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무용단이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겨울방학 선물~
동화책속의 주인공과 신나게 춤추자!
「흥부네 박 터졌네」, 「산골 집에 도깨비가 와글와글」
일 시 : 2010년 1월22일(금) / 23일(토) 오후 3시
장 소 :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 대극장
주 최 : 대전광역시
주 관 : 대전시립무용단
입 장 료 : 무료 (전석초대)
문 의 : (042) 610-2285 (dmdt.artdj.kr)
몸도 맘도 움츠려드는 긴 겨울방학을 맞아 대전시립무용단이 동화책속의 주인공을 무대로 불러내 신나게 뛰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춤으로 그리는 동화”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무용 공연으로 자칫 따분해지기 쉬운 겨울방학에 신나고 재미있는 무대를 제공할 것입니다.
1월22일(금), 23일(토) 이틀에 걸쳐 오후 3시 대전 연정국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이번공연은 어린이를 위해 기획한 ‘흥부네 박 터졌네’, ‘산골 집에 도깨비가 와글와글’ 두 작품입니다.
작년의 부모님과 어린이들의 뜨거운 호응에 이어 관람객의 저변확대를 위해 올해도 연정국악문화회관(구 시민회관)에서 더 많은 어린이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전래동화 ‘흥부놀부’를 각색하여 오늘 날의 흥부를 표현한 ‘흥부네 박 터졌네..’
게으르지만 가족들과 오순도순 행복하게 살아가는 흥부에게 어느날 제비가 물어다 준 박씨에서 뜻밖의 행운이 찾아오는데...
전통 춤사위를 바탕으로 우아한 제비들의 군무와 흥부, 흥부부인이 함께 추는 해학적인 춤들이 어우러져 새로운 느낌의 전래동화 흥부놀부전을 보여줍니다.
동화작가 채인선의 창작동화「산골 집에 도깨비가 와글와글」은 강원도 어느 산, 오래된 산골 집에 깊이 잠들어 있는 일곱 도깨비가 어느 날 마을어린이 ‘온’이의 장난으로 하나, 둘 깨어나며 벌이는 일대 소동으로 어린이들의 시선을 끄는 ‘움직이는 도깨비 불’, 신나는 동요와 함께 펼쳐지는 놀이, 다양한 악기와 소품으로 이루어진 난타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단원들이 직접 참여해서 부른 전래동요와 도깨비같이 않은 도깨비들의 귀여운 의상, 유일한 악역 ‘산귀신’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어린이들의 시선을 무대로 모아줍니다.
어린이들이 읽는 책 속에는 반짝이는 꿈과 희망이 있습니다.
깊은 밤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어둠속에서 꿈과 희망을 보여주는 별처럼,
시립무용단이 어린이들에게 선사하는 공연이 책속에 반짝이는 별처럼 빛이 나길 바랍니다.
* 초대권배부처 / 한밭도서관, 가수원도서관, 유성도서관, 둔산도서관, 가오도서관
* 인터넷배부 / 홈페이지(dmdt.artdj.kr) (회원가입 후 무료공연게시판에 공연신청)
※ 공연당일 초대권 소지자에 한해 지정 좌석권을 선착순 배부합니다.
첫댓글 토요일도 4시까지 근무인데..머리를 짜야겠습니다..
저는 토요일 공연 신청했어요..제발 춥지 않아야 할텐데...
인터넷 배부는 마감이 되었다고 하네요. 도서관으로 직접 가셔서 받으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