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 십자인대 파열이란?
슬관절 인대 중에서 가장 잘 손상되는 인대 중 하나가 전방십자인대 이다.
전방십자인대는 무릎의 안정성과 이동에 필수적이며 다리에 앞으로 빠지는 힘이 가해지거나 회전력이 가해질 때 끊어질 수 있으며 다리가 바깥 또는 안으로 꺾일 때 측부 인대가 끊어지고 난 다음 2차적으로 끊어질 수도 있고, 무릎이 과도하게 뒤로 젖혀 질 때에도 손상받을 수 있다.
보통은 스포츠 활동이 관련되어 발생하며, 퇴행성 관절염도 초래할 수 있다.
전방십자인대파열의 증상은?
대개의 경우 무릎관절이 빠지는 느낌을 경험하며 운동 지속이 힘들다.
24시간 내에 무릎이 붓고 통증을 느끼게 되며 '툭' 하고 파열되는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다친지 오래되었을 경우 X-Ray 촬영으로 골절이 없이 단순 좌상이나 염좌로 진단받아 치료받은 후 어느정도 증상이 호전되어 그대로 지나다가 두달 후에 다시 운동을 하게되면 다치기 전보다 운동 능력이 떨어지게 되고 무릎 관절의 무력감, 무릎 관절의 무력감, 통증, 부종등이 발생하게 된다.증,부종 등이 발생하게 된다.
전방십자인대파열 치료는?
젊은연령이나 환자의 활동 기여도가 높은 완전 파열의 경우 수술적 치료를 피할 수 없는데, 대개의 경우 관절 내시경을 이용하여 시행하며 자기 몸에 있는 힘줄의 일부를 떼어내어 전방십자인대를 만들어준다. 수술 후 약 6주 정도 보조기를 차게 되며 2 ~ 4주가 지나면 목발 없이 보행이 가능하고 대부분의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스포츠의 경우 3개월이 지나면 가벼운 조깅을 할 수 있고, 6 ~ 9개월 뒤에는 대부분의 스포츠를 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