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한평생 걸어갔던 길
[열왕기상 3:6]
솔로몬은 아버지 다윗이 한평생 걸어갔던 길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성실과 공의와 정직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주 앞에서 행하므로”
이것이 솔로몬의 눈에 보였던 아버지 다윗의 모습이었습니다.
■ 첫째, 성실한 (faithful) 모습입니다.
믿을 만한 충성스런 모습을 말합니다. 다윗은 주어진 사역을 왕으로써 성실하게 행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둘째, 공의로운(righteous) 모습니다.
공의롭다는 것은, 올바른 관계로 마음을 열고, 상대방에 대해서 공감해 주는 마음의 자세를 말합니다.
다윗은 사울을 피해 아둘람 굴에 피신했을 때 원통함과 빚진자와 원통한(삼상22:2) 사람들의 마음을 공감해 주었습니다.
■ 셋째, 정직한 (upright) 마음입니다.
이뜻은 곧고 바른 상태를 말합니다.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이 갖고 있는 뜻을 바르고 실행에 옮기는 것을 말할 있습니다.
■ 넷째, 주와 함께 주 앞에서 행한 것입니다.
주인이 볼 때는 잘하고, 주인이 없을 때는 대충하는 모습이 아니라 항상 한결같은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서 행한 것을 말합니다.
※ 정리합니다.
다윗이 한평생 어떤 모습으로 살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모습은 아들 솔로몬에게 각인 되었습니다.
과연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내 이웃에게 비쳐 지고 있을까요?
*** 목사님께서 보내 주시는 말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