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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인대 파열 및 무릎환자모임(관절염,무릎치료,무릎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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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우 내측 반월 연골판 파열.. 상태 -> 제가 내린 결론이 맞는지 여쭙니다..
이양숙 추천 0 조회 393 15.10.08 12:32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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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0.08 12:43

    첫댓글 a 관절전문병원이니 당연수술권유
    b 간단하게 돈별려구 줄기세포 권유
    c 대학병원 약먹고 계속다니면 수술시켜줌 계속아픔 환자가 해달라구함
    d 의원은 당연물리치료 권함
    판단은 본인이 몇개월 지내보다 많이 불편하면 수술하는게 맞다 생각함

  • 작성자 15.10.08 13:06

    결론은 수술... 이겠군요..ㅠㅠ

  • 15.10.08 13:42

    경과를 보고 하는게 낫지 않나요? d병원에서 보조기 얘기를 했는데.. 보조기는 인대 파열된지 얼마 안된 환자들이 무릎이 굽혀지지 않고 통증이 심할때 무릎의 각도를 제한할 목적으로 하는데요.. 다친지 오래된 환자는 보조기 필요 없습니다. 절둑이면서 걸어다닐수는 있다면요. 목발은 전체 체중을 다리가 지탱하는데 무리가 있는 경우에 하는 거구요. 다친지는 얼마나 됐나요?

  • 작성자 15.10.08 13:47

    하나의 이벤트로 다쳤는지의 기억은 없습니다.
    그냥 무리하면서 서서히... 아푸기 시작한것은 2015년 5월부터이고요.
    의사가 보조기를 권하는 이유는 무릎에 힘을 최대한 주지 말라는 거래요..
    보조기 안해도 될까요? 아... 보조기 하고 집보러 다닐생각하니... 성질상 안맞을꺼 같고.
    빨리 회복되려면 보조기를 해야되나 싶고.. 그렇네요..

  • 15.10.08 13:58

    @이양숙 무릎각도가 다 굽혀지면 보조기는 필요 없어 보입니다. 무릎에 힘을 주지 말라는 얘기는 체중을 가하지 말라는 얘기일것 같은데 그러면 목발이 필요하겠죠. 근데 대학병원에서는 그런 얘기가 없었다는 것은 그것도 필요 없을것 같네요. 일단 보행이 가능하니 당분간은 운동 쉬고.. 또 배드민턴 보다는 자전거 등이 낫겠고..나중에는 허벅지 근력은 양발 스쿼트(정확한 자세 필요)부터 시작해서 한다리 스쿼트 가능할 때까지는 허벅지 키워주는게 필요해 보입니다. C병원에서 경과를 보자는 것은 일단은 무리한 배드민턴 같은 운동 하지 말자는 것 같으니.. 언제 운동시작해도 되는지 상의해 보세요.

  • 작성자 15.10.08 14:18

    @초능력롱이 네네. 감사합니다...
    숨죽이고 사는듯해요.. 에휴

  • 15.10.08 15:17

    아픈 무릎 쪽 다리로만 체중을 실었을 때 아프신가요?? 아프시지 않다면 수술 안하시는게 낫고 아프시다면 수술도 고려하시는게 맞죠 근데 수술하고 나서고 아플수가 있어요 그런 경우의 수까지 고려 하시구요 수술 신중하시길... 간단하다고 하지만 절대 간단치 않은 수술입니다 연골판 수술은

  • 작성자 15.10.08 15:26

    휴.... 네. 가장고민이 그거에요..ㅠㅠ
    수술시간은 간단한데. 그 후가...ㅠㅠ
    오른쪽으로만 서있어도 아푸지 않고요. 저녁이 되어오면 묵지근...합니다... 아푼정도는 아침점심저녁 하루 세번 약먹고 있는데(소염진통제종류) 기분나쁜정도의 통증정도.. 운동안하면... 특별히 많이 걸은날은 저녁이 되어가면서 따끔거리다가, 콕콕쑤셨다가, 코끼리발처럼 무겁다가... 그렇네요...
    수술이 겁나서요... 최대한 수술안하는 방법을 찾고 있답니다...
    이곳이 너무나 의지가 됩니다.. 감사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10.09 12:00

    예. 감사합니다... 좋은 재활운동이 뭔지를 고민중입니다..
    수술을 한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 파열된 상태인데,
    더 찢어지지 않고 근육을 키울수 있는 운동법을 고민중이에요~ 카페를 샅샅이... ㅎㅎ

  • 15.10.14 18:50

    지금 저하고 상황이 똑같아요
    저도 수술피해볼려고 엠알아이 가지고 몇군데 다녔네요
    현재 수술미루고 정형외과에서 prp주사1회맟고 조금나진느낌 일주일후에 또 오라고 3회는 맟는거 같아요


  • 작성자 15.10.15 12:54

    앗. 저도 주사(이름은 잘 몰라요..) 맞고 있는데 어제 2주차(두번째) 맞았어요...
    주사맞고 3-4시간은 엄청 아푸네요... 참을 정도이긴 하지만...
    제가 하는일이 걸어다니는 일이라...

    수술은 최대한 미루는걸로~~ 저두요

  • 15.10.15 19:20

    본인 피를빼서 분심기로 돌려서 노란액을 무릎에주사하더군요
    그 피속에 자연치유성분이 있다하시고 3번이상 맟으라고 하네요
    제가 아는분도 수술하라고 했는데 그주사맟고 낳데요
    저도 지금거기에 희망을 걸고있어요

  • 작성자 15.10.19 21:23

    아.. 저는 그냥 병원에서 놔주는 주사.... 에요...
    제꺼 피를 뽑지 않았구요...

  • 15.10.15 22:15

    참 어려운 일이군요

  • 작성자 15.10.19 21:23

    그냥... 최대한 수술의 시간을 늦추고 싶어서
    이런저런 방법들, 조언들 듣고 있어요...

  • 15.10.17 05:37

    Mrl결과를 보고 판독은 제각각
    대학병원 두군데 , 일반병원에서 수술을 권했고 일반의원에서는 권하지 않고 연골주사라고하는거 3회 맞고 물을 여러차례 뺀지라 항생제치료도 병행했습니다. 그런후 한달여. . 신기하게 통증이 사라졌네요.ㅠㅜ 조심은 하고는 있지만 신기할뿐입니다.
    왜 큰병원에서는 절골술등 어마무시한 수술들을 권하는건지. . .알고싶네요. 이렇게 괜찮아지는데 말이죠.

  • 작성자 15.10.19 21:23

    아이고, 그러니까요

  • 15.10.21 12:20

    저랑똑같네요

  • 작성자 15.10.27 17:59

    지난주 배드민턴 체육관 가서 울면서 구경만 하다가 왔네요~
    매주 한번 주사 (한번가면 16만원) 맞고, 물리치료받고, 약먹고..... 그러고 있네요ㅠㅠ
    아 어떨때는 깔끔하게 수술 확~ 해버릴까... 싶기도 한데
    수술한 분들은 수술해도 깔끔히 낫지 않더라... 하시니...ㅠㅠ

  • 21.03.09 23:24

    저와 상황이 같은것같아요.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지금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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