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방여왕에게 꾸지람을 듣게 될 것이라는 표현의 뜻은?
2023.1.12
(마12:38-45)
38 Then some of the Pharisees and teachers of the law said to him, "Teacher, we want to see a miraculous sign from you." 39 He answered, "A wicked and adulterous generation asks for a miraculous sign! But none will be given it except the sign of the prophet Jonah. 40 For as Jonah was three days and three nights in the belly of a huge fish, so the Son of Man will be three days and three nights in the heart of the earth. 41 The men of Nineveh will stand up at the judgment with this generation and condemn it; for they repented at the preaching of Jonah, and now one greater than Jonah is here. 42 The Queen of the South will rise at the judgment with this generation and condemn it; for she came from the ends of the earth to listen to Solomon's wisdom, and now one greater than Solomon is here. 43 "When an evil spirit comes out of a man, it goes through arid places seeking rest and does not find it. 44 Then it says, 'I will return to the house I left.' When it arrives, it finds the house unoccupied, swept clean and put in order. 45 Then it goes and takes with it seven other spirits more wicked than itself, and they go in and live there. And the final condition of that man is worse than the first. That is how it will be with this wicked generation."
이스라엘 민족은
자신의 민족 이외의 사람들을
이방인이라 부른다
마치 우리 조상들이
중국 본토인들을 제외하고는
몽고를 비롯하여 북방 족속들을 오랑캐라 부르듯...
그런 이스라엘 민족들이
남방여왕 곧 지금의 에디오피아의 옛 이름
시바국의 여왕에게
훗날 꾸짖음을 당할 것...에 대한 말씀을
오늘
하고 있음을 본다
왜?
그 말씀은 무슨 뜻으로?
그 시바 여왕은 솔로몬의 때 사람이므로
BC971~931년대의 사람
적어도 예수님 오시기 전 940년 전의 인물인데...
어찌하여...???
이 역사적인 과거의 인물
특히 솔로몬이 지혜롭다는 소식을 듣고
진위여부(眞僞與否) 사실여부(事實與否)를 확인하고자 왔던 그 여왕을 언급하시는 것은
선지자 요나를 등장시키심처럼
상징성(象徵性)
은유적표현관점(隱喩的表現觀點)에서 해석적용(解釋適用)함이 오히려 자연스러울 듯싶다
(대하9:6-7)
6 내가 그 말들을 믿지 아니하였더니 이제 와서 본즉 당신의 지혜가 크다 한 말이 그 절반도 못 되니 당신은 내가 들은 소문보다 더하도다 7 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당신의 이 신하들이여, 항상 당신 잎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들음이로다
(행8:26-28)
26 주의 사자가 빌립에게 말하여 이르되 일어나서 남쪽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 하니 그 길은 광야라 27 일어나 가서 보니 에디오피아 사람 곧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모든 국고를 맡은 관리인 내시가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28 돌아가는데 수레를 타고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읽더라
위의 두 구절을 비교해 보면
아마도 시바 여왕은 솔로몬을 만남으로
그가 가진 지혜가 그로 말미암음이 아니라
그가 믿는 하나님의 은혜은총(恩惠恩寵)에 따른 것임을 알고
돌아가 자신의 나라가
하나님을 섬길 수 있도록 조치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왜냐하면
빌립 집사님이
에디오피아의 재정장관 간다게를 만났을 때
이미 그의 손에는 이사야서가 들려 읽혀지고 있었으며
메시야에 대한 글을 이해하지 못하는 그를 위하여
빌립이라고 하는 하나님의 사람을 일부러 보냈다는 사실을 알 수 있기 까닭이다
그러면 무엇인가?
그 해석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하나님의 언약성취적차원(言約成就的次元)이 아닌
신비주의적(神秘主義的) 체험주의적차원(體驗主義的次元)
결국 이 모두는 인본주의(人本主義)에 근본(根本)을 둔 것인데...
이방인이면서도 이를 신앙으로 받아들였던 존재들에게 한마디로 지적질을 당한다는...망신을 당한다는 그런 해석이 가능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러면 그 이방인들은 누구를 의미하는 것일까?
아마도
개신교도들을 의미하는 것 같다
아직도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는 이스라엘 민족들이
세계적으로 어떠한 취급을 받고 있는가를
살펴 본다면...
그러나 오늘의 이 말씀은
유대인들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또한 이미 세속화 된 기독교인들을 향한 경고라 할 수 있다
이제는 믿음을 가진 기독교인들이 아닌
비기독교인들의 꾸짖음
너희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 라는 힐문을 받게 될 것이라는 의미가 그 속에서 또한 발견된다는 점이 느껴진다
아~ 나를 본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정하는 듯한 나의 삶을 본다
주님의 지상명령은 알고 말하고 있으면서도
정작 삶에 적용하지 못하는...
오~ 주님! 언제나... Help me my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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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310장) 아 하나님의 은혜로
(1)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 없는 자
왜 구속하여 주는지 난 알 수 없도다
<후렴>
내가 믿고 또 의지함은 내 모든 형편 아시는 주님
늘 보호 해주실 것을 나는 확실히 아네
(2)
왜 내게 굳센 믿음과 또 복음 주셔서
내 맘이 항상 편한지 난 알 수 없도다
(3)
왜 내게 성령 주셔서 내 마음 감동해
주 예수 믿게 하는지 난 알 수 없도다
(4)
주 언제 강림 하실지 혹 밤에 혹 낮에
또 주님 만날 그 곳도 난 알 수 없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