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1일 강서양천 시민모임은 세번째 MB악법 규탄집회를
원희룡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첫번째 두번째 보다 많은 시민분들의 호응속에서 이번 집회는 미디어악법 상정 및
MB악법에 대한 규탄 집회를 원희룡 사무실 앞에서 열었습니다.
이번 집회는 삼일절을 맞아서 태극기과 풍선 및 각종 다과류를 시민분들께 드리고
또한 각종 유인물을 시민분들께 함께 배포함으로써 저희가 왜 여기에서 집회를 여는지
그리고 MB악법이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시민분들께 알리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유모차를 끌고 지나가는 어머니께 태극기와
유인물을 드리니 매우 좋아하셨습니다.
삼일절 이어서 그런지 아니면 태극기에 대한 ^^
때문인지 태극기의 인기가 유달리 많은 하루 였습니다.
오토바이를 끌고 지나가시다가 태극기를 달라고 하셔서
오토바이에 꽃아 드렸습니다
제가 큰 태극기를 깃대에 메고 서있어서 보행이 자유롭지 못한 까닭에
뒷모습밖에 찍을수 없어서 무척 아쉬웠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폼보드를 세우는데 힘들기는 했지만 이처럼 지나가시면서
보아주시는 시민분들 덕분에 힘이 나는것 같습니다.
한쪽은 바람이 너무 심해 이젤을 세우지 못하고
환풍구에 폼보드를 세워야 했습니다.
그래도 좀더 이목을 끌기위해서 풍선도 달고 하니
시민분들이 많이 보아주셨습니다.
차량통행이 많은 사거리인지라 중앙집회에서 가져온 피켓을 들고
지나가는 차량에 대해서 홍보전도 펼쳤습니다.
아이가 풍선 및 태극기를 나눠주니 시민분들이 더욱
잘 받아주시는것 같습니다. 추운데 무척 고생 많으셨습니다.
도로인지라 플랭카드를 찍으려면 어쩔수 없이 신호에 맞추어서 찍어야 되는데
차량에 막혀서 플랭카드 내용이 제대로 보이지 않아서 안타깝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지나가는 시민분들이 보시라고 손피켓을 들고 홍보전도 하고
삼주째 계속해서 시위를 하고 있는데 원희룡의원은 묵묵부답 소장파라는 사람이 참 답답합니다. 다른 사람들도 아닌 자기 지역구민들이 집회를 하고 있는데 한번도 안나오다니 다음주에 마지막 집회입니다.
다음선거때 두고 봅시다 !!!
양쪽 도로 모두다 피켓도 들고 계시고
당연히 전신주에도 붙여놓았습니다.
재벌방송 추진하는 한나라당 해체하라 !!!
저기 깃대 높은 태극기가 보이시는 지요.
바람이 무척 불어서 들고 있기가 참 힘이 들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홍보전은 더욱더 열시미 하고
자유발언도 계속해서 이어졌습니다.
무척 춥지만 그래도 홍보전은 계속 ~~~
무심히 지나가는 분들도 계시고
유인물을 받아보는 분들도 계시고
생각보다 유인물은 많이 받아 보시는것 같았습니다.
전신주 양쪽에 붙여놓은 손피켓
지나가는 모든 분들이 보셨기 바랍니다.
국민을 바보로 만들고 국민을 올바른 정보로부터
차단하는 미디어악법 즉각 폐지하라 !!!
가지고간 핸드폰 기종이 달라서 좀 어둡습니다. 죄송 ;;;;
삼일절 이어서 곳곳에 태극기 및 지나가는 분들이 폼보드를 많이 보시더군요.
지금 보시는 곳은 미디어 악법에 관련한 폼보드 입니다.
국민은 다양한 정보를 받아들여서 자신이 평가할 권리가 있습니다.
MB악법은 그것을 제한하고 자신들이 원하는 정보만 국민들에게
주입시키려 함으로써 국민을 바보로 만드려고 하고 있습니다.
시민분들께 나눠드릴 소형 태극기입니다.
날도 춥고 그래서 그런지 생각보다 만들기가 쉽지 않더군요 ^^;
귀엽죠 날이 추워도 열심히 대형 태극기를 들고 있는
저희 꼬마 숙녀 회원이십니다.
핸드폰 카메라를 잘못 선택해서 ;;;;
원희룡 의원은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지역구민의 민의를 들어야 함에도
오늘 역시 외면하고 있습니다.
회원분의 차에 꽃혀입는 손피켓 세트 입니다.
시민분들께 나눠드릴 다과류를 준비하고 계시고
유인물도 나눠주고 계십니다.
보이시죠.
많은 분들이 이렇게 함께해 주시고 계십니다.
비록 휴일이라 유동인구는 많지 않았지만 그래도 지나가시는 분들
많은 분들이 함께 하셔서 의미깊은 집회였습니다.
제일 처음에 준비하는 모습 및 지나가는 분들을 촬영한 장면 입니다.
지나가는 시민분들께 저희가 왜 여기에 모여서 집회를 하고 있는지
그리고 미디어 악법이 왜 잘못된 법인지
한 회원님께서 자유발언을 해주고 계십니다.
강력하게 시민분들께 MB악법에 대한 규탄 발언을 하고 계십니다.
회원님의 미디어 악법에 대한 다양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차분하게 시민분들께 잘 말씀해 주셨습니다.
어쩌면 내일 미디어법을 비롯한 각종 MB악법은 통과될지도 모릅니다.
허나 그렇다고 포기해서도 안될것이고 저항을 접어서도 안될 것입니다.
국민의 모든 권리를 제한하는 MB악법은 즉각 폐지되어야 할 것이고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권은 국민을 다스리려 하지 말고 국민의 발아래서
국민의 목소리를 들으려는 자세를 가지고 정치를 해야 될것입니다.
다른 회원님의 사진입니다.
▲ 3.1절을 맞아 소형 태극기를 아이들에게 나눠주었습니다. 대한독립만세!
▲ 오랜만에 만난 꼬마 동지들을 보고 좋아하시는 진실장님 (2009.3.1)
▲ 한나라당은 해체하라! 재벌 방송은 한나라당 방송 (2009.3.1)
▲ 집회 모습.. 열심히 유인물을 배포 중.. 오른쪽에는 피켓을 들고 계시는 고독님.. (2009.3.1)
▲ 봄볕을 받으면서.. (2009.3.1)
날은 많이 춥고 비록 아직 봄이라고 하지만 겨울옷을 더 여매게끔 하는 날씨이지만
우리의 뜨거운 열정 만큼은 이 추위를 무색하게 할 것입니다.
3.8일 오후 2시30분 오목교역 3번출구 국회의원 원희룡 사무실앞
마지막 4번째 MB악법 규탄 집회가 열립니다.
다음주에 관심있으신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랍니다.
대한민국에서 국민을 이긴 정권은 없었습니다.
유신시대의 그 서슬퍼런 군사독재하에서도
5공의 삼청 및 각종 탄압속에서도
6공의 말뿐만 직선제하 군부출신 대통령하에서도
문민정부 라고 하면서 더욱더 용공의 논리를 내세웠던 정권에서도
우리는 이겨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포기한다면 우리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또다시
기나긴 암흑속에서 지내게 해야 할것입니다.
우리는 민주주의를 누렸지만 우리의 아이들이 민주주의를 되찾기 위해서는
그만큼 수많은 시간을 보내게 할 수 없습니다.
국민이 승리할 것이고 대한민국은 자신들만 생각하는 위정자들의 것이 아닌
대한민국은 바로 이땅의 민초들의 것입니다.
3.8일 오후 2시30분 오목교역 3번 출구
국회의원 원희룡 사무실앞에서 기다리겠습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지역에서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
파이팅, 수고가 많으십니다.
다 같이 한거여서 ^^;;;
우와~ 빡시게 하시네요. 부럽습니디다. 화이팅~
할때는 최선을 다해야 겠죠 ㅋㅎ
고생 많으셨습니다...^^
언소주 분들도 고생 많으세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