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킥 스페셜리스트, 능수능란한 패스, 최고의 수비수들을 당혹스럽게 만드는 몸놀림, 볼 터치에 결코 실수가 없는 선수.’
국제축구연맹(FIFA)은 1979년 일본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축구대회(현 20세 이하 월드컵)에 등장한 디에고 마라도나(59)를 이렇게 평가했다. 18살의 마라도나는 당시 등번호 10번을 달고 6골을 터뜨리며 조국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끌었고 ‘골든볼(MVP)’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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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의 계승자가 브라질이 아닌 라이벌 아르헨티나에 등장하는 순간입니다.
브라질은 이후 호나우두의 등장 전까지 마라도나의 그늘에 가려져 있었죠.
첫댓글 이게 메시여 마라도나여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미 10대때부터 재능이 탁월했죠
마라도나는 데뷔전부터 센세이션했고 10대부터 아르헨티나 리그 득점왕했음.. 10대부터 월클이었다고 봐도됨
타고난 천재죠
돌덩이 같은 신체벨런스에...
단순히 약물로 깎아내리기는 진짜 너무 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