만 넘었어도 이런 말은 안했을 겁니다. 어떻게 3문까지 다 썼는데 저 점수가 나오나요. 어이가 없더군요.

  • 24.09.20 16:54

    저도 ㅈㅇㅇ 강사님 인사 들었고 57.8 정도 나왔어요. 저는 3문 점수가 낮았었는데 다른 강사님으로 변경 후 책을 보니까 바이오데이터는 ㅈㅇㅇ쌤 책이 더 자세했지만 근로시간제는 변경한 강사님 책에 더 자세히 기재되어 있더라고요. 강사님들 책 기재 차이로 인한 암기차이로 점수차가 났던 건 아닐까 저는 결론을 내렸어요.

  • 작성자 24.09.20 18:23

    그렇군요 확실히 근로시간제는 다른 책이 더 자세한거 같습니다 같이 스터디 한 분이 다른 유명강사 수업 듣고계셔서 교재 볼 기회가 있었거든요.

  • 24.09.20 17:44

    작년 행쟁 1-1문을 혹시 거부처분이 아닌 다른 일반론으로 푸신 거 아닌가요 행구법공법 등...
    2문 원고적격 문제에서 경업자간 포괄적인 영업양도나 기대이익 등 키워드를 포섭해주셨나요..?
    3문에서 항당 구별, 민당 구별 등 일반론으로 전개하셨나요...?

  • 24.09.20 18:11

    아무리 망쳐도 48점은 나오기 어렵습니다..

  • 24.09.20 18:12

    @d0613 흠...

  • 작성자 24.09.20 22:10

    1-1문: 아니요 최신판례 쓰고 그걸로 포섭했습니다
    2문: 당연히 경업자간 영업양도 포섭했습니다
    3문: 민당 구별 일반론으로 전개했습니다.

    그랬는데도 48점이 나왔으니 눈이 의심되서 답안지 열람 이의신청 행정심판 이야기까지 간 거고요.

  • 작성자 24.09.20 22:11

    비용문제로 행정심판은 가지 못했지만 감사청구에도 참여했습니다. 윗분에게 댓글 단것처럼 전부는 아니더라도 최신판례와 경업자 소송까지 썼는데 저 점수가 나왔으니 사람이 미치기 직전까지 간거죠. 작년에 저 뿐만 아니라 점수 이상하게 나오신 분들이 상당수 있었고 큰 고통을 겪었습니다. 차라리 이게 제 망상이거나 거짓이었으면 올해 시험 준비하면서 이렇게 고통스럽지는 않았을 겁니다. 50몇점만 나왔어도 납득이라도 했을 거고요.

  • 24.09.20 18:25

    @핑팽퐁 저도 올해 두렵네요...

  • 24.09.20 19:02

    @핑팽퐁 1차 시험 합격 후 공부 제대로 못하고 시험봐도 47점 나왔는데, 정말 이상하네요. ㅠㅠ 정말 올해는 이상없이 같이 합격하길 기원하겠습니다

  • 24.09.23 11:17

    @핑팽퐁 진짜 이상하네요
    제가 작년에 동차반만 듣고 행쟁 보러가서 외운 판례 없고
    서론+법조문+판례 한줄? 끝이랬는데 40점 후반대 나왔는데.... ㅜㅜ
    올해는 합격하십쇼

  • 24.09.20 18:16

    진짜 채점이 뭔가 잘못된거같은데...매번 글씨체때문에 모답후보에서 떨어졌다는 분도 제작년에 고득점 받앗더라고요.. 시험장에서도 그냥 악필로 갈겼대요

  • 작성자 24.09.20 18:29

    그렇군요 역시 아무리 생각해도 48점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생동때도 받아본적 없는 점수에요. 그거때문에 최근까지도 악몽을 꾸며 신경 안정제를 먹어야 잠들 수 있었습니다. 채점 기준이 뭔지 모르겠어요

  • 24.09.20 18:53

    한번 수강했던 강사님한테 글씨체 그때 그대로 비슷하게 보내서 면담해보시는거 어때요..? 이미 상담 하셨으려나요..

  • 작성자 24.09.20 18:56

    네 상담했는데 글씨체를 고려하더라도 48점은 너무 이상하대요. 미쳐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 24.09.20 19:01

    @핑팽퐁 줄처리고 악필이고 이상하네요
    특히나 법과목 강사들른 지렁이여도 다읽힌다고 걍 갈겨쓰라고 하던데 개같은 교수가 걸렸나... ㅡㅡ 제가 다 열받네요... 올해 한번 지켜보시져 잘 채점 됐겠죠이번엔..
    아니면 여기에 한번 글씨체 올려서 고견을 여쭙는것도...진짜 심각한 글씨체인지... 근데 세상에 악필 정말많은데 아니겠죠 에효 이번엔 꼭 붙길 기원할게요

  • 24.09.20 18:22

    점수부여 교수님들도 해마다 달라지니 취향도 있긴 한 것 같아요. 저도 첨삭 해보면 진짜 악필 엄청 신경쓰여서 신경써서 보기 힘들고, 내용도 잘 알아보기도 힘들던데 아닌분들도 있을테니…. 그리고 악필이신분들은 목차나 문단이라도 잘 보이게 쓰시면 또 달라보이는데 마지막에 줄처리하셔서 그것도 작용하셨던 것 같네요. 물론 점수는 납득 안되긴 합니다.

  • 작성자 24.09.20 18:30

    네 정말 50초반만 나왔어도 이런 소리 안했을건데 너무 어이가 없어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밥도 못먹고 고생을 심하게 했습니다. 올해 제대로 시험을 치룬게 기적 같아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9.20 18:45

    네 진짜 48점 받고 너무나 고통스러웠습니다. 올해 트라우마 딛고 다시 시험치기까지 괴로운 나날이었고 다들 이시험 어렵다 운도 중요하다 하는데 이유가 있구나 하는걸 깨닫고 많이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님도 저도 올해는 꼭 붙어서 나갔음 하네요. 고맙습니다.

  • 24.09.20 18:52

    그래도 멘탈이 대단하십니다.. 꼭 합격하셨으면 좋겠지만 만약에 다른 길로 가시더라도 거기가 어떤 길이든 성공하실것같습니다. 근데 줄처리가 뭔가요?

  • 작성자 24.09.20 18:57

    줄글로 쭉 쓰는거요. 문단 나누지 않고요. 시간이 없을때 자주 쓰는 방법입니다.

    강사님들은 보통 5줄 넘어가면 문단 나누고 목차 쓸 것을 권하시더라고요

  • 24.09.20 19:02

    @핑팽퐁 넵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4.09.20 20:07

    22 올해정말 너무많아서 .....미친듯이 적기바빳

  • 24.09.20 19:45

    ㅠㅠ 이 정도면 시험지 바뀐거 아닌가요..? 마음 고생 심하셨을거 같아요 ㅠㅠ 유예생인데 결과 너무 두렵네요ㅠㅠㅠ

  • 24.09.20 20:46

    상심이 얼마나 크셨을지.... 그럼에도 이겨내고 올해 1차와 2차시험을 함께 치르신것만으로도 너무대단하십니다ㅠㅠ 분명 좋은결과 있으실거예요!
    원래 댓글 잘 안다는데 함께 결과를 기다리는 제 마음도 싱숭생숭하기도하고 작성자분의 마음이 너무 공감가네요...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

  • 24.09.20 21:29

    글에서 느껴지는 노심초사하심이 많이 느껴지네요

    합격하시길 바래봅니다

  • 24.09.21 16:05

    채점이 이상하긴 하네요 저 작년에 행쟁 진짜 답 다 틀리고 소설쓰고 나왔는데도 51점 나왔고 인사도 바이오데이터 거의 3줄? 아예 못쓰다시피 했는데 55점 나온거보면 채점 자체 신뢰도가 많이 낮네요.. 그래서 더 하기 싫은 이유도 있음다 열심히 해도 보상받지 못할거같아서

  • 24.09.21 17:37

    정말 운이 작용할수밖에 없다는걸 공부기간이 길어질수록 절실히 느낍니다..진심을 다해 임한만큼 꼭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24.09.21 17:48

    읽기싫어서 점수 마음대로 준거같은 느낌이 이글보고 드는거같아요
    답틀려서 제꼇나 햇는데 다른분도 답틍렷는데 더높은거보면

  • 24.09.22 00:10

    정성스러운 후기 너무 감사합니다

  • 24.09.24 11:06

    글쓴님 올해 꼭 잘되시기를 바랄게요.
    시험때문에 멘털 터지는게 너무 이해가
    되네여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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