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필수구매 리스트
월렛허브 종류별 추천
맥북 에어, 대형 TV 등
3일 앞으로 다가온 블랙프라이데이(24일), 어떤 제품을 사는 게 가장 효율적일까. 월렛허브는 ‘2017 블랙프라이데이에 사야 크게 절약되는 제품’ 리스트를 지난 17일 발표했다.
다음은 종류별로 ‘제대로 할인을 하는’ 제품들을 나눠놓은 것이다.
▶전자제품
월렛허브는 가장 먼저 애플사 맥북 에어(13인치, 8GB 메모리)를 꼽았다. 맥북 에어는 정상가 875달러며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행사로 689달러로 내려갔다. 추가 할인이 적용될 경우 육군과 공군 교환 서비스(AAFES)를 이용하면 186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소니 70인치 텔레비전은 정상가 2000달러지만 할인 행사로 1200달러까지 내려간다. 베스트 바이에서 ‘도어버스터’등 추가할인시 800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HP Z240 타워 워크스테이션 데스크톱은 정상가 2113달러이지만 할인행사로 879달러로 저렴해졌다.
HW-K850사운드바 돌비 애트모스는 정상가 1000달러에서 800달러로 할인되며 추가할인이 적용될 경우 200달러까지 내려갈 수 있다.
▶가구
월풀 가스오븐렌지는 정상가 866달러에서 할인행사를 통해 550달러까지 하락한다. BJ’S에서 추가 할인을 받으면 316달러에 살 수도 있다.
비타믹스 믹서기는 정상가 600달러에서 350달러까지 할인된다.
워크 프로 퀀텀 사무용 의자는 정상가 361달러지만 행사를 통해 220달러로 내려간다. 추가할인이 적용될 경우 오피스 디포와 오피스 맥스에서 141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기타
시티즌 남성용 메탈 시계는 정상가 475달러지만 할인행사로 285달러까지 내려간다. JC 페니의 추가 할인 행사 기회를 잡으면 190달러에 살 수 있다. 스포츠 애필드 금고는 정상가 1499달러에서 700달러로 내려간다.
장제원 기자
[시카고 중앙일보] 발행 2017/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