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훈 파이널유세를 보고서...
'24년 4.10 총선 하루전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장 자신의 생일인 9일 오후 8시 청계광장 유세 이후 9시 30분 서울 대학로, 10시 을지로 거리인사를 거쳐 자정 무렵 마포 홍익대 '걷고싶은거리'에서 마지막 거리인사를 할 예정이었지만 청계광장에서 열린 파이널유세 이후 탈수, 탈진 증세를 보였고, 체력고갈 등 건강 상태를 고려해 이후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동훈 위원장은 최근 빠듯한 전국 유세일정 강행군을 매일 소화했고, 일정에 쫓겨 제대로 식사조차 하지 못했다. 그의 손등과 손가락에 붙인 밴드를 보면서 참 안쓰럽기까지 했다.
이날 하루 한동훈 위원장은 서울 격전지 15곳을 돌며 유세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달 28일 공식 선거운동 기간 돌입 후 한동훈 위원장은 통상 하루에 10개 이상의 지원유세 일정을 소화했다.
최근에는 한 위원장이 일정 도중 편의점에서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모습이 노출되기도 했고 총선 하루 전인 이날은 공교롭게도 자신의 생일을 맞아 유세를 모두 마친 뒤 조촐한 생일 축하 이벤트를 열 계획이었다.
끝까지 혼신의 힘을 쏟아부은 한동훈 위원장은 그간 선거유세에서 "4월 10일까지 완전히 소모되겠다. 서서 죽겠다는 각오로 절실하게 뛰겠다"한 그의 말을 행동으로 보여주었다.
100여일 쉼없이 달려온 열정이라 지금까지 버틴것 만으로도 대단히 감사하고 경이로운 것이다.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혼자 하루 열 곳 이상 단 한사람의 동료시민이라도 더 손잡으려는 그 진심은 총선결과 반드시 보상 받을거라 믿는다.
숱한 정치인을 보았지만 저렇게 진심의 열정을 다해 뛰는 정치인이 몇이나 있었던가? 한동훈은 이미 대한민국의 미래의 희망이며 큰 그릇의 정치인이다.
한동훈을 적극지지하고 응원한다.
수고많으셨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