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상 3:11]
이에 하나님이 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자기를 위하여 수도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원수의 생명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은즉.......'"
주의 마음에 맞은지라 - 직역하면 '주의 눈에 좋았다'란 뜻이다. 즉 솔로몬은 하나님 보시기에 올바른 기도를 드린 것이다. 왜냐하면 주의 택한 백성을 맡아 다스릴 솔로몬은 이스라엘의 참된 주권자이신 하나님께 무엇보다도 올바른 통치와 재판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지혜를 요청했기 때문이다
[왕상 3:13]
내가 또 너의 구하지 아니한 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열왕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
구하지 아니한 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 이스라엘 역사에서 부와 영광의 원천이신 하나님을 잊은 채 그 자체를 목적으로 구하는자들에게는 엄중한 경고가 내려졌다. 그러나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것이 우선되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여타 모든 것을 더해 주신다
[요 16:24]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지금까지는...구하지 아니하였으나 - 여기서 '구하다'로 번역된 '아이테오'는 '구하다', '질문하다'란 의미를 지니고 있는 '에로타오'와는 달리 '요구하다'란 의미로 많이 사용된다.
그리고 후반절의 내용이 기도와 관련된 것이 분명하므로 본절에서는 '구하다'로 번역되어야 한다. 그리고 특히 '구하다'란 말이 현재형으로 언급되어 '지속적으로 기도하다'란 의미를 지니고 있다그리고 이 지속적인 기도는 다른 이름으로써는 소용없고 오직 예수의이름으로 이루어 질 때 응답이 있을 것이다.
한편 '지금까지는...아니다'라는 구절은 미래적 시간에는 어떤 일들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암시한다. 그리스도의 증보자 개념은 본절에서 아직은 선명하게 드러나지는 않았다. 아직 십자가 상에서 피흘림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성전의 휘장은 그대로 드리워져 있었으며,
신성한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는 하늘의 성소에 들어가지 않으셨다.그러나 그의 구속 사역이 완성될 그날 곧 '조금 있으면' 제자들은 아들의 이름으로 구하는 모든 것을 얻게 되는 것이다.
[약 1: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너희 중에 누구든 지혜가 부족하거든 - 인간이 가지고 있는 지혜는 항상 불완전하여 온전한 인내를 이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인간의 생각이나 이성은 잘못된 길로 빠지기 쉬우며 환난 가운데서 기뻐하는 마음을 가진다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야고보는 시련을 온전히 이기기 위해서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지혜가 필요함을 진술한다.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지혜는 과학적인 지식이 아니고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의로운 생활을 하도록 하는 것이며 솔로몬이 구했던 지혜와 동일한 것이다
이런 지혜를 통해서 그리스도인들은 시험이 올 때 이를 적절 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된다.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 하나님은 간구하는 자에게 결코 인색하지 않고 풍성히 주시는 분이다. 본절에서는 이러한 하나님의 성품을 잘 나타내 주고 있다.
신약성경에서 본문에만 나오는 '후히' '풍성하게'라는 의미와 '즉 각성'이란 의미를 내포한다 또한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은 너무 빈번히 기도하여 번거롭게 한다고 해도 결코 책망하지 않는 분이어서 그리스도인들의 간절한 기도에 항상 관대하게 응답하심을 뜻한다.
한편 '모든 사람'은 비그리스도인까지 포함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것으로 본절은 하나님께서 기도하는 모든 사람에게 풍성하게 주시기 위해서 준비하고 계시는 분이심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