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항상 슬픈글을 써야겠다 생각하면서.....
도저히 슬픈글이 안된다는......<
글이막 망가저버려요 ㅠㅠ
그래도 끝까지 읽어주시는분들로인해 기운차려요!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용기의 꼬릿말한개씩..........<
“아.... 쪽팔려라...”
“뭐?”
“쪽팔리다고”
“뭐가쪽팔려...?”
“너.얼.굴”
“하...... 뭐라고?”
“헤어지자”
“...... 이번엔 얼굴때매냐?”
“어”
“저번에는 성격 때문에 헤어지자해놓고....”
“난 거의 완벽한 여자가 좋거든”
“그러는 넌 완벽해?”
“훗... 너보단”
“......”
이번엔 얼굴때문이란다.
성격좋던남자.
얼굴 더럽게 멋있다.
공부? 좀할줄안다.
집? 거의 갑부수준이다.
싸움 더럽게잘한다.
그래..... 이자식아 너 잘났다.
나도 거의 이놈만큼은 따라간다.
나도 이남자때매 성격고첬다.
더럽던 내성격, 좋아졌다.
공부? 이남자만큼은 된다.
집? 이남자만큼은 아니더라도 살만한돈은 있다.
싸움.... 여자치곤 잘한다는소리 많이듣는다.
대신.... 하나딸린거.
얼굴하나....
“그래... 이번엔 얼굴한번 고처볼게...”
“아이구~ 잘생각하셨습니다. 고치고 다시오세요~”
난 한달동안 일해서돈을 마련했다.
그사이에 그남자는 나에게 전화한통.
그렇다고 문자한통도 안해줬다.
매정한남자...
한달동안 마련한돈과 부모님의 돈으로 수술날짜를 잡았다.
그건 바로 일주일뒤....
고칠부위는 코,여드름,볼살.
이렇게 세부위.
금새 일주일이지났다.
1시간후면 수술이 시작된다.
내얼굴에 칼을 댄다는것.
너무무서웠지만. 참고참았다.
-김지원. 나오늘 수술해..-
-아이구~ 잘했어~ 이쁘게 수술하고 와^^-
그래도.. 사랑한남자니깐.
내 첫사랑이니깐...
포기할수없었다.
그렇게 지루한 한시간이 또 지났다.
난 수술실로 들어갔다.
.
.
.
“오~ 이쁜대? 아가~ 이름이뭐야?”
“한지윤”
“한....지..윤?”
“응. 김지원. 내가 한지윤이야.”
“와.... 지윤아~ 용됬네~ 이렇게 이뻐지고...”
“이정도면됬어?”
“응~ 흡족해! 좋았어. 다시널 내여친되게 해줄게”
“하.... 그래”
나.... 엄청 이상한여자다.
김지윤은 완전뻔뻔하고.
난 바보같은여자다.
띨띨한여자.후.....
“야!한지윤!”
“응?”
“아짜증나. 그냥 우리 사귄거 없었던거로하자.”
“무슨말이야.... 이뻐젔잖아... 이번엔또뭔데!”
“애들이 뭐라하잖아!”
“뭐? 뭐라고하는데...”
“너때매 애들한테 욕먹었어!”
“왜? 왜욕먹는데?”
“왜 성형한여자랑 사귀냐면서 욕먹었다고!”
“너가 시킨거잖아!”
“아짜증나! 그걸진짜하냐? 아오 띨띨한년”
“.....뭐? 너웃긴다..”
“사겨준것만으로도 감지덕지해... 알겠냐?”
어이없는말....
힘들게 돈모아서 아프게 이뻐젔는데..
부모님이 하지말라고한거..
계속 하겠다며 때쓰다가 겨우겨우 한건데.
그돈이면 우리집 한달은 먹고사는데..
사랑하는사람이 이따위라니..
내자신이 너무후회된다.
이런내자신이....
“야이개싸가지야!”
“뭐라고?”
“너진짜 웃긴다. 성형하면 얼굴고첬다고 안사겨주고...”
“........”
"후... 성형안하면 못생겨서 안사겨주고... 대체 나보러 어쩌자는건데!"
"너말듣는거 귀찮다. 간다"
".............가! 가라고! 너딴새끼 필요없어!"
집에있는데 엄마와 함께 대화를 나눴다.
엄마는.... 김지원...
이남자의 아버지한테 당했다고한다.
당황한나... 어이없고 화가났다.
김지원의 아버지 김한식.
이남자가 우리엄마의 아들을 죽였다고한다....
한마디로.. 나의 오빠를 죽였다고한다....
김한식이란아저씨가 우리엄마를 사랑해서 가진남자.
그남자를 죽였다는거다. 그후 우리엄마를 버렸다고한다.
그날 엄마와 나는 그렇게 눈물로 하루를 보냈다.
그후난 힘을길렀다.
김한식이란 남자를 복수하기위해.
누가 들으면 어이없는일이라고 생각할지모르지만.
훗...
2달이 지났다.
시원한 가을이지나 겨울이왔다.
이추운날, 내가가는곳은 육신고등학교체육관.
그곳에가고있다.
쇠방망이 하나들고서...
그렇게 10분을걸어 체육관 앞에 도착했다.
시끄러운소리.
많은남자들과 여자들이 섞여있었다.
"닥치지못해!?"
"저년뭐야."
"이번엔 이년이야. 김지원"
"성형한년아냐? 뭐냐"
찰싹.
"아..... 뭐야씨발!"
"그아버지에 그아들이냐...?"
"지랄하지마! 야! 너네뭐해! 이년안때려부셔?"
15대1의 싸움....
이안에있던 여자들은 다 도망갔고, 김지원을뺀 나머지남자들이 나에게 덤비기 시작했다.
난 쇠방망이를 휘두르면서 싸웠다.
이제거의 7명이 남았을무렵.
뒤에서 어떤년이 맥주병으로 내머리를 첬다.
그대로..... 난 ....... 쓰러젔다.
7명의 집단공격......
내앞으로 걸어나오는 김지원....
내앞에 거의 왔을때 난한마디를 남기고 바로 정신을 잃었다.
"김지원.....너만큼은 사랑했어......"
이렇게 이상하게 끝내서 죄송합니다 ㅠㅠ.
어떻게해야할지참....
가면갈수록 막막해지는내용이됬어요ㅠㅠ.
그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으아으아 김지원뭐에요 ㅠㅠ지가 고치라고 했으면서!!.....변덕이 너무 심한것같아요 흑..지윤이가 불쌍해요 ㅠㅠ남자 번외편 써주시면 안될까요?ㅠㅠㅠ
아하하... 번외라... 아직 생각하지 못한거라서요 ㅠㅠ! 써볼게요...~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번외 써주세요.ㅠㅠ진ㅉ ㅏ 나쁜x이네요....ㅠㅠ
으하.... 번외.... 노력하겠심더! 읽어주셔서 감사드리여~
김지원 나빳어 ㅠ 번외 꼭.....ㅋㅋ
우하....... 번외 꼭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크헉 ㅠ _ㅠ 김지원 번외두 써주시궁 지윤이 번외두 써주세요 ㅠㅠ 꼭이요 ㅠ!!♡
번외를 쓰구 만약 호응이 좋다면야...... 하하 ㅠㅠ 죄송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끝맺음이 굿인거 같애여!......질질안끌고 ㅠㅠㅠ 김지원놈 나쁘네여 ,,!
아하하.... 저도 질질끄는건 좀 싫어해서....< 하하~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