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피새순 나물과 오가피효능

<오가피의 효능>
오갈피 열매는 장과(漿果)이며 10월에 까맣게 익는다.
약용을 빼고는 오갈피술로 이용하는데 오갈피 삶은 물로 담근 술은 허리 아픈데 잘 듣는 것으로 전래되어왔다. 앞으로 이것이 야산에서 많이 재배된다면 여기에서 얻어지는 열매를 식용으로 활용할 수 있어 전망이 매우 밝으리라 생각된다.
이 열매는 천연색소로 고운 안토치안이 풍부하여 여러 가지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열매를 이용한 술, 넥타, 주스, 잼, 젤리를 제조 개발하면 훌륭한 식품이 탄생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열매에는 비타민 C의 함량이 높고 고유한 풍미가 있어 영양과 기호성이 겸비된 특성이 있다.
오갈피는 심은 지 2년째부터 첫 수확을 보기 시작하여 80년 가량이나 계속해서 수확이 가능한 경제작물이기도 하다. 수확 성수기의 나무 한 그루에서 60∼80ℓ의 열매를 수확할 수 있다.
1975년 스위스에서 개최된 노인학 심포지엄과 1976년 프랑스에서 개최된 생약학회에서 소련의 브레크만 박사가 자국산 실오갈피의 효용이 인삼을 능가한다고 발표해서 큰 관심을 모으게 되었다.
1980년 영국 과학잡지『뉴사이언티스트』에 훨다 박사가 스포츠 선수에 투여한 효과를 발표하였는데 소련 선수가 모스크바 올림픽에서 집중력과 내구력 증강에 쓴 것으로 알려지기도 하였다.
오갈피 효용의 특징은 신체의 대사촉진과 강장작용의 두 가지를 겸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것을 먹게 되면 균형이 깨어진 신체기능을 조금씩 정상화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피로회복을 돕고 식욕이 증진되고 스트레스를 받은 정신 신경계의 흥분을 억제한다. 또한 간장과 신장을 보하는 효과도 있어 성 기능을 자극하여 성 능력을 향상시킨다고 한다.
<동의보감 기록>
오가피열매는 남자음위 여자음양을 치료하고, 연년불로하는 선경약이다. (주: 오가피열매는 남자 발기불능과 여자 성욕감퇴를 치료하고, 노화방지로 생명을 연장시켜 신선의 경지에 이르게 하는 명약이다.)
· 꽃은 향기가 있으며 3∼4월에 백색 꽃이 핀다(花有香氣, 三四月開白花.).
· 꽃이 진 후 낟알이 맺히며 푸른색을 띤다(結細靑子).
· 푸른 열매는 점차 커져 6월경부터 흑색으로 완숙된다(至六月, 漸黑色).
<본초강목 기록>
오가피열매를 추풍사(追風使)라 한다(추풍사:풍을 몰아내는 사자).
· 늦은 봄에 결실이 시작되고 낟알이 콩알만하며 편구형이다.
(春時結實 如豆粒而扁)
· 서리가 내릴 때 푸른색 열매가 자흑색으로 변하면 수확한다.
(靑色得霜乃紫黑)
· 이 열매를 일명 추풍사라 일컫는다.
(俗但名爲 追風使)
· 오가피열매가 오가피의 진수인데, 이를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
(內不知其 爲眞五加皮也)
오가피는 거풍습약(祛風濕藥)으로 간신경에 들어가고 거풍습 강근골(强筋骨) 작용이 있어 풍습비통(風濕痺痛)이나 사지구련(四肢拘攣), 허리와 무릎이 약하고 간 ·신부족으로 걸음걸이에 지장이 있는 사람을 치료한다.
모과 역시 서근활락(舒筋活絡), 화습화위(化濕和胃) 효용이 있어 풍습비통이나 각기종통(脚氣腫痛)을 치료하고 송절(松節)도 거풍조습지통(祛風燥濕止痛) 효용이 있어 풍습비통을 치료하고 노근은 청열사화약(淸熱瀉火藥)으로 열을 내리고 진액을 만들고 구토를 멈추게 하고, 제번(除煩) 효용이 있어 제반 표증의 풍습비통이나 동통(疼痛)을 치료한다.
처방내용은 오가피 16g, 모과, 송절 각 8g, 포도근(葡萄根), 노근(蘆根), 앵도육(櫻桃肉) 각 4g, 메밀 반 스푼을 물에 끓여 복용한다.
토종약초의 신비- 가시오갈피(오가피)
잎이 다섯 개라 흔히 오갈피라 부르는 가시오갈피는 인삼과 함께 두릅나무과의 약재로 크기는 2∼3m이고, 시베리아 일대·중국·일본 훗가이도 등 북위 42∼43도에서 가장 많이 자생한다. 가시오갈피에는 산머루와 비슷한 열매가 자라고 있는데 열매 맺기가 힘든 것인데 간혹 가다가 열매가 맺는다고 한다.
가시오갈피는 6월에 꽃이 펴서 여름이 되면 떨어진다고 하며 열매에도 굉장한 성분이 있지만 줄기·뿌리·잎 어느 것 하나 다 버릴 것이 없다고 한다. 밭에 줄기를 잘라서 모래밭에 심어 놓고 있었는데 이중에 30%밖에 살아나지 못한다고 한다. 가시오갈피는 재배기간이 5년 이상 걸리고 인공재배가 아주 힘든 작물인데 농약을 써서도 안되며 원래 추운데 자라는 작물이며 여름이 되면 고온장애로 잎이 많이 상하는 어려움이 있다.
가시오갈피는 산삼과 잎이 비슷하게 생겼는데 같은 두릅나무과로 초본과 나무라는 차이만 빼고 산삼은 앞면에 털이 있고 가시오갈피는 뒷면에 털이 있다.
경희대 약대학장이신 육창수교수는“가시오갈피는 오래전부터 민간약으로 사용해 왔으며 가시오갈피에는 인체에 필요한 활성성분들이 굉장히 많이 들어 있으며 그중에 하나가 참기름의 항산화물질과 같은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가시오갈피를 복용하게 되면 항피로작용, 특히 면역증강효과가 우수하며 그밖에도 신경통·동맥경화·관절염·암 등에도 효능이 있다.
가시오가피는 어떤 식물인가?
가시오갈피는 인삼과 같은 두릅나무과 식물로 오래 전 부터 동양권(한방)에서 독성과 부작용이 없다는 상약으로 분류하여 뿌리와 껍질을 약제로 사용하였다.
이것이 현대에 와서 다시 주목을 받게 된 것은 1960년 구소련 과학아카데미의 브레크만 박사가 "고려인삼을 능가하는 약효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학계에 발표하면서부터 일약,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게 되었다.
가시오가피는 국산이 최고!!!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신경통,관절염, 당뇨 및 (강장)강정제로 널리 이용되었던 귀중한 약나무이다.
가시오갈피가 자라는 곳은 세계적으로 극동지역인 시베리아의 아무르강 유역, 중국의 흑룡강 유역, 일본의 북해도 북단, 백두산 유역과 한국의 덕유산 이북에 분포한다. 성장하면 2~3m 의 높이로 자라며 두릅나무과 오갈피속으로 분류되는 낙엽지는 나무이다.
독일 뮌헨대학의 천연물연구소 소장인 바그너 박사는 15년 동안 우리나라의 약용식물 20여종을 연구해 왔으며 그 결과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가시오갈피에 대한 연구였다고 말하고 있다.
그는 10여년 전 세계 주요 생산국인러시아, 중국, 한국의 가시오갈피 주요성분인 엘레우테로사이드 E와 B를 분석하여 비교 발표하여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에 따르면 한국산 가시오갈피의 엘레우테로사이드 E는 러시아산의 약 6배, 중국산의 약 4배가 더 들어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 특히 중국산에서는 엘레우테로사이드 B가 함유되어 있지 않았다.
우리나라 토종 가시오갈피가 약효성분의 함량이 뛰어나게 많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준 신의 은혜이다.
한국산 가시오갈피 1kg은 러시아산의 6kg, 중국산의 4kg과 같다 자원이 적은 우리로서는 기쁜 일입니다!!
가시오가피(오가피) 건재를 일반가정에서 효율적으로 복용하는 방법으로는 집에서 드시는 식수 대신해서 차나 식수대용으로 복용하시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식수대용으로 복용하기위해 끓이는 방법 :
물 5-6 리터 주전자에 물을 가득 넣고, 가시오가피 열매와 줄기를 3:7 비율로 혼합하여 100g 넣고 강한 불에 30분,
약한 불에 1시간 끓여 복용하시구요.
기호에 따라 대추나 생강을 소량 첨가하셔도 좋습니다.
다 우려 낸 오가피 물은 유리병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
여름에는 변질될 우려가 있으니 한번에 2-3일 드실 만큼만 끓여서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인삼만큼 약효가 우수하다는 오가피의 효능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오가피는 나무전체를 약재로 사용하며 독성이 없어 누구나 먹을수 있습니다.
간기능.신장기능. 위장기능에 좋아 만병통치약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껍질과 근피는 차로 만들어 달여서 먹으면 빈혈이나 어지럼증에 도움이 되며 피로감을 덜어줍니다.
오가피의 아칸토세시릴제닌성분은 류마티스관절염이나 골절상에 좋으며
해독작용이 뛰어나 간건강을 지켜주는 식물입니다.




오가피새순은 나물을 해먹어 보니 봄나물의 특징인 쌉싸르한 맛이 별미였답니다.
텃밭채소인 오가피새순을 뜯어 싱싱한 그대로 천일염넣은 팔팔끓는물에 살짝 데쳐서 고추장.
천연식초.다진마늘. 매실청. 고추가루약간. 참기름넣어 만든 고추장양념으로 버무려먹습니다.
초록색과 빨간색이 침샘을 자극하네요.
통깨까지 넣어 버무려줍니다.
첫댓글 좋은정보 자료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셨는지요 저녁시간도 편안하게 보내세요 ^^
오가피순 나물이 쌉쓰레 하지만 참 맛있습니다,
자료 감사 합니다,
귀한정보 감사 합니다,
유익한 정보 감사 합니다,
유용한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