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질줄알았는데.... 에너지솔루션아레나에서 그것도 유타를 상대로 또이겼습니다!
3연승질주!!!! 첫 경기 포틀랜드<어웨이>에게 패하고 대략 로터리픽을 꿈꿔봤지만 내리3연승달리네요.
오늘 경기를 보고 느낀점은 굉장히 빠른템포의 농구를 구사하면서도 상당히 유기적인 패스게임을 한다는겁니다.
누구하나 열심히 안해주는 선수가 없을정도로 정말 투지가 대단해보이더군요.
오히려 야오밍을 이용한 포스트업전술보다 지금 현재의 run&gun이 더좋아보이네요.
강골 척장군의 포스트존공격스킬!! 업그레이드된보드장악력!! 여전한 스콜라&랜드리!! 브룩스의 브이버슨모드!!<패싱센스도 일가견있더군요.> 다만 수비불안이 걸리긴 하지만...
라우리&아리자의 M.I.P모드!!! 그리고 스틸픽 버딩거의 루키답지않은 플레이...
이번시즌 로터픽은 그만생각하고 기왕하는거 플레이오프에서 일한번 저질러보는것도 좋을듯하네요.
휴스턴 파이팅!!!! <GO! ROCKETS!>
첫댓글 저 역시 지금과 같은 농구를 한다면 야오밍 보다는 다른 스타일의 빅맨이 더 매력적일 것 같습니다..
그렇죠 확실히 야오밍이 있으면 스타일이 고정될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면에서 전 달릴수있는 하워드가 탐나요...
개인적으로는 내외각이 모두 가능하고, 패싱센스 있는 전성기 밀러나 웨버 그런 유형의 선수가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하.. 이 복잡한 심경은 ^^;;
전력의 핵이 둘다 빠져도 잘나가는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