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면 곧 돌이 되는 둘째에요:)
유모차 태울일이 많지 않을꺼라 생각하고
첫번째 유모차는 가성비 좋은
휴대용 유모차를 사용했는데요
생각보다 사용빈도수가 높았어요🥲
왜냐하면... 허리가 아파 아기띠를 일찍 졸업해서
유모차 없이는 외출이 불가했던것..
어떤 유모차든 장단점이 있겠지만, 제가 사용하던건
마주보기가 안되는게 가장 불편했어요
그리고 폴딩/언폴딩이 자주 삐그덕 했던것...
또 캐노피가 내려오다 말아서
해가 중천에 떠있는 대낮에는
끝까지 다내려도 태양을 피힐수 없었어요😇
그리하여 새 유모차를 알아보던중
SNS에서 아주 예쁜 유모카를 발견했어요!
원래는 트라이크를 사려고 했었는데
아이가 아직 어리다보니 밖에서 잠드는 경우가 많아
등받이가 완전히 젖혀지는게 필요했어요
디자인, 등받이각도, 폴딩만큼 중요한게 무게였는데
무게는 기존 유모차보다 약2kg 더 나가서 고민이
많이 됬지만... 예쁘면 다 용서된다는 말이
유모카에서도 적용될 줄은 몰랐네요 ㅎㅎ
그렇게해서 주문 하루만에 배송을 받아
언박싱을 했답니다:)
일단, 넘나 뽀얗고 예뻐요☺️
그리고 중간중간 들어간 골드포인트가
참 영롱하고 예뻐요
시트는 탈부착이 쉬워서 때타면 세탁하면 될것 같은데
핸들이나 핸드바는 때가타면 쉽게 지워지지 않는 소재이고 눈에 띄는 부분이라 잘 관리해야할것 같아요!
제가 킨즈 르베르S 유모카로 선택한
결정적 이유중 또 한가지!
요녀석은 캐노피가 핸드바까지 완전히 내려와요
우리아이 이제 햇빛때문에 눈부실일 없어요😎
몇달동안 이것저것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정말많이 비교하고 고민했는데 잘산것 같아요!!!
주변 아기있는 친구한테도 꼭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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