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20일 토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조금 쌀쌀하게 이어지고 있지만, 주님과 동행하게 됨으로 행복한 주말 아침을 시작하게 됩니다.
- 지금 위드 코로나 시대를 걸어가면서 많은 확진자 소식을 듣고 있어서 불안한 가운데서도 ‘2021 다니엘 기도회’를 이틀을 남겨두고 있는데, 특별히 기도 할 때에 코로나 극복을 놓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교회와 가정과 각 개인에게 말씀을 통하여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로 역전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코로나 시대의 진정한 희망은 성령의 교통 안에서 변화 된 성도의 거룩한 삶 안에 있음을 알고 말씀 묵상과 간절한 기도로 하루를 시작 해 보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감사는 원망 불평을 이기고 마음이 하나님을 향하여 열리는 것입니다. 올 한 해 동안 지켜 인도하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생각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추수 감사절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사도행전 2장1-13절 }
1.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 하니라.
5. 그 때에 경건한 유대인들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더니
6. 이 소리가 나매 큰 무리가 모여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여
7. 다 놀라 신기하게 여겨 이르되 보라 이 말하는 사람들이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8. 우리가 우리 각 사람이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찌 됨이냐
9. 우리는 바대인과 메대인과 엘람인과 또 메소보다미아, 유대와 갑바도기아, 본도와 아시아,
10. 브루기아와 밤빌리아, 애굽과 및 구레네에 가까운 리비야 여러 지방에 사는 사람들과 로마로부터 온 나그네 곧 유대인과 유대교에 들어온 사람들과
11.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12. 다 놀라며 당황하여 서로 이르되 이 어찌 된 일이냐 하며
13. 또 어떤 이들은 조롱하여 이르되 그들이 새 술에 취하였다 하더라.
◑◑◑◑ 제 목 ◑◑◑◑
◗◗ 성령의 강림과 교회의 역사
◑◑◑ 본문 이해와 요약 ◑◑◑
◗ 2장에서는 순절에 성령이 강림하신 결과, 제자들은 성령 충만하여 본격적으로 복음 증거에 나섰습니다.
-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오순절에 보혜사 성령님께서 강림하셨습니다.
- 그래서 한 자리에 모였던 제자들은 각각 성령의 충만함을 입었습니다.
- 그리고 성령 충만으로 능력 있는 베드로의 설교를 들으며 마음이 찔려 통회하는 심령들을 하나님께서 받으셨습니다.
- 회개와 세례를 경험한 자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기도와 삶을 통한 아름다운 헌신의 삶을 살아갑니다.
- 성령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새로운 신앙 공동체의 탄생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 이제 2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4절에서 제자들이 다락방에서 기도하여 오순절의 성령강림을 경험하게 됩니다.
- 한편 5-13절에서 제자들이 방언의 은사를 받는 모습을 봅니다.
- 또한 14-24절에서 요엘 선지자의 예언에 관한 베드로의 설교가 시작 됩니다.
- 그리고 25-36절에서 다윗의 예언에 대한 베드로의 설교가 있어지고 있습니다.
- 한편 37-42절에서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3000명이 회개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43-47절에서 최초로 예루살렘 교회가 탄생하고 성도들의 신앙생활의 참된 모습을 봅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절에서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들이 성령을 충만히 받을 수 있습니다.
- 한편 하나님은 반드시 구속의 열매를 거두시는 분입니다.
- 또한 예수님의 약속은 신실하며 반드시 성취됩니다.
- 그리고 2절에서 성령의 임재 하심은 볼 수 없으나 그 사역은 볼 수 있습니다.
- 한편 그리스도를 주로 믿는 성도는 누구나 성령을 충만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 그리고 3절에서 성령을 받은 성도는 불같은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 한편 4절에서 성령 충만은 예수님과 그 진리로 충만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 그리고 5-13절에서 오순절 성령 강림 사건은 온 인류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로 회복됨을 보여 주는 역사적 사건이었습니다.
◗ 결론적으로 바람소리와 같은 것과 더불어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 즉 성령이 각 사람들에게 방언으로 임하였습니다.
- 그래서 새로운 공동체는 매일 성전에 모였고, 거기에는 기쁨이 있었고 그들의 교제는 풍성하여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 특히 베드로의 설교에서 구원의 방법이 소개되는데, ➀믿음 ➁회개 ➂영접으로 그래서 구원의 약속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세례를 받아야하며, 그래야 성령을 선물로 받게 되는 것입니다.
-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았던 것이며, 누가는 이 공동체가 보였던 결과에 대해서, '매일 구원받는 사람이 더했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이 새로운 신앙 공동체 강조는 오늘의 현대 교회에게 성령이 임재 하는 교회로 요청되고 있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볼 수 없으나 느낌으로 성령님을 보여주신다. (행2장 2-3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성령의 임재 하심은 볼 수 없으나 그 사역은 볼 수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믿는 성도는 누구나 성령을 충만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 땅에서의 사명을 다 마치시고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교회의 새 시대가 시작될 것을 약속하시면서, 한 가지를 꼭 준비해야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바로 보혜사 성령이 오셔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그래서 지금 우리가 성령시대에 살고 있기에, 그 보혜사 성령님이 어떤 분인가를 잘 이해하고 알아야 합니다.
- 초대 교회가 성령님이 임재하심으로 시작되었기에, 보혜사 성령님과 지상의 교회는 불가분의 관계라는 것입니다.
- 성령 없는 교회는 교회가 아니며, 성령님을 모르고 신앙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는 법입니다.
- 성령이 역사하지 않는 교회는 이미 그 생명력을 잃은 교회이며, 사회집단에 불과합니다.
- 또한 성령의 임재하심과 역사를 경험하지 못한 성도는 대단히 위험하며, 신앙생활의 참된 기쁨과 행복을 상실한 성도입니다.
-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지 못한 성도는 무미건조한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으므로 성령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성령님을 잘 이해하고 알아야 하며 성령 충만으로 항상 어두움을 이기고 능력 있는 삶이 됩니다.
❥ 특히 오늘 2-3절을 살펴보면 “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마침내 보혜사 성령께서 제자들에게 강림하신 사실에 대한 묘사입니다.
- 저자 누가는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온 집을 울렸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 구약 열왕기상19장11절에서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가서 여호와 앞에서 산에 서라 하시더니 여호와께서 지나가시는데 여호와 앞에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나 바람 가운데에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바람 후에 지진이 있으나 지진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라고 하였습니다.
- 그리고 시편104편4절에서 성령님을 표현 할 때에 “바람을 자기 사신으로 삼으시고 불꽃으로 자기 사역자를 삼으시며.”라고 하였습니다.
- 그래서 하나님의 임재 하심을 종종 바람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 그러므로 바람 같은 소리는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께서 한 다락방에 모여 있던 120 명의 제자들에게 강림하시는 것을 묘사한 말입니다.
- 한편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는 마치 돌풍이 거세게 불어오듯 성령께서 충만하게 성도들에게 임한 것을 나타내 줍니다.
- 결국 본문은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이 교회에 충만하게 임하기 시작했다는 것과 권능 가운데 임하셨음을 보여 줍니다.
- 그리고 이것은 교회의 주인과 인도자가 성령이시라는 사실을 시사해 줍니다.
-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주목할 사실은 성도들이 바람 같은 소리는 들을 수 있었으나 성령의 형상은 보지 못했다는 사실입니다.
- 마태복음 12장 28절에서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또한 성령은 거룩한 삼위일체 하나님의 한 인격으로 순수한 영이십니다.
- 그러므로 우리 육신의 눈으로는 그 모습을 볼 수가 없습니다. 마치 바람을 눈으로 볼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이단자들은 성령을 보았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나아가 사진까지 찍었다고 자랑하기까지 합니다만, 그 사진은 조작된 것이었음이 판명되었습니다.
- 육신의 눈으로는 순수한 영적 존재이신 성령을 볼 수 없습니다. 다만 우리가 성령의 존재 사실을 알 수 있는 것은 그의 역사하심을 느낌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 나뭇가지가 흔들리는 것을 통해 바람이 부는 사실을 알 수 있듯이 성령의 은혜의 사역은 우리가 볼 수 있습니다.
- 그래서 그의 존재하심도 느낌으로 알 수 있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성령의 사역은 어떻게 나타나는 것일까요? 우선 사람의 영혼을 놀랍게 변화시킵니다.
- 타락한 아담으로부터 물려받은 인간의 본성을 하나님의 자녀의 성품으로 새롭게 변화시킵니다.
- 사도바울은 제자 디도에게 편지하면서 3장 5절에서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것이 바로 성령의 거듭나게 하는 사역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 자신과 이웃이 성령의 사역으로 말미암아 그 성품이 변화 된 사실을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 또한 성령님은 성도로 하여금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는 사역을 하십니다.
- 사도바울이 갈라디아 교회 성도들에게 편지하면서 5장 22-23절에서 성령이 내주 하는 사람은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와 같은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맺게 됩니다.
- 그래서 성령이 그 마음에 역사 하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가게 되는 것입니다.
- 성령으로 변화되어 가는 과정을 ‘성화’라고 부르게 됩니다. 우리는 성령의 역사로 사람이 변화되어 가는 것을 보고 성령의 존재 사실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 다음으로 성령님은 우리 신앙 양심에 말씀을 하십니다.
- 요한복음14장 26절에서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라고 하였습니다.
- 성령님은 우리가 죄의 의지를 품으면 꾸짖고 못 하도록 말리며, 반대로 의를 행하면 기뻐하시며 칭찬하십니다.
- 그래서 마음에 감사와 기쁨이 넘칩니다. 성령을 받은 성도는 믿음 안에서 이렇게 성령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 요한복음16장13-14절에서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라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내가 기도하는 영적인 사람인지? 사도들의 기도로 오순절에 받은 선물이 무엇인지? 초대 교회의 태동의 힘은 무엇이었는지? 성령의 임재는 무엇을 알게 되는 것인지? 성령의 사람에게 보이는 현상과 그 삶의 열매들은 무엇인지? 성령의 사람은 어떤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지? 오늘 내가 성령님은 어떤 삶을 살기를 원하시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성령의 임재 하심은 볼 수 없으나 그 사역은 볼 수 있고 그 힘의 역사를 느낄 수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믿는 성도는 누구나 성령을 충만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성령님은 볼 수 없으나 느낌으로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볼 수 없으나 느낌으로 성령님을 보여주십니다.
- 또한 성령은 믿는 자로 하여금 예수님과 그 진리를 증거 하도록 이끌어 가십니다.
- 오순절에 성령을 받은 사도들이 담대하게 예수님과 그 진리의 복음을 전하는 증인들로 변화 된 것은 다 성령님의 인도하심 때문입니다.
- 성령을 그 마음에 모신 성도들은 자기 자랑보다 다만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고 전하고 자랑하기를 좋아합니다.
❥ 그러므로 우리가 성령을 눈으로 볼 수는 없어도 그분의 존재와 임재 하심은 느낄 수 있는데, 성도 안에서 말씀하시는 성령의 세미한 음성을 들을 수 있으며, 성령의 사역을 보고 느끼며 성령의 세미한 음성을 들을 수 있을 때에 그 음성에 거역하지 않고 겸손히 자신을 내려놓고 순종하게 되면 놀라운 열매와 결과들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변화와 기적과 능력의 삶을 사는 성도가 되므로 우리는 항상 기도하여 성령 충만한 삶에서 선한 영향력으로 영혼을 살려내기로 결단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