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1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도와 국가의 발전을 염원해온 전직 전남도의원 108인은 내년 대통령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이 전 대표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이 전 대표가 도지사로 재직하던 시절, 누구보다 가까이서 지켜봐왔다”며 “도지사 시절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등을 목표로 많은 정책을 펼쳤고, 굵직한 미래 전략을 실천했다”고 말했다.
특히 ”나주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빛가람 에너지밸리’와 서남해 해상풍력단지 건설 등 전남발전의 성장동력 확보에도 전력을 다했다”며 “이런 경험을 토대로 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와 5선 국회의원, 여당 대표 등 국회와 정부, 중앙과 지방에서 일하면서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일로 말하는 후보가 이 전 대표로 호남이기 때문에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다양한 갈등에 지쳐있는 분열된 우리사회를 치유하고 이념과 지역을 넘어 어느 한편에 고립되지 않고 누구보다 넓게 확장할 수 있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또 “민주당이 세운 김대중과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모시며 배우고 성장했다”며 “3명 대통령으로 이어진 민주주의와 복지국가 철학이 단절되지 않고 계승할 후보가 이 전 대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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