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봉인 칠성봉에서 제 8봉인 적취봉으로 향하다가 전망대에서 바라다 보는 해창만과 수로 일대
칠성봉 전망대에서 바라다 보는 순창만 적금도 앞 바다 전경
통천문 전경
제7봉인 칠성봉 정상부에서 위의 사진처럼 제6봉 방향으로 다시 약간 돌아가다가 우측으로 내려가야 제 8봉으로 하산할 수가 있었으나 이 부근에 이정표가 없었던 탓에 제 6봉쪽으로 다시 내려 왔다가 다시 제7봉으로 올라가서 내려가야 했던 알바를 ......ㅋㅋ
제 7봉인 칠성봉 전경
제8봉인 적취봉으로 향하면서 바라다 보는 칠성봉 전경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제8봉인 적취봉
제 8봉 적취봉(591m)너머로 좌측으로 튀어 나간 부분이 팔영산의 제일 높은 봉오리인 깃대봉(608m)
해창만과 포두 일대를 조망하는 산객들
고흥 포두 일대와 해창만수로 전경
제 8봉인 적취봉(591m)전경
칠성봉 전망대에서 하산하는 계단 전경
저도 잘모르는 타산악회 산우가 제게 손을 흔듭니다. 아마 제가 같은 산악회 회원으로 착각을 하였단 생각이지만......ㅎㅎ
팔영산 8봉에서 벗어난 선녀봉(521m) 전경으로 이 곳 선녀봉 정상부에서 팔영산 8봉을 제대로 사진에 담을 수가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오늘 산행코스에서는 제외된 코스였었기에 내년 초 따스한 봄이 오면 다시금 이 곳을 찾을 생각으로 있답니다.
워낙 제가 섬이나 해안가 산행을 좋아하는데다가 오늘 처럼 이렇게 호쾌한 조망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명산을 여직 것 본적이 없었던 것이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제8봉인 적취봉으로 향하는 암반길
제 8봉인 적취봉으로 향하는 등로에서 바라다 보는 칠성봉 전경
칠성봉을 뒤로하고서
제 8봉 적취봉(591m) 정상부 표지석
적취봉 정상부에서 바라다 보는 해창만수로와 고흥 포두리 일대
제8봉인 적취봉 정상부 전경
앞에 보이는 제일 높은 봉우리가 팔영산에서 제일 높은 깃대봉(608m)
뒷편으로 지나쳐온 칠성봉 전경
선녀봉 전경
제8봉인 적취봉에서 하산을 하면 이 지점에서 깃대봉으로 향할 수가 있습니다만, 장단지 근육에 무리를 주기가 싫은 탓에 깃대봉으로 가는 것을 포기하고 이 곳에서 편백나무 숲이 있는 능가사 방향으로 하산을 합니다.
깃대봉으로 향하는 길
편백나무 숲길
이 곳에서 능가사 방향으로
이 곳 팔영산 이름모를 계곡에 흐르는 맑은 물에 발을 씻어 쌓인 피로감을 한 방에 날려 보냅니다.
땀에 쩔은 힘든 산행의 피로감은 발바닥 뼈까지 느껴지는 차가운 물에 정신을 바짝나게 할 정도로......ㅎㅎ
팔영산 야외수영장 전경
팔영산 야영장 전경
산행 후에 가진 맛난 식사와 산우들과 나누는 쐬주 한 잔은 오늘 산행에 쌓인 줄거움을 배가합니다.
2년 전에 고흥을 여행하면서도 여직 것 남겨두었던 미답 여행지 팔영산도 오늘 산행을 끝으로 고흥에 대한 방점을 찍었지만, 고흥은 참 살기가 좋은 곳이란 생각이 듭니다.
고흥군 점안면 고흥로에 있는 유성기사식당(전화 061-834-7113.핸드폰 010-5041-7113) 의 맛난 백반 상차림 전경으로 시원한 굴무침과 양념고막 그리고 생선매운탕이 일품이더군요. 저렴한 가격에 이렇게 맛난 고흥의 정겨운 음식들은 언제 먹어도 좋았단 생각이......
고흥의 맛집들에 관해서는 제 불로그에 하단 검색창을 이용하여 검색하시면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답니다.
제가 2년 전에 고흥군 초청으로 1박2일동안 이 곳에 머물며 여러 관광지와 고흥의 맛집들을 두루 섭렵한 적이 있었기에.....ㅎ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고흥은 언제 놀러 오셔도 참 좋은 곳이란 생각입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시간이 나신다면 꼭 이 고흥을 방문해보실 것을 적극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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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산너울과 마루금을 좋아하는 남자 원문보기 글쓴이: 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