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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면 액비제조 및 미생물농자재 생산시설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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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군(군수 김용수)은 10월28일 서면 삼근리 80-15번지에서 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 사업의 일환으로써, 영농조합법인 울진군광역사업단(단장 김창섭)에서 추진한 액비제조 및 미생물농자재 생산시설(사업비:6억5천5백만원)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을 맞는 시설은 단지 내는 물론 관내 친환경농업에 필요한 고농축 액비와 친환경농업에 가장 고민거리인 해충예방용 농자재를 생산 공급할 계획이며, 현재의 30%의 인증실적을 오는 2012년까지 90%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WTO, FTA 등 급변하는 국제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친환경농업을 농정발전 최대 목표로 설정하고 지난 2003년부터 친환경농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친환경 농업 인간을 지키는 생명산업”이라는 주제로 『2005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를 개최하여 친환경농업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널리 홍보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07년 농림수산식품부 시범사업인 “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사업”(총사업비100억=국비50억,도비30억,군비20억)에 선정되어, 이번에 준공한 액비제조 및 친환경농자재 생산시설과 친환경농업교육장, 친환경농산물산지유통시설 등 5개 분야 12개 사업을 마무리함으로써 농가단위 소규모 친환경농업에서 수계를 중심으로 지역단위 1,000ha 이상 대규모 친환경농업기반을 조성하게 됐다.
친환경농정과 전병호 과장은 “앞으로 고농축 액비 및 미생물농자재 생산과 경축순환자원화센터의 우수한 퇴비를 활용하여 친환경농업 기반을 확실히 다져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시 설 개 요 ○ 장 소 : 울진군 서면 삼근리 80-15번지 ○ 부지면적 : 521㎡(157평) ○ 사 업 비 : 6억5촌5백만원 ○ 시설규모 : 1층 331 평방미터(제조 및 포장실) 2층 189 평방미터(사무실, 편의시설, 미생물 배양실) ○ 장비현황 : 자동포장기 셑, 미생물 발효기 1식, 액비 농축기 1식 미생물 배양기 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