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모두 행복해] 언어예절❶ 높임말
뿡뿡 방귀병에 걸렸어요
왜 높임말을 써야 할까요?
《뿡뿡 방귀병에 걸렸어요》에서
그 답을 찾아보세요!
높임말을 통해 배려와 겸손의 기쁨을 배워요!
하이데거는 “언어가 사고를 지배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내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언어이지만, 그 반대로 언어가 우리의 생각을 바꿀 만큼 큰 힘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 말을 통해 우리는 왜 높임말을 써야 하는지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높임말을 쓴다는 건 말 그대로 상대를 높이는 것입니다. 상대를 높이기 위해서는 나 스스로 낮아지는 겸손과 함께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지요. 그래서 높임말을 사용하면 상대가 좋아하고, 상대가 좋아하는 걸 보면 나 또한 마음이 흐뭇해집니다. 그럼 자연스럽게 서로가 서로를 좀 더 배려하고 이해하고자 노력하면서 인간관계가 긍정적으로 흐르게 됩니다. 따라서 어려서부터 높임말 사용을 습관화시키면, 요즘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따돌림 문제나 학교폭력 문제 또한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뿡뿡 방귀 소리와 익살스러운 그림으로
두 배 즐거워지는 높임말 배우기
그림책 속 주인공 준이는 언제부터인가 말할 때마다 뿡뿡 방귀를 꼈어요. 소리도 크고 냄새도 지독한 방귀였지요. 그런데 알고 보니 방귀병에 걸려서래요. 준이뿐만 아니라 많은 아이들이 방귀병으로 입원하는 바람에 병원이 꽉꽉 찼어요. 방귀병의 원인은 바로 높임말이 아닌 반말을 써서 그렇대요. 다행히 높임말을 쓰면 방귀병을 고칠 수 있대요. 그래서 방귀 해결사 방독맨이 준이와 아이들에게 높임말 쓰는 법을 알려 준다고 해요. 높임말은 왜 써야 할까요? 높임말은 어떤 것일까요? 방독맨의 이야기를 들어 봐요. 또 준이가 하루빨리 방귀병이 낫게 응원도 해 주세요.
▶ 교과연계
[유아 누리과정] 사회관계 영역: 나와 다른 사람의 감정 알고 조절하기
[유아 누리과정] 의사소통 영역: 상황에 맞게 바른 태도로 말하기
[초등 3학년 1학기] 4. 높임말을 바르게 사용해요
▶ 키워드
높임말, 높임 표현, 존대말, 반말, 누리과정, 초등 국어, 어린이, 유아, 사회관계, 인간관계, 의사소통, 언어, 우리말, 예의, 예절, 인성, 겸손, 배려, 감정, 갈등 해결, 존중, 언어폭력, 긍정,
[모두 모두 행복해] 언어예절❷ 인사말
멍멍 강아지로 변했어요
멍멍 강아지들과 함께 인사말을 배워요
그림책 속 주인공 지율이는 인사할 줄을 모르는 아이예요. 엄마에게도 인사하지 않고, 어른을 만나도 인사는커녕 그냥 쓱 지나치지요. 선물을 받아도 고맙다는 감사 인사를 할 줄 몰라요. 그러던 어느 날, 지율이에게 큰일이 벌어졌어요. 바로 멍멍 강아지로 변한 거예요! 마법 할머니가 인사할 줄 모르는 지율이에게 벌을 줬답니다. 인사하는 법을 배워 오면 다시 사람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해요.
과연 지율이는 강아지에서 사람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다행히도 공원에서 만난 개 두 마리가 지율이를 도와주러 나섰어요. 지율이는 어떻게 해서 인사하는 법을 배울까요? 우리도 함께 그림책 속으로 들어가 봐요.
▶ 교과연계
[유아 누리과정] 사회관계 영역: 나와 다른 사람의 감정 알고 조절하기
[유아 누리과정] 의사소통 영역: 상황에 맞게 바른 태도로 말하기
[초등 1학년 2학기 국어] 3. 알맞은 인사말
▶ 키워드
인사, 언어 예절, 인사말, 감사, 사과, 누리과정, 초등 국어, 어린이, 유아, 사회관계, 인간관계, 의사소통, 언어, 우리말, 예의, 예절, 인성, 겸손, 배려, 감정, 갈등 해결, 존중, 언어폭력, 강아지, 마법
[모두 모두 행복해] 언어예절 ❸ 바른 말 고운 말
으악! 말씀씀귀가 나타났어요
물까지 변화시키는
바른 말 고운 말의 놀라운 비밀을 알고 있나요?
일본의 한 과학자가 말로 물의 결정체가 어떻게 변하는지 실험을 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물에 대고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와 같은 바른 말 고운 말을 하자 물의 결정체가 활짝 핀 꽃처럼 예쁘게 변했다고 합니다. 반대로 물에 대고 “멍충이” “바보” “짜증 나”와 같은 나쁜 말을 쓰자 물의 결정체는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일그러졌고요. 이 실험을 한 과학자는 “바른 말 고운 말을 하면 그 진동음이 물질을 좋은 성질로 바꾸고, 반대로 나쁜 말을 하면 어떤 것이든 파괴의 방향으로 이끌게 된다.”고 말했답니다.
우리 몸은 70퍼센트가 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우리 몸에도 이 실험의 결과가 적용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나쁜 말을 쓰면 우리 몸은 파괴되고 반대로 바르고 고운 말을 쓰면 우리 몸도 좋게 변하겠지요.
이렇듯 바르고 고운 말은 인간관계를 좋게 해 주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건강까지 바꿀 수 있는 엄청난 힘을 갖고 있답니다.
바른 말 고운 말로 말씀씀귀를 물리쳐요
아이만 잡아가는 말씀씀귀가 나타난다는 소문이 돌아요. 말씀씀귀에 한번 잡히면 절대 도망칠 수 없대요. 그래서 수현이와 친구들은 말씀씀귀에게 잡힐까 봐 무서웠지요. 그러던 어느 날 수현이 눈앞에 말씀씀귀가 떡 하니 나타났어요. 말씀씀귀는 수현이의 나쁜 말을 먹으러 왔대요. 나쁜 말을 먹으면 먹을수록 힘이 점점 세진대요. 그래서 수현이가 사라질 때까지 수현이 옆에 꼭 달라붙어 있을 거래요. 이 일을 어쩌면 좋죠?
수현이는 말씀씀귀에게서 도망쳐 나올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말씀씀귀를 물리칠 수 있을까요? 말씀씀귀는 나쁜 말을 먹고 사니까, 어쩌면 바른 말 고운 말로 물리칠 수 있을지도 몰라요. 수현이가 어떻게 말씀씀귀를 물리치는지 우리 함께 그림책 속으로 들어가 봐요.
▶ 교과연계
[유아 누리과정] 사회관계 영역: 나와 다른 사람의 감정 알고 조절하기
[유아 누리과정] 의사소통 영역: 상황에 맞게 바른 태도로 말하기
[초등 2학년 2학기 바른생활] 2. 바른 말 고운 말
▶ 키워드
바른 말, 고운 말, 누리과정, 초등 국어, 바른생활, 어린이, 유아, 사회관계, 인간관계, 의사소통, 언어, 우리말, 예의, 예절, 인성, 겸손, 배려, 감정, 갈등 해결, 존중, 언어폭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