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듯한데 낮지않고
언덕처럼 평온 한곳에
벚꽃이 만발하여 이제는
내년을 기약하듯 하염없는 눈물을 뿌리고 있다
바람에 흩날리는 눈물의 흔적이
몇올남지않은 나의 개마공원에 머물때
봄의 깊이가 깊어져감을 느낀다
구지봉 정상에가면 구지봉석이라는 지석묘가 있다
여기서 구지가를 부르며 아홉부족의 수장들이
춤을 추었다고 전해져온다
그 유명한
거북아 거북아
머리를 내어라 내지않으면
구워서 먹어리~~
구전하는 가요중에 가장 오래된 가요라카고
최초의 협박성(?)가요라고나 할까 ... ㅎㅎ
구산동에 볼일을 보고 오다
구지봉을 지나게되어 나도모리게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고 구지봉으로 향한다
봄을 즐기는 연인들
봄을 담으려는 길손중에 중학교 은사님을 만났다
반갑게 인사드리고 건강여쭙고 벚꼿을 담으려고 오른다
구지봉을 소재로 많은 문인들이 시조를 지었는데
허겸은 구지봉을
활처럼 휘어진 산기슭에 누운 거북의 형체라고 했다
김해부사를 지낸 김건수는 구지석람이라는 시조에서
낙수의 근원도 아닌 산에 거북이 생겼네
어떠한 문장도 받지못했으나 참으로
기이하다고 노래했다
구지봉을 지나면 허황후의 능으로
가는 길이 연결이 되어있는데
옛날에 도로가 나면서 산이 끊어졌는데
다시 산을 이어서 구지봉에서 후능으로 갈수가 있다
구지봉과 후능의 전경을 노래한
구지봉이라는 노래한수 . ...
이노래는 차산 배전이 지었다고 하고
배전과 연인이었던 지재당 강담운의 금릉 잡시에도
같은 노래가 전해져오는데
부부일심동체라서 그런가?
아무렴 어떠하리 누가 지었던 어떠하리
두분의 라부스토리가 전해져오는것을 보면 ... ...
구지봉 머리에 붉은 노을 비치고
후능의 송백엔 가을 바람 이네
상심한 한조각 파사의 돌
늘어진 풀 쓸쓸한 안개 참으로 적막하다
#폐업 지원금 전문
#철거전문
#지원금 신청에서 수령까지
#완벽대행
#친절상담
#친절은 인상하고 같지는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