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2.4-8(4박5일) 라오스 / 방비엥 2
방비엥
방비엥은 수도 비엔티엔에서 100km정도 떨어진 곳으로 국립공원으로 지정 되어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굽이굽이 둘러쌓인 산들과 수많은 동굴과 그 주위를 끼고 도는 주류인 메콩강과 소강인 쏭강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자연 풍광은 우리들의 마음을 사로 잡기에 충분했다.
카르스트 지형이 만들어 내는 특성으로 특이한 모양의 산들이 병풍 처럼 둘러져 있어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며
여러 가지 액티비티를 즐기며 힐링하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
카약킹과 동굴체험 짚라인 산악 4륜오토바이 롱테일보트 수영등 여러가지 스포츠를 즐길수있는곳이다.
그리고 방비엥 중심가에는 여행자의 거리라는 중심거리가 있어 세계 각국에서 온 여행객들이 밤문화를 즐기는
곳이 있었다.
우리도 저녁식사후 그곳을 둘러보며 커피도 마시고 열대과일 생쥬스도 마시고 맛사지도 받았다.
많은 레스토랑과 카페들 술집 그리고 마사지 센타들이 줄비해 있다.
이곳 방비앵에서는 몬도가네란 아침시장에 들러 여러 생필품과 식료품 희귀 동식물도 보고 토산품을 본후
열대과일을 구입해서 맛있게 먹었다.
아침 식사후 첫코스는 쏭강으로 나가 롱테일보트를 즐기는 것이다.
롱테일 보트는 카약 같이 길게 생긴 모터 보트로 2인이 탑승하고 진행자가 뒷쪽에서 운전을 해 주며 1시간 동안
쏭강 상류와 하류를 거슬러면서 속도감 있게 달리면서 풍광을 즐기는 체험으로 여행사 옵션으로 1인당 30불 수준이었다.
즐길만한 스포츠.....개별 자유여행은 다소 싸게 이용이 가능할것이다. 그러나 패키지와는 장단점이.....
짚라인.....나무와 나무를 이어주는 케블을 따라 이동.....
한가로운 물소들....
블루라군은 계곡에서 내려온 물이 모인 작은 호수로 바다가 없는 라오스에서 느낄수있는 푸른빛갈 물빛을 느낄수 있어
인상적이며 이곳에서 다이빙과 수영을 즐길수있는 명소이다.
계곡과 동굴에서 내려온 물이라 수온이 아주 차가 물고기들도 많이 볼수있었다.
탐남 동굴. 이동굴은 물이 차 있는 수중 동공굴이며 튜브에 누워 밧줄을 당기며 내부를 둘러 본다.
탐쌍동굴 이동굴은 길지 않고 위에 보이는 큰바위 아래에 있고 동굴 입구쪽에 꼬키리 모양의 형상이 있고 내부에는 불상이 모셔져 있다.
카야킹 이것은 진행요원과 3명이 동승 해서 쏭강 하류 까지 노를 저어 내려 가면서 주변 경관을 즐기며 레프팅 같은 것이지만
물살이 약하고 강이 넓어서 무난 했지만 장시간 타기엔 자세가 불편했다.
호텔로 돌아와 수영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