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
증상 .
몸무거움
의욕상실
등짝 빠게지게 아픔
기억력 감퇴
뒷목 땡김
스트레스과잉 흡수
육체가여기저기서 반란 /항의
쉬피로감 으로 자주 치침
등등...
고민하던중 ---천도제 끝나고 --단식결정 ----보리수님 단식전격 도움 --
천도제날 준비 ---해충약 1알 묵고
7/10 시작 ~! -----------조금두려움이 일어남을 느낀다 (굶고몬사는데 )
증상 --머리가 띵잉 하고 멍멍한상태
밥묵어야 사는데 ......걱정
고추밭에 고추 약오르면 ---몬묵는데 ......걱정
일은 산더미같은데 ----걱정
몰골이 혐오스러워 대중걱정시키면 어쩌나 -----걱정
10일 못하면 어쩌나 ----걱정
단식은 엄청 위험하다던데 .........무식이 용감인가 -----의구심
등등등 걱정과 두려움 ---오가는 하루
물 4000cc를 마셔야하는 --하루종일
배가 물로 출렁 출렁
7/11효소를 아침저녁으로 매일 180cc 마심 물 2000cc 마심~~~마그밀 3알 복용
허리가 꼬부라지고 ---배속에서 꼬르 르 ~~꼬르르
7//12 ~~~머리엄청 맑아짐 ------몸가벼워짐 ----
7/13 ~~~배속은 뽀글 뽀글 ----마음은 ---호수같다
명상하기 정말 좋은 상태다 ------등짝 --머리 --뒷목 --통증없음
오른쪽 옆구리 통증 사라짐
7//14 하루에 2000cc 물 마시기 엄청 힘들다
일체의 욕구가 사라지고 ---생각도 일어나지 않는다
의도적으로 마음을 낼 때만 마음이 일어난다
새벽 정진 2시간 아무런 무리가 없다
평소보다 더 많은 일을 해도 지치지가 않는다
7/15 아~~~안묵고 살아도 살아지면 좋겠다
얼마만에 맞보는 --고요함인가 -----안과밖이 다 고요 하다
스트레스요인을 만나도 --흡수력이 현저히 저하 상태
스트레스 잘 ~~안받네요
짜증나건나 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육체의 세포가 너무 행복해 함을 느낀다
7/16
세포가 너무 평안해 한다
영적 시야가 한계없이 넓어진다 --아마도 육체를 텅비우니 마음도 텅비어지는가 보다
마음을 텅비우니 육체가 가벼워지나보다
비워라 ~비워라 ~ 이렇게 또 비우는 경험을 통해서 공부를 하게된다
허공처럼 비우고 살아야쥐
고요한상태에서 바라보여지는 ---많은것들 ...
7/17
혈압이 75//55로 떨어졌다
일상생활과 일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다
배속에 이물질은 마그밀 효과로 까만 물이 때대로 흐러나올뿐이다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있다
7/18 몸무게 겨우 2키로그램 이 빠졌다
보리수 거사님 왈 ~~~ 몸을 정화하느라고 지방은 ...
내몸속에 더 빠질 지방이 없나보다 ㅎㅎㅎ
먹고싶은 음식이 하나 떠올라다
만두~!
호박넣고 만두를 해묵어야쥐 ㅎ
나중에
7/18
컨디션 아주 좋다
환자가 입소했다 ---말기 간암 ---오늘밤을 못넘길것 같다
간호사를 ---너무지처보인다
가족들이 죽기전에 지장기도 삼일을 해달라네 --에휴
내사정 말할수나 있었야쥐
아침 7시 차몰고 1시간거리에 시장보러감
삼일기도 이후 천도제시장까지
9시30분에 정토에 도착
10시에 기도입제
이렇게 굶고 기도하기는 처음이라네요
기도 정말 잘되네요 --휴후
가족들이 불안하고 초초하여 지속적으로 말을 건네네요
다받아줘야쥐
정서불안으로 --안절 부절 ---가족들은
환자는 혼수상태
7/19일
기도 ...
환자가 혼수에서 깨어나네요
복수가 임산부 10개월만큼부르더니
조금씩 빠져나오네요 --소변으로 --다해스러운것은 복수가 더 차지 않는다는 사실 이다
그렇다고 희망이 있는것은 아니다
하지만 맑은 정신으로떠나길 바란다
에구 --좀 지치네요
우리보리수 거사님 부부가 오시어 현미물을 끓이네요
보식용이라네요
덕산거사님 원두막 짓는데 함가보구
교육프로그램 마무리짓고
오늘도 이렇게 하루를 ...
7//20
기도 ..................
켄디션 좋음
육체전신기능이 대체로 회복되어음이 느껴짐
세포가 아주 편안해하고 기회전이 빨라서
지치는 것이 덜함
기도~~때 문에 --- 힘이 부치기는 해도 ---- 오늘이 단식 마지막날이다
참 ---그래도 힘들지 않게 ---긴시간을 잘 지내다
오후에 혈압이 더떨어져 조금 힘들었다
내가너무 무리하게 움직이기때무이게다
자신에게 감사한다 --그리고 보리수님 부부에게도 --------()
보리수 거사님 부부에게 --감사를 ---()
앞으로 육체에 대한 배려도 마음을 내어 의도적으로 사랑을 주어야 할것같다
잘묵여주는게 아니라
잘 씻어주는게 아니라
좋은것을 묵여주는게 아니라
그저 그렇게 쉬게하는 것 ..............
육체를 쉬게하자
때때로
혈압 --80/ 60
7//21 ---------지장기도 삼일 기도 회향밎 천도제
환자가 제법 정신을차림 --똘방 똘방
에구 ---
날이 무척 덥다
단식은 끝나지만
아직도 현미 삶은 물 이라네요
오전내내 ---기도
오후에는 밭으로 사무실로 ------------후원으로
하루종일 분주하네요
오늘 도반거사님 봉사자 일행 --그리고 천안 봉사자 일행
밭에서 깨잎 ---------고구마줄기 ----------겨울양식준비로 부주함
도반거사님외3분 --- ---- 노가다 ---에휴 땀에 절임
7/22
오늘도 현미삶은 물 -----------
현상태 아주 --평화로움
가볍고 맑아서 더욱 좋슴
물소리 정겹고 물안개가 --신비함을더함
오늘하루도 무지더워 ---우리님들 모두 건강조심하세요
낼은 수녀님이랑 ---춘천으로 --강능으로 가야하는데 ..........
말간 미음묵어야 한다네요. 그것도 오전 10가 되어야 묵을수가 있다네요
하지만 --정말 고요하고 맑습니다
이렇게 비우고`보니 ----청산이 청산이로다.
시님 단식 일기 끝.
******방학을 즈음하여 여러분들께서도 용맹정진 한번해보세요
********정말 가볍고 맑고 고요합니다
************앞으로 공양의 양을 줄이고 ---육체의 세포를 넉넉히 휴식 줄랍니다
***************배를 고프지않아서 아주 좋아습니다
*******************효소덕분이래요 ---보리수님이 직접 만드신것 ^^*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10일단식을 마치면서 --일기공개 ~!!!
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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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86
04.07.22 09:16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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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바쁜 일상중에 10일간이나 단식하시다니 수고 하셨습니다..그런데 살은 2키로 밖에 안빠졌다니 정말 살 빼기 힘드네요..저도 뱃살좀 빼야 하는데~~()
시님......건강 유의하십시요..()()()...
단식~~음~~엄두가 안나네요.! 먹는거에 목숨걸어서...ㅎㅎㅎ
스님...단식수행 회향하심을 경하드리옵니다^^* 멜번은 밥순이인데.....단식이라는 단어만 떠올려도 엄청~~ 겁이납니다^^ 멜번도....함 비워봤으면 좋겠습니다.....헤헤.....
어제 스님을 뵐때 목소리가 낭낭해서 단식하신지 몰랐는데....오늘 일기를보니 ....
()()()......
()()()
저두 하러 갑니당...함께 하시구 싶으신분들 오세용.....정토에 오시면....되네요....^*^
7/14일 연호 시님께 들었지요 울 시님 단식 중이라구요............울회원과 후원하시는분,봉사 하시는분 맴에 안들어 단식 농성인줄 알았지요........ㅋㅋㅋㅋ 시님 미원으로 삼겹살 사러 가신후 울 시님 힘드실것 같아서 연호 시님께만 인사드리고 살짝이 왔지요.
스님! 고생하셨습니다. 때로는 비워낼수있는 마음이 갖고싶은데 저라는 사람은 많이 힘드네요. 언제 마음으로부터 자유로워 질건지..... 건강하세요
목원거사님 ---삽겹살 드시러 안오세요 --일 쬐매만 하시구 삽겹살 더 많이 드시구 가세요 ----혼자 계시닌 혹 여 영양실조가 걱정됩니다 ---깨잎하구 ==혹박잎하구 삽겹살 --ㅎㅎㅎㅎ 언넝 오세요
꼴까닥..............침 넘어 가는 소리레요.....시님 감사합니다요....씨울 갔다 그져께 내려왔지요...31일 아침에 뵙것읍니다..........그때 까정 보관해 주시지요.....다지님 약 올리며 맞나게 묵게요.....벌써부터 꼬신내가 살살 나네~~~~~~~~~~요
목원님도 대단하시구... 저도 나중에 그렇게 바람처럼 와서 자기일처럼 봉사할 수 있을지.. 우리 스님도 대단하시구.... ^^ 건강하시길.... ^^ 전 그 날 삼겹살 먹었지요... ㅎㅎㅎ
스님 대단 하십니다 저도 우리방장님 보리수님 단식 체험 신청은 했는 대 두려음이앞스내요 죽는 것은 상관 없는 대 못먹는게 두렵기만 함니다...()
에구....삼겹살..굽는 냄새 맡으며...하는 단식이라...글씨...잘될까....걱정이태산이네요....ㅎㅎㅎㅎ
스님이 건강을 찾은듯해서 기쁘고 감사드립니다....!
스님~~~역시 대단하신 분~~~~단식을 할때는 누가 옆에서 잘 보살펴 줘야 하겠더라고요.. 참 힘들던데....^^*
그럼 .. 스님.. 지금 생크림케잌두 몬 드시나여?....흐미
단식투ㅡ쟁 의 결과에 찬사를보냄니다 합장 ()()()성불하소서
시님.. 지가 비울게 넘 많은데.. 좀 불러서 같이 하지요.. 담에.. 같이 굶어 봐요~~ 수고 하셨습니다.. ()()()
밥없이 어케 살까요...ㅜ.ㅜ...전 하루에도 몇끼를 챙겨먹는지 몰겠는데요....글타고 식탐이 있는건 아닌데 이넘에 배는 무조건 넣어도 넣어도 계속 들어가서리....근데 10일이란 도저히 감이 안잡히네요...스님 건강하신 모습 찾으셨다고 하니 다행임당.....()
나의 짐을 덜어줄 이 그 누구겠습니까...마음이 무거워 집니다.구도의 길..수행의 길...나 또한 중생의 길이..나무관세음보살~~~~^^*()
우리 색시 맨날 다이어트 한다고 날리 더니 이제 단식에 도전 하려고 하네요...잘 ~해내야 할텐데...()
저도 해보고 싶은건데..ㅎㅎ..다지님 따라 가봐야겠네요..ㅎㅎ..스님 단식투쟁 추카드립니다..()
()()()
스님...항상..건강 유의하십시오!!
향운님~색시...데불구...정토로 오세요...색시는 지하구 다요트하구...향운님은 울옆지기랑...목원님이랑...방랑자님이랑....정자 만드시구...지가요...아주 맛난..곡차 가지구 갈게요...^*^
스님! 대단하시네요. 더욱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