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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왕의교실 7화
<인코딩~~~~>
서신애는 '은따' 역할로 나와 (내가 지은게 아니라 진짜 드라마홈페이지가면 '은따'로나옴)
극중 이름은 '은보미'
6학년이얌
<전후상황>
없어도 이해 될 수 있을거야 걍 스크롤 내리구 영상봐두댕!
처음으로 자신에게 친하게 지내자고 다가왔던 하나(김향기)한테 조금씩 마음열고 친해졌는데,
하나의 친구인 고나리(영상 속 긴머리)의 생일파티에 놀러가기로 했다가
하나 친구들이 주고받는 카톡을보고 하나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싫어하게돼.
카톡내용은
"야 하나는 왜 그런 은따같은애랑 논대?"
"그냥 불쌍해서 달고다니는거지뭐, 자기도 한때 왕따 후보였으니까"
"펫이지 펫."
"돈도 없어서 옷도 거지같이 입고다니는데, 그냥 와서 밥이나먹고가라그래 ㅎㅎ"
그후 고나리라는 애가 어떤애(자기가 질투하던애) 의 지갑을 훔쳐서 쓰레기통에 몰래 버리려고하는데
하나가 그걸 발견해.. 근데 여차저차하게돼서
하나가 지갑도둑으로 몰려. 고나리가 배신한거야...
그래서 하나는 반에서 왕따수준으로 괴롭힘당해..
은보미가(서신애) 잠깐 따라오라고 해서 갔던 교실엔
반아이들이 자기를 향해 물을 붓고 욕하고 ..
이 후에 일어난 상황이야..
영상에 나오는 아이들 셋은 고나리랑 고나리 친구들..!
플짤
보미는 평소 도서관에 와서 조용히 그림그리는걸 많이했어.
이 날도 그림 그리다가, 갑자기 등장한 고나리와 친구들을 보고 숨어
"......"
"야 근데 그 은따는 왜 자꾸 데리고 다녀?" - 고나리 친구1
"..."
"여러모로..유용하니깐." - 고나리
"어따 쓸껀데.."- 고나리친구1
"공격용으로도 쓰고, 방어용으로도 쓰고."
"...."
"..방어용?"- 고나리친구2
"생각해봐. 따시키는거 혹시라도 쌤들이 알아봐.
주동자 잡겠다고 난리칠거 아니야~ "
(얘네들은 보미를 방패막으로 내세웠던거였어..친구라는 거짓가면을 쓰고 챙겨주는척 하면서..)
"아~! 그러니까. 앞에세워놨다가 문제생기면 다 몰아버린다??" - 고나리친구1
"빙~고!"
"....."
"그럼 공격용은?" - 고나리친구2
"오늘 은따 활약상을 보고도 그걸 몰라물어~?" - 고나리친구1
( 아까 말했듯이, 교실로 유인해서 물벼락 맞게하는 장면 있었는데, 유인한 사람이 보미였어..)
"...."
" 원래 따당하던애가 ~ 다른 애 따시킬땐 더 독하게 간다잖아~ "
"근데 은따말야...... 심하나가 지한테 해준게 얼만데..!" - 고나리친구2
"지혜롭고 현명한거지~ 그래야 지도 살거아니야.. 치 "
"골랐다! 가자 ㅎ"
이렇게 고나리와 아이들이 떠나고..
혼자남은 보미는 예전에 하나와의 있었던 상황들을 생각해..
"너는 이제 왕따가 아니야..내가 , 니 친구니까. " - 하나
친구도 존재감도 없었던 보미에겐 하나라는 아이가 처음으로 자신에게 손을 내밀어준 친구였어..
"..선생님 한번만 봐주시면안될까요"
<춤을 틀려서 선생님에게 심한 말로 지적받고 있는 보미..
" 넌 늘 죄송하다고 하면서 상황을 회피하며 그렇게 살아가겠지. 아무 도움도 안되는 사람처럼." - 선생님>
"..."
" 보미도.. 최선을 다해서 했는.."
"발표회, 나가지말자. "
<보미가 춤을 못추니까 선생님은 발표회때 보미는 불참으로 처리한다고 했어..>
"열심히 한 애 따시키고 우리끼리 나가서
마녀쌤 꼭두가시처럼 춤추는거 진심으로 다들 하고싶어?"
그렇게 잘해줬던 친구를 되려 배반했던 자신에게 화가나고..죄책감때문에 눈물흘리고 ㅠㅠ....
아이들끼리 하는 카톡내용을 보고 난후 달라진 보미의 태도..>
..
아이들의 부탁을받고, 하나에게 물붓기로한 이 교실로 유인했던 보미..
하나는 이때부터 보미에게 조금씩 실망감을 가지게됐어..
그 생각에 한없이 하나에게 미안한 보미..
행여 울음소리가 새어나올까봐 꾹꾹 참으면서 우는 보미..
한참을 이렇게 앉아서 울었어..
그리고 나서..!
"선생님에게 보여드릴게 있어요"
바로 , 그간 하나를 괴롭혀왔던 고나리를 그린 그림들을 보여주려는 거야..
그동안 보미는 하나를 괴롭히고 있는 장면들을 스케치북에 몰래 그려놓곤 했어..
<수영시간이 끝나고 하나를 캐비넷에 가두고 문을 잠그는 장면 같은거.>
이렇게 드라마는 한회가 끝나..
=
정말 아역들이 하나같이 연기를 모두 잘했어.. 악역이건 착한역이건
선생님역할을 한 고현정도 물론이지만
김새론 김향기 서신애 천보근 이영유 등등 아역들이 거의 주인공이였어
그리고 현실을 투명하게 보여줬던 몇 안되는 드라마였어서 기억에 많이남아..
*
일본원작으로 한 드라마얌!!
내기준 명품드라마..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 글 보고 내려왔는데 이 댓 보고 터졌엌ㅋㅋㅋㅋ 울 엄마도ㅜㅜㅜ 저거 말고도 슈가슈가룬 바닐라 머리도 맨날 나 시킬라고 했는데
연기 대박이다 진짜 캡쳐만 보는데도 눈물나..
와.. 보고싶다 이거
ost도 너무 좋음ㅜㅜㅠㅠ
여왕의 교실 진짜 재밌어 다섯번은 본듯 에이틴 차기현도 나오고 스캐 우주도 나오고 그 외 아역들의 장이었지
이거 존잼 ㅠㅠ
아역 연기 다 잘함 존나 슬펐어 ㅠㅠ
신애 연기천재야
근데 고현정역할 나중엔 이해가돼? 아무리생각해도 초딩한테 저렇게 말하는거 넘나 일본감성같으....저런말하는 선생이 진짜 있는지와는 별개로
22222 넘나 일본감성;;
이거 개존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