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참가대회*
-17일/동아마라톤.
3월25일(월요일)----10키로(140키로)
밀주10키로.
요즘은 정신없이 일을할때를 제외하고는 마음이 무겁다.
일을 마무리하고 무거운 마음에서 잠시나마 해방되려고 밀에올라 마구 달렸다.
10키로를 달리고나서 근력운동을하는데 꼭지가 따끔거렸다.
이런 훈련중에는 없던 상황이라 조금은 당황스러웠다.
3월20일(수요일)----4키로(130키로)
밀주4키로.
회복주로 4키로를달렸다.
동마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달려서인지 제법 스피드를올려도 힘들다는느낌이없다.
간단하게 4키로뛰고 근력운동후 마무리~~
3월17일(일요일)----42키로(126키로)
동아마라톤참가후기.
아침5시에기상을해서 간단하게 아침밥을 챙겨먹고 창현리 편의점앞으로 향했다.
왠지모르게 몸과 마음이 편안한게 기분이 좋았다.
무사이님 가게에서 회원님들과만나 커피를 한잔씩하고 치악산차로 잠실로이동후 지하철을 이용해 시청까지갔다.
약간 시간이 부족한거 같아서 조금씩 서둘러서 대회장으로이동을했다.
역시 동아마라톤이다.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라 대회장이 런너들의 열정으로 뜨겁게 달아올라있었다.
재빠르게 환복을하고 봇짐을 29호차에 맡기고 서서히 몸을 풀기 시작했다.
어느덧 출발시간이다가와 A그룹 중간쯤에 자리를잡았다.
드디어 출발~~
오늘 목표는 330이지만 내심 20분 초반대를 가슴에 품었다.
첫5키로 랩을보고 오늘 페이스를 결정하기로했다.
초반 너무많은 런너들사이에서 좀처럼앞으로 나아갈수가없다.
1키로5분10초정도 랩이나온다,
하지만 조금 지나니 런너들이 쭉쭉 빠지기시작한다.
그들 틈에서 나도함께 자연스럽게 앞으로 치고 나간다.
첫5키로24분17초 괞찮다. 내심 23분대를 염두에 두었지만 여기서 만족을하고 오늘 페이스를 결정했다.
24분40초정도로 페이스를 결정하고 달리니 몸이 한결 가벼워지는듯하다,
그런데 이상하게 6키로지점부터 약간 힘이든다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페이스도 조금 난조를보인다,
침착하게 마음을먹고 주로 상태를 점검해보니 약간의 오르막인것이다.
지금 내가 힘든것이 아니고 주로가 오르막이라서 그런거야하며 내자산에게 힘을부여해주며 달려나갔다.
역시10키로에서 랩을보니25분49초가나온다,
이후조금씩 스피드를 올리며 거리를 줄여나갔다.
그리 힘들지않게 거리는 금방 금방 줄어들었다.
매급수대에서는 혼잡한 첫급수대를 피해 맨마지막에있는 한적한 급수대를 이용을했다.
매5키로가 이렇게 후딱 후딱 지나가니 레이스에 재미를 느끼며 달릴수가있었다.
지리한 청계천도 유유자적 흘러보내고 답십리 지하차도를 지나면서는 한쪽에 노란 물감을 풀어놓은듯한 개나리와
산수유꽃이 우리를 응원해주는거 같았다.
약간의 오르막인 군자교 다리도 거뜬하게 올라차고 서울숲 사거리를돌아 잠실대교로 향하는 주로도 참으로 평온함을 안겨준다.
5키로 랩을볼때마다 기분이좋아진다.
이븐 페이스 나도모르게 노래를 흥얼거려본다.
30키로이후부터는 완전 집중모드로 전환을해서 최대한 가볍게 달린다는 생각으로 서서히 주자들을 추월해 나가기 시작했다.
잠실대교를 지나 39키로지점 오른쪽 종아리에 약간의 불편함이 찻아온다.
보폭을 줄이고 다리도 최대한 낮게 움직이며 불편함을 해소해본다.
10키로 주자들과 골인 동선이 겹치지를않아서 마지막 까지 전혀 불편함없이 오늘의 레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수가있었다.
매5키로기록정리.
5/24.17.
10/25.49.
15/24.47.
20/24.42.
25/24.28.
30/24.58.
35/24.36.
40/24.46.
2.195/10.47........3시간29분06초.
99회째 풀코스 완주를 기분 삼삼하게 완주를해서 정말로 행복했다.
이제 4월28일날 여의도에서 100회를 기다리며 ~~
3월10일(일요일)----22키로(84키로)
천클일요훈련22키로.
항상 하듯이 동부출장소까지6키로를 가볍게 달려갔다.
왠지모르게 몸이 몹시무겁게 느껴졌다.
출장소앞에서 회장님이 준비하신 따끈한 보리차를 마시고 출발을했다.
평소와 같이 치악산.천리마님.경춘선 그리고 비밀정원님 이렇게 순서가 이어졌다.
속이 불편해서 출발전에 휴지를 챙긴것이 잘한듯 샛터쯤가니 화장실이 급해져서 화장실에들렀다.
초반부터 다리도무겁고 호흡도 거칠고해서 적당히 달리고 말아야지 했는데 어쩌다보니 청평방향 3.5키로지점까지갔다.
잠시휴식후 돌아오는길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지질 않는다.
꾸역꾸역 힘들게 5분 페이스를 훌쩍 넘기며 일요훈련을 마무리했다.
3월8일(금요일)----4키로(62키로)
밀주4키로.
오전에 시간이있어 가볍게 4키로를 달렸다.
3월7일(목요일)----16키로(58키로)
구금곡역왕복 16키로.
지난주 금요일 이코스를 달렸다.
돌아오는길에 마지막 평내호평역부터 산후조리원까지 이어지는 1.5키로의 가파른 언덕코스에서 힘이 많이들었엇다.
지난일요일 마지막 3키로 언덕구간을 치악산과 발을 맞추어 격렬하게 달린것이 도움이 되었는지 오늘은 16키로 내내
힘은들었지만 쉬는구간없이 논스톱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게다가 지난번보다도 전반 8키로는 10초정도 단축이 되었지만 후반8키로가 1분을 단축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38분27초. 38분58초.
3월4일(월요일)---4키로(42키로)
밀주4키로,
어제 막판 4키로를 빡세게 달려서인지 다리가 엄청 무겁다.
피로를 풀어줄겸해서 가볍게4키로를 달렸다.
3월3일(일요일)---22키로(38키로)
천클 일요훈련22키로
6키로를 가볍게 달리고 회원님들과함께 15키로 강속주를 실시했다.
지난금요일 혼자서 16키로 달릴때는 엄청 힘들었는데 오늘은 회원님들과 함께달리니 힘든줄 모르고 즐겁게 달렸다.
마지막 3키로 언덕 코스에서는 치악산과 발을 맞추어 격렬하게 달렸다.
3월1일(금요일)---16키로.
구 금곡역왕복 16키로.
날씨도 좋고 일도 일찍 마무리되고해서 복장을 가볍게하고 자전거도로로 나섯다.
미새먼지탓에 시야는 좋지않았지만 달리는데는 큰지장은 없었다.
첫8키로 금곡역방향 .
크게 어려움은없다 4분50초페이스로 8키로반환점에도착.
잠시휴식후 스타트 .
돌아오는길은 언덕코스가 몇군데있어 집중하지 않으면 5분페이스가 훌쩍 넘어가기 일쑤다.
진득한 침이 턱에걸려 떨어지질않는다 하는수없이 장갑으로 닥아버렸다.
가뿐 숨을 몰아쉬며 천마중학교뒷편 출발지점에도착후 시계를보니 39분57초 .
5분페이스를 간신히 유지했다.
첫댓글 와~~우 16km~페이스 좋네. 쉽지 않은 코스인데~~.
동아에서 기대 이상의 기록이 나올 것 같은 예감이 드네~~^^
마무리 훈련 잘 하여 동아에서 선전하길~~경춘선 힘
동아에서 330만해도 성공하는거지요.
형님도 홧팅입니다.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