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뉴스) MBI피해자연합·약탈경제반대행동, “MBI 국제다단계사기 사건 합동수사본부를 설치하라!”
- 5조원 대 국제 다단계 사기집단 MBI 통합수사 촉구 삭발식 및 기자회견 개최
MBI피해자연합과 약탈경제반대행동이 12일(수) 오후 2시 경찰청 앞에서 ‘MBI 통합수사 촉구 삭발식 및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먼저 “말레이시아에 근거를 둔 폰지사기업체 MBI는,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한국에서만 8만여 명의 피해자와 5조원 대 피해액을 초래한 초대형 금융사기집단”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MBI의 사건에 대하여는, 검경 합동수사본부를 설치하여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검경합동수사본부를 통하여 경찰에서는 모집책들의 사기, 불법다단계에 대한 수사에 치중하고, 검찰에서는 범죄수익은닉, 외화밀반출, 재산국외도피에 대한 수사에 치중하여 모집책들을 처벌하고, 은닉재산을 찾아내어 피해자들을 구제하고, 해외로 유출된 국부를 환수하여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다음은, 이날 밝힌 ‘5조원 대 국제 다단계 사기집단 MBI 통합수사 촉구 삭발식 및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 전체 기사 보기
http://www.an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