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자산 800억엔 초과 「전설의 일본인 투자가」가 밝힌 「200만엔 가지고 있다면, 무엇에 투자해야 하는가」 / 2/15(목) / 현대 비즈니스
▷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남자가 자신의 책에 담은 투자 기술
주식 시장이 활황을 보이고 있다. 지난주에는 도쿄 주식시장에서 속신이 계속되어 약 34년만의 최고치, 3만 6897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2월 13일도 흐름을 계속해 1066엔 상승한 3만 7963엔으로 거래를 끝냈다. 호조의 시세 환경에는 변함이 없을 것 같다. 그 타이밍을 기다렸다는 듯한 '투자의 책'이 3월 1일 고단샤에서 상재된다. 제목은 『나의 투자기술 시장은 누구에게 미소를 짓는가』 로, 저자는 키요하라 타츠로 씨이다.
매스미디어에 등장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SNS 등에서 정보를 발신하는 경우도 없으며, 일반적으로는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금융계, 특히 프로의 투자의 세계에서 키요하라 씨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노무라증권, 골드만삭스 등 금융계의 '왕도'를 거쳐 입사한 헤지펀드의 타워투자 고문으로 98년 타워K1 펀드를 만들어 펀드를 닫는 지난해 여름까지 25년간 93배의 퍼포먼스(1억엔을 예치한 투자자의 자산이 93억엔이 돼 있었다)를 달성한 실적이 이를 뒷받침한다. 개인 자산은 800억엔을 넘어, 마지막 공표가 된 2005년의 장자번호부(고액 납세자)로 1위가 된 남자다.
프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그 키요하라가 책을 썼다'는 것만으로 화제다. 확실히 투자한 소형 성장주를 몇번이나 비등시켜, 프로를 으르렁거리게 한 테크닉도 개진하고 있지만, 본서의 주안은 어디까지나 일반 투자가를 향한 「시장에의 마주하는 방법」이다.
「시장은 누구에게 미소 짓는가」라는 부제에는, 「이렇게 하면 미소 지어 줄 수 있어요」라고 하는 키요하라 씨의 메세지가 담겨 있다.
덧붙여 키요하라씨는 후두암의 수술로 목소리를 잃고 있어 필자와의 일문일답은 메일로의 교환으로 행해졌다.
▷ 일본주식의 주가 강세는 계속될까
―― 일본 주식이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원인이 뭘까요?
가장 큰 이유는 일본 주식이 너무 싸기 때문인 것 같아요. 다음은 "팬데믹으로 인해 (금융 완화로 인한) 과잉 유동성이 공급된 것"입니다. 또 외국인 투자가의 일본 주식 매수 이유 중 하나로 중국 주식으로부터의 시프트도 있을 것입니다
――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가 시세를 견인하는 이유 중 하나라는데. 계속 할까요?
매도 우위로 돌아서면 폭락하지 않을까? 라고 걱정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걱정은 없습니다. 설령 순매도로 돌아서도 양은 대수롭지 않다. 또 책에는 내가 중시하는 테크니컬 지표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지만 지표도 시장 과열감을 나타내지 않고 있습니다.
―― 닛케이 평균주가는 지난 1년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불안한 재료는 없나요?
제가 책 집필에 들어간 것은 작년 여름인데 확실히 그때부터 많이 올랐고 그만큼 주식의 매력도는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점은 적지 않다. 미국 경기는 장단기 금리 역전으로 불황에 빠질 것이라는 게 공감대였지만 그렇게 되지 않았다. 따라서 일본 기업들의 실적도 탄탄하고 앞으로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 금리 동향은 어떤가요. 금융 정책을 중시하는 투자자는 적지 않습니다.
일본은행은, 향후 얼마간 올린다고 해도 얼마 되지 않고, 주식에 있어서 악영향이 있는 올리는 방법은 하지 않는 것이, 최근 1년에 밝혀졌습니다. 저는 일본의 저금리는 앞으로 20년 정도는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신NISA가 시작돼 인기를 끌고 있어 정부도, 일본은행도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정책을 펼치지 못할 것입니다.
▷ 200만엔이 있으면 무엇에 투자하나
―― 일본 주식의 저가 느낌은 아직 있습니까.
10년물의 국채 금리가 앞으로 50 베이시스(0.5%) 상승한다고 해도, 일본주는 아직 매우 저렴합니다. 도저히 버블이라고 부를 수 있는 수준은 아닙니다. 다만 일부 종목군, 예를 들어 반도체 제조장치 부문에는 뚜렷한 과열감이 나타나므로 요주의입니다.
―― 투자할 때 200만엔이 있다면 100만엔은 TOPIX(도쿄증권주가지수) ETF(상장투자신탁)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ETF에는 닛케이 225와 TOPIX의 2종류가 있습니다만, TOPIX의 쪽이 전술한 반도체 제조 장치를 시작으로 하는 과열감이 있는 종목군의 비율이 낮은 인상입니다. 그 종목군들은 금리가 오르면 큰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앞으로 금리는 크게 오르지 않아도 오를 게 분명하니까요.
―― 나머지 100만엔은 어디에 투자하면 될까요.
ETF 투자는 대형주입니다. 대형주는 스스로 리서치해도 얻는 것은 적고 ETF에 맡기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나머지는 자신의 투자 판단으로 소형 저가주를 선택하는 것은 어떨까요. PER와 PBR(주가순자산비율)로 보고 저렴한 주식 중 20개 정도를 골라 화면에 등록해 주가 움직임을 모니터한다. 추가 정보를 얻으면서 제일 잘 나가는 종목부터 한 종목에 10만엔 정도씩 사가는 거예요
▷ 내려가도 당황하지 않는다
―― 투자 훈련이 될 것 같아요. 개인 투자자들이 정보를 수집하는 방법도 늘었습니다. 다만 매각 타이밍이 어렵다.
사면 3년 정도는 가져간다. 실적이 늘어나서 주가가 30%나 올라도 팔지 않는 것입니다. 소형 저가주가 돈을 버는 이유는 여기거든요. PER이 5배의 주식을 사면 3할이 올라도 PER은 6.5배. 아직도 저렴합니다. 이 정도의 마음가짐과 팔 때는 책에 적고 있습니다만, 적어도 2배는 노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홈런은 나오지 않습니다.
―― 시세에는 폭락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어떻게 대비하면 되나요?
시세에 일희일비할 것 없습니다. 주식 투자에서 가장 어리석은 행위는 폭락하고 있을 때 주식을 파는 것입니다. 내려오면 당황하지 않고 '싸게 살 수 있다. 럭키!' 라는 마음으로 있어요. 그래서 전 재산을 투자로 돌리는 것이 아니라 현금(혹은 환금 가능한 ETF)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는 것이 필요합니다. 게를 좋아하는 사람이 한 그릇에 3000엔짜리 게를 먹은 다음 달, 폭락으로 1000엔이 되면 싸니까 또 먹자라고 생각하죠. 그거랑 똑같다. 저도 폭락을 여러 번 겪었지만 저점 부근의 주식을 주워 결국은 벌었습니다.
―― 경제 상황뿐 아니라 지진 태풍 같은 천변지이도 폭락으로 이어집니다.
새해 벽두부터 노토 반도에서 대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저도 가족들도 노토를 너무 좋아해서 여러 번 방문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물론 나름대로 기부는 하지만 원래 형태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할 것입니다. 노토의 수십 배 규모의 재난이 간토, 동해를 덮칠 가능성도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두려워해 모든 자산이 제로 금리인 예금으로는, 모처럼 지금, 일본에 방문한 신NISA를 비롯한 투자의 기회를 놓치고 맙니다. 저는 그걸 호소하고 싶어서 책을 썼어요.
기요하라 씨는 40년에 이르는 투자가 인생에서 얻은 투자의 마음가짐과 노하우를 모두 우리 투자술에 투입했다. 프로에서 아마까지 ―― . 키요하라 씨의 「처음이자 마지막 저작」으로부터 얻는 것은 적지 않을 것이다.
이토 히로토시(언론인)
https://news.yahoo.co.jp/articles/f25f1b9a99cc1150883acd65a4c1d6ab87a090fd?page=1
個人資産800億円超「伝説の日本人投資家」が明かした「200万円持っていたら、何に投資すべきか」
2/15(木) 7:47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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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ビジネス
知る人ぞ知る男が著書に込めた投資術
写真提供: 現代ビジネス
株式市場が活況を呈している。先週は東京株式市場で続伸が続き、約34年ぶりの高値、3万6897円で取引を終えた。2月13日も流れを継続して1066円高の3万7963円で取引を終えた。好調な相場環境に変わりはなさそうだ。 そのタイミングを待っていたかのような「投資の本」が、3月1日、講談社から上梓される。タイトルは『わが投資術 市場は誰に微笑むか』で、著者は清原達郎氏で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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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スメディアに登場することはほとんどなく、SNS等で情報発信することもなく、一般には知られていない。しかし金融界、わけてもプロの投資の世界で清原氏を知らない人はいない。
野村證券、ゴールドマンサックスといった金融界の“王道”を経て入社したヘッジファンドのタワー投資顧問で、98年にタワーK1ファンドを立ち上げ、ファンドを閉じる昨年夏までの25年間で、93倍というパフォーマンス(1億円を預けた投資家の資産が93億円になっていた)を達成した実績がそれを裏付ける。個人資産は800億円を超え、最後の公表となった2005年の長者番付(高額納税者)で1位になった男だ。
プロ投資家の間では、「あの清原が本を書いた」というだけで話題である。確かに投資した小型成長株を何度も沸騰させ、プロを唸らせたテクニックも開陳しているが、本書の主眼はあくまで一般投資家に向けた「市場への向き合い方」である。
「市場は誰に微笑むか」というサブタイトルには、「こうすれば微笑んでもらえますよ」という清原氏のメッセージが込められている。
なお、清原氏は喉頭がんの手術で声を失っており、筆者との一問一答はメールでのやりとりで行なわれた。
日本株の株高は続くのか
――日本株が好調です。原因は何でしょうか。
「一番大きな理由は『日本株が安すぎた』ことだと思います。次に『パンデミックによって(金融緩和による)過剰流動性が供給されたこと』です。また外国人投資家の日本株買いの理由のひとつに中国株からのシフトということもあるでしょう」
――外国人投資家の買いが相場を牽引する理由のひとつとか。継続するでしょうか。
「売り越しに転じたら暴落するのでは? と、心配される方もいるでしょうが心配はありません。仮に売り越しに転じても量はたいしたことはない。また本には『私が重視するテクニカル指標』についても説明していますが、指標も市場の過熱感を示していません」
――日経平均株価はこの1年、継続して伸びています。不安材料はありませんか。
「私が本の執筆に入ったのは昨年の夏ですが、確かにその時からかなり上昇しており、その分、株式の魅力度は減少しています。しかしポジティブな点は少なくない。米国の景気は長短金利の逆転によって不況に陥るというのがコンセンサスでしたがそうならなかった。従って日本企業の業績もしっかりしており、今後もあまり心配しなくていいでしょう」
――金利の動向はどうでしょう。金融政策を重視する投資家は少なくありません。
「日銀は、今後しばらく上げるといってもわずかで、株式にとって悪影響のある上げ方はしないことが、この1年で明らかになりました。私は日本の低金利は、今後20年ぐらいは続くと思っています。新NISAが始まって人気を集めており、政府も日銀も株式市場にネガティブな政策はとれないでしょう」
200万円あったら何に投資する
――日本株の割安感はまだありますか。
「10年物の国債金利があと50ベーシス(0.5%)上昇したとしても、日本株はまだとても割安です。とてもバブルと呼べるようなレベルではありません。ただ、一部の銘柄群、例えば半導体製造装置セクターには明らかな過熱感が見られるので要注意です」
――投資の際、『200万円あったら100万円はTOPIX(東証株価指数)のETF(上場投資信託)に』と推奨されています。
「ETFには日経225とTOPIXの2種類がありますが、TOPIXの方が前述した半導体製造装置を始めとする過熱感のある銘柄群の比率が低い印象です。それらの銘柄群は、金利が上がると大きな打撃を受ける可能性があります。今後金利は大きくは上がらなくとも上がるのは間違いないでしょうからね」
――残りの100万円はどこに投資すればいいでしょうか。
「ETF投資は大型株です。大型株は自分でリサーチしても得るものは少なく、ETFに任せるのが合理的です。残りは自分の投資判断で小型の割安株を選んではどうでしょうか。PERとPBR(株価純資産倍率)で見て割安の株のなかから20銘柄ぐらい選んで画面に登録して株価の動きをモニターする。追加情報を得ながら、一番いけそうな銘柄から1銘柄10万円程度ずつ買っていくんです」
下がっても慌てない
――投資のトレーニングになりそうです。個人投資家が情報を収集する方法も増えました。ただ売却のタイミングが難しい。
「買ったら3年間ぐらいは持っておく。業績が伸びて株価が3割とか上がっても売らないことです。小型割安株が儲かる理由はここなんですよ。PERが5倍の株を買うと3割上がってもPERは6.5倍。まだまだ割安です。このあたりの心構えと売り時は本に書いていますが、最低2倍は狙うべき。でないとホームランは出ません」
――相場には暴落がつきものです。どう備えればいいですか。
「相場に一喜一憂することはありません。株式投資で一番愚かな行為は、暴落しているときに株を売ることです。下がってきたら慌てず『安く買える。ラッキー! 』という気持ちでいましょう。だから全財産を投資に回すのではなく、現金(あるいは換金可能なETF)をある程度持っていることが必要です。カニ好きの人が一杯3000円のカニを食べた翌月、暴落で1000円になったら『安いからまた食べよう』と思いますよね。それと同じ。私も暴落を何度も経験しましたが、底値近辺の株を拾って最後には儲かりました」
――経済状況だけでなく地震台風といった天変地異も暴落につながります。
「新年早々、能登半島で大地震がありました。私も家族も能登が大好きで何度も訪れており、心が痛みました。もちろんそれなりの寄付はしますが、元の形に戻るのは不可能でしょう。能登の数十倍規模の災難が関東、東海を襲う可能性も高いと思います。しかしそれを恐れて全資産がゼロ金利の預金では、せっかく今、日本に訪れた新NISAを始めとする投資のチャンスを逃してしまいます。私は、それを訴えたくて本を書きました」
清原氏は40年に及ぶ投資家人生で得た投資の心構えとノウハウの全てを『わが投資術』に投入した。プロからアマまで――。清原氏の「最初で最後の著作」から得るものは少なくなかろう。
伊藤 博敏(ジャーナリス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