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둘다 어는 정도 한다는 가정하에서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강한 선발이 있다고 할지라도 불펜이 약하면 긴 시즌동안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반면에 아무리 강한 불펜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선발이 긴이닝을 소화하지 못하면 가을야구를 못할 가능성이 높죠..
단지, 올시즌의 경우에는 아겜 브레이크가 있는 보통의 시즌과는 다른 시즌이기 때문에 선발이 긴이닝을 소화하지 못하더라도 불펜야구로 가을야구에 갈 수 있는 특이한 시즌이기는 합니다.
가을야구가 불펜야구라는 것에는 동의 못합니다. 가을야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팀은. 4.5선발이 좋은 팀이 아니라, 강력한 원투펀치를 가진팀이 우승하는것이 최근 몇년간 증명됐죠. (핵터 양현종 펫딘 니퍼트 장원준 보우덴.) 불펜이 아무리 좋고 타격의 힘이 강해도, 강한 1,2선발 없으면 못이깁니다. 왜냐면 상대는 우리보다 더 강한 용병 선발을 가졌으니깐요.
첫댓글 네, 공감합니다.
팀분위기가 좋고, 불펜이 선방하고 있어 그나마 꾸역꾸역 넘어가긴 하는데 별 기대는 없어요.
교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감합니다 저희에게는 휠러는 말할것도없고 샘슨보다도 안정적인 1선발투수가 필요합니다 저희의 목표는 이제 우승이니깐요
혹시 상상인데요... 저렴한 용병을 다년계약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아니겠죠?
오히려 가을야구는 불펜야구입니다. 시즌에서는 선발이 강해야 하지만..
이것도 둘다 어는 정도 한다는 가정하에서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강한 선발이 있다고 할지라도 불펜이 약하면 긴 시즌동안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반면에 아무리 강한 불펜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선발이 긴이닝을 소화하지 못하면 가을야구를 못할 가능성이 높죠..
단지, 올시즌의 경우에는 아겜 브레이크가 있는 보통의 시즌과는 다른 시즌이기 때문에 선발이 긴이닝을 소화하지 못하더라도 불펜야구로 가을야구에 갈 수 있는 특이한 시즌이기는 합니다.
가을야구가 불펜야구라는 것에는 동의 못합니다.
가을야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팀은.
4.5선발이 좋은 팀이 아니라,
강력한 원투펀치를 가진팀이 우승하는것이 최근 몇년간 증명됐죠.
(핵터 양현종 펫딘 니퍼트 장원준 보우덴.)
불펜이 아무리 좋고 타격의 힘이 강해도,
강한 1,2선발 없으면 못이깁니다.
왜냐면 상대는 우리보다 더 강한 용병 선발을 가졌으니깐요.
문제는 과연 휠러를 교체해서 많은 돈을 주고 온 용병투수가 과연 잘할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있는 것이죠. 물론, 비싼 돈을 주고 데리고 온 투수의 경우에는 잘할 확률이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못할 확률도 존재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한마디로 딜레마라는 것이죠. 휠러로는 가을야구에 가서 패할 확률이 높고, 반면에 교체했을 때 휠러보다 못하거나 비슷한 수준의 투수를 데리고 올 확률도 높다는 점이죠..
그 어떤 선택도 맞는 선택이기도 하면서 틀린 선택이기도 한 진짜 어려운 문제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