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4/5 켄싱턴 삼식이 뒤늦은 후기^^

여행에서 돌아와서 현실에 복귀하고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렀나 싶은데 늦었지만 후기 한 번 올려봅니다~^^ 4인 가족 첫 해외여행준비에 정말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준비하면서 러브투어를 알게되어 정말 뿌듯했습니다^^ 1.항공 일단 친구로부터 4월이 날씨가 정말 좋다는 의견으로 티켓을 알아보다 4월 첫주 월~금 낮비행 귤항공으로 가격대가 좋아서 바로 결제했습니다. 아이들이 4,7세로 어려서 새벽비행이 더 쌌지만 첫 해외여행이라 어떨지 몰라서 무조건 낮비행으로 했어요. 만반의 준비로 탭 2대,무선헤드폰,아이들이 즐겨보는 애니메이션 다운받아놓고 간식주머니까지 든든히 준비해서 가니 4시간 넘는 첫 해외로의 비행을 순탄하게 마무리 할 수 있었네요~ 비싸도 처음은 낮비행 추천하고 싶어요~ 자리는 미리 사전구매하지않고 당일 공항에 가서 거의 1등으로 셀프체크인하며 앞좌석 선점!하고 사이판에도 거의 단독?도착이라 부리나케 움직여서 거의 1,2등으로 이스타하신 분들보다 먼저 밖으로 나오고 짐까지 빨리 나오는 바람에 대기중이던 러브투어 제시?과장님 깜놀하시고 결국 이스타해서 나오신 가족과 함께 켄싱턴으로 이동했어요~ (나중에 들은 얘기인데 픽업은 이스타와 일반으로 나눠 이동하신다고 해요. 저희는 일반이라 원래 다른 분들 기다려야했는데 너~~~무 빨리 나오는 바람에 이스타 가족 분의 양해를 구하고 함께 차량으로 이동했더랍니다. 그리고 그 뒤로 다른 분들 나오실때까지 1시간을 더 기다리셨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답니다.) 2.호텔 일단 항공권 끊어놓고 호텔을 알아보다 처음이니 무조건 좋은 곳!을 외치며 켄싱턴 공홈에서 예약하려다 옆동네 까페에서 우연히 럽투어 까페를 알게되고 견적받고 예약까지 착착 진행되었네요 일단 럽투어가 공홈 얼리버드보다 저렴했고 4박예약이라 픽드랍 다 해주시니 든든했어요~ 켄싱턴에서 2식이냐 3식이냐 고민하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가족이기에 3식 다 먹을 자신 있다!해서 3식 고고했는데 ㅋㅋ 조금 힘들긴했어요 먹는거 좋아하는 가족이라 먹기는 다 잘먹었는데 3식이를 시간맞춰 다 챙겨먹으려니 다른 일정잡기도 애매하고 빼먹으면 아깝고ㅠㅠ 다음에 간다면 무조건 2식하려구요ㅋ 근데 어느 식당이고 다 맛났어요~맛집 켄싱턴 인정!! 현지 직원&한국인 직원 할 것 없이 모두 친절하시고 시설 관리 직원분들까지 일하시다 먼저 인사하시고..켄싱턴 직원분들 최고! 룸 컨디션도 굿굿~매일 채워지는 미니바에 혹시 빠진게 있어서 요청하면 또 갖다주셨어요 비싸도 제 값 못하는 호텔들 있기 마련인데.. 켄싱턴은 아깝지 않았네요~ 3.각종 투어 일단 마나가하섬은 무조건 가야했어요 럽투어 통해서 갔는데 픽업 해주시고 돌아갈때는 셔틀 이용했는데 불편 없었구요~ 필요한 물건들 구명조끼도 잘 빌려썼구요~ 제가 미리 말씀 못드려서 모래놀이는 못빌렸지만 미리 말씀드리면 대여해주신대요~ 마나가하섬 들어가는 배 앞에서 사진도 찍어주셨어요 일단 바다가 너무 이뻐요 뜨겁지만 바다 속 들어가 놀면 너무 시원하고 물고기 정말 많구요. 적당한 나무 아래 돗자리 까니 파라솔 굳이 필요없구요 사실 앉아있을 시간도 없어요ㅋ 중식 챙겨먹으러 호텔 돌아가야해서ㅠㅠ 첫 배 타고 들어가서 2,3시간 바짝 놀다 왔는데 4,7세에겐 딱 좋았어요 다음엔 더 길게 가고파요~ 북부투어는 럽투어 호텔 예약 이벤트로 무료로 진행해 주셨어요~완전 최고! 알렉스?과장님이셨는데 재밌게 말씀 해주시고 꼼꼼히 사진 찍어주시고 2시간 너무 긴거 아닌가했는데 후딱지나가더라구요 몰랐던 사이판 역사 이야기듣고 아무 생각없이 온 제가 너무 부끄러웠던ㅠ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별빛투어는 일찍 자는 아이들이라 따로 유료 신청안하고 켄싱턴 무료 신청해서 가려고 했는데 죙일 멀쩡하다 저희 예약시간 직전 지나가는 비ㅠㅠ 결국 취소되고 대안으로 켄싱턴에서 이벤트 빙고게임해서 튜브 2개 탔어요!!ㅎ 별빛투어 예약은 외부 타월빌리는 곳 바로 옆에서 당일 신청이고 선착순 마감이라 일찍 가서 줄서시고 원하는 시간이나 남은 시간 보고 신청하시면 되요~ 근데 이게 또 못한게 한으로 남아서.. 다음엔 무조건 럽투어에서 예약하고 볼거에요ㅠㅠ 4.마무리 가족 첫 해외여행에 좋은 추억,기억 남을 수 있게 도움주신 럽투어 관계자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그 후에 괌도 가봤는데. .저는 괌 가서 사이판만 외치다 왔네요ㅋㅋ 사이판 최고! 럽투어 최고! 다음엔 즉흥 2사이판을 계획해 보려고 해요~ 한 번 갔다왔다고 이제는 가성비도 따지도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여행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곧 또 만나요~사이판~럽투어^^ 북부투어때 알렉스 과장님이 열심히 찍어주신 사진 남겨보아요^^ <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pDk/6a0656af53501812e8c0f9bee7af5d74be0288eb' class="txc-im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