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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영미가 국내문제로 발목 잡힌 사이,
러시아의 국제적 영향력을 확보하려는 푸틴
기존 끈끈하던 영,미,서유럽 사이의 동맹이 흔들리는 것도 푸틴에게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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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트럼프의 대통령 선거나, 브렉시트 투표에
러시아가 개입되어 있다는 주장들이 계속 나옴
브렉시트 투표 당시, 찬성파를 지지하는 자금줄과 연관이 있다고
푸틴은 영국 메이 총리에게, "영국민의 뜻(브렉시트)을 받들어야 한다"며 조언까지 함ㅋ
하여간 여러모로 신난 푸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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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지난 반세기 동안 이어져왔던 큰 동향이 바뀌는 시점 같기도 해서 흥미롭더라
첫댓글 맞아 트럼프랑 브렉시트에 러시아 입김 많이 들어갔다던데 ㅋㅋㅋ 뭐..
아~무나~~ 이~겨라~~
근데 난 이런 시기가 두려워...전쟁일으킬까봐 ㅎ.....동양권도 아쉬운게 동양들이 그시기에 힘을 합쳐서 서양권을 막았어야 했는데 그럼 지금 전세계적이 악기가 가야금일지 어찌알아..문화적으로 너무 서양이 많이 침투된거 같기도 함...
러시아 진짜 신나겠네. 영미 사이도 그렇고 한반도 평화모드라 송유관 철도도 그렇고 진짜 갑자기 로또 터진 느낌마냥
이런거보면 러시안들이 푸틴 좋아할만은 하다 싶더라. 어쨌든 똑똑한것 맞다 싶고. (러시아 입장에선) 얄미운 영,미 애들 저렇게 가지고 노니 얼마나 속이 시원 하겠어?
진짜 러시아... 소름끼치게 영리하다 해야 하나 영악하다 해야 하나ㅠㅠ 존나 옛날에 학교 다닐때 무서운 일진이랑 3년 내내 같은 반 돼서 지켜보는 기분임 ㅠ
앜ㅋㅋ 웃으면안되는데 공감가 너무 적절한비유야
사실 러시아는 울나라랑 멀리 떨어져 있는 나라라 차라리 러시아가 힘을 갖고서 일본이랑 중국 견제해줬음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