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에서 성공을 부르는 화법 매뉴얼
직장 생활에서 성공을 부르는 화법 매뉴얼
직장 생활에서 성공을 부르는 화법 매뉴얼 앗, 머릿속의 말은 춤을 추고, 말은 혀끝에서 빙빙돈다! 말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사람도 많을 것이다.늘 적당한 양의 말을 적재적소에 할 수 있는 화법 배우기!
◈ 굿 리너스가 굿 스피커-말을 아끼자 ◈
말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반드시 대화의 주도권을 가진 사람이 아니다. 성공한 사람은 절대 자기 이야기만 해서 듣는 사람을 지루하게 만들지 않는다.
우리 사회에서는 일방적으로 말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머지않아 한계에 부딪힌다.
전문 분야에 관해 설명할 때도 반드시 주변 사람에게 의견을 묻는 습관을 갖는다면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
가장 말을 잘하는 유형은 남의 말을 열심히 듣고 그 중 한 가지를 꼬집어 되묻는 것이다. 모임에서 가장 말이 없는 사람을 띄워주는 것도 훌륭한 대화의 방법이다.
◈ 자기 목소리를 가꿀 줄 안다 ◈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신뢰감을 주고 발음이 정확한 이유는 선천적인 것도 있겠지만, 피나는 발성훈련과 철저한 자기 관리 속에서 이루어지는 뜻이다. 그렇다고 해서 누구나 방송 전문가처럼 목소리를 가다듬어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훈련으로 우리의 목소리는 얼마든지 대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하루에 한 번 이상 소금물로 양치질을 해서 스트레스와 공해로 인한 목의 피로를 풀어준다. 목이 한결 부드러워져 잠기거나 쉬는 일이 없을 것이다.
다음으로 말할 때마다 의도적으로 배에서 소리를 내도록 한다. 목에서 나오는 소리보다 배에서 나오는 소리가 안정감 있고 부드럽다. 목소리를 개선하려면 매일 아침 책이나 신문 기사를 일정량씩 소리내어 읽는 연습을 해보자.
◈ 나만의 말하기 스타일을 만든다 ◈
말 잘하는 사람의 특징을 살펴보면 자기만의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제스처를 많이 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조용히 서서 말하는 사람도 있다.
큰 목소리로 감정을 섞어 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낮은 목소리로 속삭이듯 말해서 설득력을 갖는 사람도 있다.
스피치를 익힐 때도 성형 수술을 할 때처럼 자신의 개성을 최대한 살려 스타일을 개발해야 한다. 자신만의 스타일은 쉽게 찾을 수 있다, 평소 목소리의 크기라든다 말하는 방법등을 코대로 발음이나 나쁜 버릇만 고치면 된다.
◈ 달변보다는 진심어린 한마디로 어필한다 ◈
자신이 대화의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쉬지 않고 떠드는 사람이 있다. 이것은 대화가 아니고 수다일 뿐이다. 진정으로 말하기 기법을 아는 사람은 듣는 사람을 즐겁게 하는 것은 물론, 상대방을 설득하고 행동에 옮기도록 힘을 발휘하는 기술을 안다.
내가 한 말로 상대의 행동까지 바꿀 수 있어야 말을 잘한다고 할 수 있으므로 상대방의 반응에 맞추어 말의 양을 조절한다. 또한 쉬지 않고 말하는 것보다 적당한 때 끊고 숨쉬는 말투가 더 효과적이다. 말의 리듬이 살아날 뿐만 아니라 듣는 사람에게도 내가 한 말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주기 때문에 효과가 있다.
◈ 남보다 반박자 앞선 화제를 구한다 ◈
한 그룹 안에서 인기가 좋은 사람은 대부분 이야기를 잘한다. 금기에 관련된 이야기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알고 싶어하는 궁금증도 쉽게 설명해 준다. 알아듣기 쉬운 말로 설명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풍부한 지식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자기만 아는 용어로 이야기한다면 다른 사람의 의문을 풀어 주기 힘들다. 어려운 이야기도 상대편의 입장에서 말한다면 분명 대화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이 될 수 있다.
◈ 눈을 맞춰 상대방을 설득한다 ◈
‘그 사람 분명히 거짓말을 하는 게 틀립없어. 내 눈을 못 보더라고.’ 우리가 흔히 듣는 말이다. 어려운 브리핑을 할 때, 중요한 프리젠테이션을 할 때 듣는 사람에게 눈을 맞춘다면 그 발표는 분명 50%는 성공한다.
청중은 발표자가 내 눈을 봐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고, 발표자와 말하는 사람이 눈을 마주치면 교감이 생긴다. 그리고 그냥 말하는 것보다 훨씬 신뢰감도 쌓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