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id=_cmt3>광명역이 일찍생겨났다고 하기보다는 정치인들때문에 광명역이 제 역할을 못했다고 해야 맞지않을까요? </SPAN><SPAN>원래 우리나라 고속철도 종착역은 광명역으로 되있었습니다. </SPAN></P>
<P><SPAN>그래서 광명역 규모도 크고 종착역수준의 크기로 되어있고, 근처에 기지도 있는것이지요. </SPAN></P>
<P><SPAN>그러나 정치인들(-_-)이 서울,용산역 시종착을 끌어내는데 <SPAN id=_cmt4>성공하는 바람에 서울-시흥 다이어는 상당히 미치고, 일반열차감축에 광명역이 제구실을 하지 못하는바람에 철도공사에서 골칫거리중 하나로 전락해버리고 말았던것이지요. </SPAN></SPAN></P>
<P><SPAN><SPAN>저의 생각입니다만, 영등포역에 정차시키는건 굳이 나쁜편은 아니다만, 광명역시종착을 늘린후에 남는 다이어에 영등포정차(하루에 1~2편성도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물론 역을 뜯어고쳐야되는 초단점이 있지만요 ㅡㅡㅋ)로하고, </SPAN></SPAN></P>
<P><SPAN><SPAN>1~2편성정차를 제외하고 남는 다이어를 일반열차로 끌어올린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이런일을 하기에는 대전,동대구,밀양-부산이 남아있긴하다만,</SPAN></SPAN></P>
<P><SPAN><SPAN></SPAN></SPAN> </P>
<P><SPAN><SPAN>저의 생각은 </SPAN></SPAN></P>
<P><SPAN><SPAN><STRONG>광명역쪽 연계를 조금 더늘리고 광명역 시종착을 확대하면 되지 않을까?</STRONG></SPAN></SPAN></P>
<P><SPAN><SPAN>이생각입니다 ㅡㅡㅋ</SPAN></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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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저는 반대입니다. 차라리 고속철도를 서울, 용산쪽으로 끌어올리고 선로 용량이 부족하면 일반 열차를 안양이나 수원 출발로 조정하여야 합니다. 이제 철도공사는 기업인만큼 공익도 중요하지만 이윤 추구도 중요합니다. KTX를 이용하는 고수익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게 우선입니다. 일반 열차를 타는 승객들은 싸게
그러나 사실 광명역은 그 곳에 존재하면 안 되는 역입니다. 서울과의 접근성이 너무 떨어지는 위치에다가 서울권시종착역을 만다는 발상 자체가 문제가 있었던 거죠. 그것도 도심인 강북권과는 더더욱 먼 그 곳에. 이렇게 된 이상 서울-시흥 고속신선건설 외엔 딱히 대안이 없습니다.
타려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조금은 불편하더라도 갈아타게 하는게 경제 논리에 맞습니다. 대신 최대한 불편함을 줄이기 위하여 지금보다 급행 열차를 늘려서 수원까지의 접근 시간을 줄이는 대안이 필요합니다. 고속열차는 목적지까지 빨리 가기 위함이고 그때문에 비싼 운임을 받는데 비행기도 아니고 접근성이 불편하면
평일 서울-부산 KTX 타보면... 비즈니스 출장업무로 오가는 승객들 상당히 많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어차피... 출장가는 거... 비용은 회사에서 나오게 됩니다. 광명역까지 가서 부산가는 KTX 탈바에야 그냥 김포공항으로 가는게 백배천배 낫습니다. 설사 서울역에서 출발해도... 솔직히 당일출장은 비행기가 편합니다.
광명역에서 시종착한다고 서울용산 KTX 없어지진 않습니다. 오히려 기존 계획과는 정반대로 서울용산 KTX는 영원히 광명시종착 KTX를 압도할겁니다. 다만 광명경전철과 신안산선 개통 이전까지는 주말열차와 셔틀열차, 개통 이후에는 일반열차까지도 일부 시종착하게 하는 식으로 해서 한 2~30%까지는 시종착시켜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광명역과 공항간의 연계는 시내를 통과하면 서울역에 밀립니다. 고속도로 경유로 가야죠. 다만 그럴 경우에 오로지 광명역만 보고 운행해야 한다는 소리인데 이건 위험부담이 크니 문제입니다. 그렇다고 돈 없는 광명시에서 보조해주자니 벅차고....(지금도 광명시는 구간삥이 없습니다.)
첫댓글 저는 반대입니다. 차라리 고속철도를 서울, 용산쪽으로 끌어올리고 선로 용량이 부족하면 일반 열차를 안양이나 수원 출발로 조정하여야 합니다. 이제 철도공사는 기업인만큼 공익도 중요하지만 이윤 추구도 중요합니다. KTX를 이용하는 고수익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게 우선입니다. 일반 열차를 타는 승객들은 싸게
그러나 사실 광명역은 그 곳에 존재하면 안 되는 역입니다. 서울과의 접근성이 너무 떨어지는 위치에다가 서울권시종착역을 만다는 발상 자체가 문제가 있었던 거죠. 그것도 도심인 강북권과는 더더욱 먼 그 곳에. 이렇게 된 이상 서울-시흥 고속신선건설 외엔 딱히 대안이 없습니다.
타려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조금은 불편하더라도 갈아타게 하는게 경제 논리에 맞습니다. 대신 최대한 불편함을 줄이기 위하여 지금보다 급행 열차를 늘려서 수원까지의 접근 시간을 줄이는 대안이 필요합니다. 고속열차는 목적지까지 빨리 가기 위함이고 그때문에 비싼 운임을 받는데 비행기도 아니고 접근성이 불편하면
비행기에 비하여 경쟁에서 불리하기 때문에 고속철도를 만든 이유에 역행합니다. 그러므로 지금처럼 서울이나 용산역을 시종착역으로 계속 가고 영등포역 정차도 일부 필요합니다.
제 생각도 동일합니다. 예전에 용산발 부산행 KTX가 있던 시절에는 자리를 광명에서 거의 다 채워가더군요. 그정도 수요라면 일부 열차의 시발착을 광명역으로 조정해도 괜찮을듯 합니다. 대신에 연계교통망 확충은 '필수'사항이겠죠.
솔직히 서울-시흥간 신선은 조금 무리인듯 싶네요..차라리 원래 의도대로 광명역 시종착을 한다면 어떨까요?? 정치인들은 개뿔도 모르면서 아무거나 이래라저래라 하는지 모르곘네요
잘못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남서울역은 '일부 시종착' 및 '서울 보조' 역이었습니다. 광명에서 전열차 시종착할 거면 행신기지는 뭐하러 만들었는데요.
고양쪽은 부지가 넓으니까요.
저도 반대입니다. 광명역이 활성화된다 한들, 어차피 수요의 상당수는 서울시내에서 발생하는데, 생물체도 아닌 광명역을 살리기(?) 위해 굳이 승객에게 환승의 불편함을 강요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과연 영등포 정차를 하여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쳐도 만약 실패를 한다면 또 영등포 정차반대론자들이 들고 일어날수 있으니...일단은 영등포 정차 한다면 연착이 좀 심해지지 않을까요?
평일 서울-부산 KTX 타보면... 비즈니스 출장업무로 오가는 승객들 상당히 많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어차피... 출장가는 거... 비용은 회사에서 나오게 됩니다. 광명역까지 가서 부산가는 KTX 탈바에야 그냥 김포공항으로 가는게 백배천배 낫습니다. 설사 서울역에서 출발해도... 솔직히 당일출장은 비행기가 편합니다.
그런데 김해공항에서 시내 가기가 뭐 하죠... 그거때매 접근성 때매 ktx 타는 거죠.
김해공항에서 부산시내 그리 멀지는 않습니다. 택시타면 금방 갈 수 있죠. 비즈니스 업무라면 그 정도 택시비는 회사 출장비에서 나오고요. 공항 택시 승강장에 왜 모범택시들이 대기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시면 알 수 있죠.
C-3po 님 말씀에 동감합니다.종로쪽회사에서 일하는데 서울역에서 타면 편하죠. 그런데 지하철타고(나중에 놓인다면) 광명역까지 가서 KTX 타라고요? 머리에 X맞지 않은 이상 그럴 사람 드물죠.
광명역에서 시종착한다고 서울용산 KTX 없어지진 않습니다. 오히려 기존 계획과는 정반대로 서울용산 KTX는 영원히 광명시종착 KTX를 압도할겁니다. 다만 광명경전철과 신안산선 개통 이전까지는 주말열차와 셔틀열차, 개통 이후에는 일반열차까지도 일부 시종착하게 하는 식으로 해서 한 2~30%까지는 시종착시켜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광명역과 공항간의 연계는 시내를 통과하면 서울역에 밀립니다. 고속도로 경유로 가야죠. 다만 그럴 경우에 오로지 광명역만 보고 운행해야 한다는 소리인데 이건 위험부담이 크니 문제입니다. 그렇다고 돈 없는 광명시에서 보조해주자니 벅차고....(지금도 광명시는 구간삥이 없습니다.)
일단 가장 시급한 문제는 철산로를 광명역까지 연장하는건데 어느세월에 할라나 모르겠습니다. 계획은 있을지. -_-;; 뭐 이 댓글이 거의 마지막이 될 듯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