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꾸러미를 준비하기로 했으니 포장할 재료가 필요하다.
전세움 양과 의논해 다이소에서 포장지 사기로 했다.
세움 양이 여러 포장지 살펴봤다.
종이 포장지, 비닐 포장지, 큰 포장지, 작은 포장지 등 다양한 포장지가 있다.
과자, 작은 음료수가 들어갈 수 있는 조금 큰 비닐 포장지를 골랐다.
포장지에 스티커를 붙여 꾸미자고 이야기 나눴다.
시중에 팔고 있는 스티커를 붙일 건지, 세움 양이 직접 만든 스티커를 붙일 건지 물으니 사진이 들어간 스티커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
전세움 양이 노트북을 이용해 스티커를 만들 수 있는 곳을 찾았다.
사이트 주문 방법을 보고 전세움 양이 하나하나 정하고 주문했다.
조금 어려운 주문이었지만 직원과 함께하니 괜찮았다고 했다.
친구들에게 선물할 간식꾸러미에는 포장부터 정성이 가득하다.
전세움 양이 신경 써서 준비하니 감사하다.
2023년 1월 29일 일요일, 김정현
주는 데서 사람다움이 난다고 하셨어요.
정성으로 준비하는 생일 선물, 그 과정을 온전히 감당하니 좋아요. - 더숨
첫댓글 친구들에게 간식꾸러미를 선물하는 모습,
직접 재료들을 사고 포장까지 귀합니다.
설레이기도 하고 보람찬 날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