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도에 신용회복위원회의 도움으로 월42만원가량을 8년간 납입키로 했고 현재까지 만 2년이 넘도록 미납없이 내었지만 정규직이 아니라 월 평균 80~85만원정도의 수입으로는 도저히 감당할수가 없습니다.
그러다가 개인회생 이란것을 알게 되니 그 쪽에서 구제받는 것이 더 유리할것같더군요.(여태 같은 제도인줄알고있었어요. 워낙 둔해서 내 돈 갚는데만 신경을 썼죠..)
제가 아는 사람은 개인회생을 신청해서 저보다 부채가 훨씬 많은데도 월 30만원으로 5년간 변제하면 나머지는 탕감이된다고 하더군요.
그 사람은 부양가족 2로 총 세사람의 생계비유지를 보장받고 기본급여 월170여만원에서 나머지 30만원만 낸다는거예요.
저보다 훨씬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인데도...
그 사람 부채가 1억이 넘는데도...겨우 월 30만원으로 5년이고..탕감이라니...
저는 42만원으로 8년인데(부채금액 4천정도)... 아직도 6년이 남았어요...너무 억울하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단지 저는 부양가족이 없어서 더 혜택을 못받고있나봐요...
이제라도 개인회생 으로 돌리면 그동안 갚은 금액을 인정받고 나머지로 5년간 재조정을 받는건가요?
그렇게 할수는 있을까요?
아님 신용회복위원회에 사정하면 금액이 조정될까요?
시간연장만 더 되는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