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古事成語 俗談 (4)
• 반복소인(反覆小人); 줏대 없이 언행을 이랬다저랬다 하여 그 마음을 헤아릴 수 없는 옹졸한 사람
• 반식자우환(半識者憂患); 똑독히 알지 모사는거이 도리어 근심이 됨.
• 발본색원(拔本塞源); 좋지 않은 일의 근본 원인이 되는 요소를 완전히 없애 버려서 다시는 그러한 일이 생길 수 없도록 함. <春秋左氏傳>에 나온 말이다. • 백년가약(百年佳約); 젊은 남녀가 부부가 되어 평생을 같이 지낼 것을 굳게 다짐하는 아름다운 언약.
• 백년하청(百年河淸); 중국의 황허강(黃河江)이 늘 흐려 맑을 때가 없다는 뜻으로, 아무리 오랜 시일이 지나도 어떤 일이 이루어지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
• 백의종군(白衣從軍); 벼슬 없이 군대를 따라 싸움터로 감.
• 백절불굴(百折不屈); 어떠한 난관에도 결코 굽히지 않음.
• 백 미(白眉); 흰 눈썹이라는 뜻으로, 여럿 가운데에서 가장 뛰어난 사람이나 훌륭한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중국 촉한(蜀漢) 때 마씨(馬氏) 다섯 형제가 모두 재주가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눈썹 속에 흰 털이 난 마량(馬良)이 가장 뛰어났다는 데서 유래한다.
• 부화뇌동(附和雷同); 줏대 없이 남의 의견에 따라 움직임.
• 북망산천(北邙山川); 무덤이 많은 곳이나 사람이 죽어서 묻히는 곳을 이르는 말. 중국의 베이망산 무덤이 많았다는 데서 유래한다.
• 북문지탄(北門之歎/北門之嘆); 벼슬자리에 나가기는 하였으나 뜻대로 성공하지 못하여 그 곤궁함을 한탄함.
• 분골쇄신(粉骨碎身); 뼈를 가루로 만들고 몸을 부순다는 뜻으로, 정성으로 노력함을 이르는 말. 또는 그렇게 하여 뼈가 가루가 되고 몸이 부서짐.
• 분기충천(憤氣衝天); 분한 마음이 하늘을 찌를 듯 격렬하게 북받쳐 오름.
• 분서갱유(焚書坑儒); 중국 진(秦)나라의 시황제가 학자들의 정치적 비판을 막기 위하여 민간의 책 가운데 의약(醫藥), 복서(卜筮), 농업에 관한 것만을 제외하고 모든 서적을 불태우고 수많은 유생을 구덩이에 묻어 죽인 일.
• 불구대천(不俱戴天); 하늘을 함께 이지 못한다는 뜻으로, 이 세상에서 같이 살 수 없을 만큼 큰 원한을 가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불요불급(不要不急); 필요하지도 않고 급하지도 않음.
• 불편부당(不偏不黨); 아주 공평하여 어느 쪽으로도 치우침이 없음.
• 사고무친(四顧無親); 의지할 만한 사람이 아무도 없음. • 사면초가(四面楚歌); 아무에게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외롭고 곤란한 지경에 빠진 형편을 이르는 말. 초나라 항우가 사면을 둘러싼 한(漢)나라 군사 쪽에서 들려오는 초나라의 노랫소리를 듣고 초나라 이미 항복한 줄 알고 놀랐다는 데서 유래한다. ≪사기≫의 <항우본기(項羽本紀)>에 나오는 말이다. • 사필귀정(事必歸正);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길로 돌아감.
• 산전수전(山戰水戰); 산에서도 싸우고 물에서도 싸웠다는 뜻으로, 세상의 온갖 고생과 어려움을 다 겪었음을 이르는 말.
• 산해진미(山海珍味); 산과 바다에서 나는 온갖 진귀한 물건으로 차린, 맛이 좋은 음식. • 상전벽해(桑田碧海); 뽕나무밭이 변하여 푸른 바다가 된다는 뜻으로, 세상일의 변천이 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새옹지마(塞翁之馬); 인생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은 변화가 많아서 예측하기가 어렵다는 말. 옛날에 새옹이 기르던 말이 오랑캐 땅으로 달아나서 노인이 낙심하였는데, 그 후에 달아났던 말이 준마를 한 필 끌고 와서 그 덕분에 훌륭한 말을 얻게 되었으나 아들이 그 준마를 타다가 떨어져서 다리가 부러졌으므로 노인이 다시 낙심하였는데, 그로 인하여 아들이 전쟁에 끌려 나가지 아니하고 죽음을 면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다. 중국 ≪회남자≫의 ‘ 인간훈(人間訓)’에 나오는 말이다.
• 설상가상(雪上加霜); 눈 위에 서리가 덮인다는 뜻으로, 난처한 일이나 불행한 일이 잇따라 일어남을 이르는 말.
• 속수-무책(束手無策); 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짝 못 함.
• 수수방관(袖手傍觀); 팔짱을 끼고 보고만 있다는 뜻으로, 간섭하거나 거들지 아니하고 그대로 버려둠을 이르는 말.
• 순망치한(脣亡齒寒);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뜻으로, 서로 이해관계가 밀접한 사이에 어느 한쪽이 망하면 다른 한쪽도 그 영향을 받아 온전하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
• 시종일관(始終一貫); 일 따위를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이 함. • 신상필벌(信賞必罰); 공(功)이 있는 자에게는 반드시 상을 주고, 죄가 있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벌을 준다는 뜻으로, 상과 벌을 공정하고 엄중하게 하는 일을 이르는 말.
• 신출귀몰(神出鬼沒); 귀신같이 나타났다가 사라진다는 뜻으로, 그 움직임을 쉽게 알 수 만큼 자유자재 나타나고 사라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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