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아직까지는 잘 알려지지 않은 감독인 "조 카나
한"이라는 감독이 감독을 한, 외국에서는 이미 제2의 퀜틴 타란티노!! 라는 별명을
듣고 있는 감독이 감독을 맡은 영화인데요... 일단 안 보신 분들도 많으실테니 간단
한 스토리 소개만 하겠습니다... 이 영화는 조직폭력배의 소탕을 위해서 잠복근무
중이던 FBI가 우연히 거대 폭력조직의 치명적인 비밀을 알고 있으면서 증인보호프
로그램을 요청한 "버디 이스라엘"이라는 한 남자의 재판증언을 위해서 보호를 하고
이 버디 이스라엘이라는 남자가 재판에서 증언을 하지 못하도록 조직에서 현상금을
걸고, 그 현상금에 눈이 먼 세계 곳곳에서 모인 킬러들이 한데 뒤엉키면서 영화 후
반부 그리 길지는 않지만... 영화 속의 수많은 캐릭터가 뒤엉키면서 총질 하는 그런
영화 입니다... 약간의 코미디적인 설정도 보이고, 출연하는 배우들도 낮이 익은 배
우들이 제법 등장해서 주,조연 할 것 없이 출연을 하는데요... 일단은 그 영화에서
흑인의 여성 암살자 두사람이 등장을 합니다... "알리샤 키스"라는 미국의 흑인 가수
가 여성 암살자 중의 행동대원격으로 출연을 하는데, 일단 그 영화에서 조폭 똘마니
들은 베레타나 제리코를 들고 있거나 6인치 리볼버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구
요... 극중 FBI 요원들은 주인공인 라이언 레이놀즈(블레이드3에 나온)의 경우 USP
를 씁니다... 그이외의 요원들은 글록을 쓰는 것을 볼 수가 있구요... 총격이 있고나
서 FBI요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온 경찰들은 산탄총을 쓰는 것도 볼 수가 있는데요...
일단 가장 큰 비주얼을 담당하는게, 반대편 호텔방에서 엄호를 맡은 캐릭터가 호텔
방에서 50BGM 바렛 저격소총을 거치 해놓고서 무전을 들으면서 대형의 스코프로
길 건너편의 암살대상이 있는 호텔의 로비에 있는 FBI 요원들을 벌집으로 내놓는 광
경이 등장을 합니다... 일단은 기존의 저격장면에서는 그냥 머리에 한방 맞고, 그냥
퍽!! 꼬꾸라지는 장면이 나오지만요... 이 영화에서는 50구경 바렛에 맞는 순간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총에 맞는 역할을 하는 배우들이 그냥 카메라 밖으로 날아가는 것
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야말로 엄청난 격발음과 특유의 둔탁함이 동시에
보여지는 탄피가 떨어지는 장면이라든가... 말그대로 길 건너편 호텔의 장애물들을
단 한방에 날려 버리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영화에서는 그렇게 길게 자세하게 나
오지는 않고, 영화의 후반부에 자신의 동료들을 향해서 총을 겨눈채 진을 치고 있는
FBI요원들과 경찰들을 향해서 사격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일단 사람 한명을 한방
에 날려 버리는 그 장면은 진짜 압권이라는 거죠... 한번 보시길 권해드리는 바 입니다...
PS: 또 영화 미션임파서블3에서 납치된 요원을 구하기 위해 독일의 한 공장지대로 가
는 장면에서 무인총탑에 드럼탄창을 달고서 적외선 장비를 이용해서 컴퓨터를 이용해
서 원격으로 제어되는 개조된 형태의 바렛이 나오기도 하더군요...!! 영화 볼때 미쳐
바렛인지 못 알아봤거든요...!!!
첫댓글 사람한테 그런 걸 쏜다는 게 참 섬뜩합니다.
사실 50구경 쯤 되면은 차량이나 콘크리트벽 등에 숨은 대상을 제압하기 위한 건데 그걸 대놓고 사람에게 쏘아대니...-0-;; 서플먼트를 보면은 50구경에 맞는 역할의 배우들 몸에 와이어를 달고 카메라 밖으로 당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0-;;
날라간다기 보단 몸이 터져버린다는 표현이 적절할듯~ ㅎㄷㄷ
분해??ㅋㅋ
영화상의 특수효과지만... 진짜 사람이 맞으면 저렇게 되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더군요... 펑!! 하는 둔탁한 충격음과 함께 사람이 3~4미터 정도 날라가더군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