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weight training 에 관해서 질문이 있는데요,
제가 생각해도 질문이 많지만 많은분들에게 필요한 질문이라 생각하고 고수분들께서 답변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Q1-
여러분은 운동하실때 무게를 올려가면서 하시나요? (50->70->90->100)
아니면 내려가면서 (뭐 drop set 이라고도 하는데,) 100 - 90 - 70 - 50 하시나요 아니면
그냥 warm up 후에 maximum으로 (warm up -> 90 - 90 - 90 -100 ) 3~4set 하시나요?
-Q2-
그리고 제가 아는 drop set의 경우에는 위에경우를 예로 들어서
100 뒤에 바로 bell을 빼서 90으로 그리고 또 바로 70 50 이렇게 쉬지않고 (쉬어봐야 5초?) 하는건데 이게 운동적으로 봤을때
더 효율이 있을까요 아니면 매 set 마다 30~60초 가량의 휴식을 수반하는게 더 효율적일까요?
뭐 자기한테 맞는방법이 분명 개개인별로 존재하겠지만 이왕이면 여러분이 해오신 방법중에 좀더 효율적인거같은 방법을 시도해
보고 싶어서요.
-Q3-
제가 몸무게가 82kg 이고, 벤치프레스를 맥스로 270lb (약 122.5kg) 3개정도 드는데요, 310 lb (약 140kg) 까지 들려면 몸무게를 늘려야 할까요?
스쿼트나 데드리프트도 저거랑 같은 수준인데, 무게를 더 늘리려면 몸무게부터 늘어야 할까요?
-Q4-
아 그리고 중요한 질문이 전 스쿼트 할때 full squat 으로 완전히 앉아서 (무릎이 ㄱ 자 될때까지가 아니라 그 밑까지) 까지 내려가는데, 이러면 무거운 무게에서는 무릎에 많이 안좋나요? 어느정도 무게에서 무릎이 ㄱ 자 될때까지로 조정해야 할지를 잘 모르겠네요, 전 무조건 full squat으로 하긴하는데, 좀 위험하다 싶어서요.
-Q5-
그리고 여러분께서는 스퀏이나 데드립 하실때 그 벨트 (가죽 큰거) 착용하고 하시나요?
너무 질문이 많은데요, 답변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모두 good day :)
-ps-
뱅엔올룹슨 (Bang&Olufsen) A8라는 이어폰 써보신분 계신가요? 음질이 많이 좋나요? :)
첫댓글 www.defrancostraining.com 가서 ask joe 섹션 보면
위에 질문이 고대로 다있고 거기에 따른 대답도 다있음.
다만 날짜별로 나뉘어져 있어서 찾기가 쉽진 않겠네
근데 다 도움이 되는 얘기이니 하나하나 다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내가 대략 4~5년 전에 가졌던 궁금증들을 그대로 보니 감회가 새롭구먼 ㅋ
하지만 지금은 ... ㅡ.ㅜ
본격 벌본좌님 소환글!! 형 잘 지내시죠??ㅠ
벌본좌 ㄷㄷㄷ
벌컵형 감사합니다 :)
와우 벌본좌를 소환하는 문찬이의 글이라...후후
오 승헌이형까지 소환을 ㅎㅎ 형님 잘 지내십니까 ㅎㅎ
q1) 올려가면서 맥스 1번하는거 보조받아서 3번정도하고, 그다음에 바로 무게 확 줄여서 못들떄까지합니다
q2) 보통은 올라가면서 해요 피라미드식으로. 그런데 어쩌다 한번 drop set으로 하면 펌핑감 아주 쥑인다고 들었습니다. 바꿔가면서 하시는게좋을듯해요
q3) 무게 늘리려면 아무래도 몸무게 늘리는 방법이 제일쉽겟죠. 흔히 말하는 벌크업..
q4) 보디빌더들도 풀 스퀏잘안하고 하프 많이 하는걸로알고있습니다
q5) 차지않습니다만 주변 백인몬스터들은 하도 무게 많이쳐서 차고하더라구요
Jsquared 님 감사합니다.
형, 몸이 얼마나 더 좋아진거에요? ㅎㄷㄷㄷㄷㄷ 질문이 너무 무서워;;
나야 뭐 많이 부족하지. 아직 어린애 수준 :( 하하야 잘 지내지?
Q1.운동의 목적이 근비대라면 피라미드셋이나 드랍셋으로 근육을 지치게 하는 데에 주력하고, 스트렝쓰향상을 목적으로 한다면 5rep * 5set을 많이 사용하더군요. 고수일수록 rep의 갯수가 줄면서 1rep만으로도 충분한 운동을 한다고 하더군요. 스트렝스 발달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요.
Q2.그렇게 해보지는 않아서 체감하지는 못했는데, 이론서에 의하면 드랍세트의 경우 펌핑감을 최대한 느낄 수 있으나 스트렝쓰향상에는 마이너스인 것으로 나오네요.
Q3.그건 개인차가 있는 거라서 정답은 없는 듯 합니다. 최민호는 70kg일 때도 데드를 230kg든다고 하니까 뭐...근데 벤치와 스퀏, 데드가 비슷한 수준이면 스퀏이랑 데드 기록이 너무 모자르네요. 하지만 이것도 개인차가 있어서 정답은 없습니다.
Q4.full squat이 좋다고 하는데, 저는 그렇게 하다가 무릎이 안좋아서 운동을 열흘가량 쉰 적이 있네요. 이것도 체형에 따른 개인차가 있으니 본인 스스로 적정한 자세를 느끼는 수 밖에 없습니다.
Q5.벨트는 척추보호의 목적보다는 복강압 유지르 위해 착용하는 것입니다. 고중량저반복으로 할 때는 필요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굳이 찰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블락형 감사드립니다.
근데 제가 스퀏같은경우는 full로 해서 그렇고 half로 하면 무게를 더 늘릴수 있는데, 원래 벤치 대비 스퀏이나 데드를 어느정도 비율로하나요? 형님같은경우는?
나는 장신이라서 풀스퀏 자세가 안나오는 것 같은데, 네가 풀스퀏 자세가 나온다면 그냥 그걸로 쭉 하면 되고,
내 생각에는 네가 다른 운동보다 벤치에 더 비중을 둔 게 아닌 가 하는 생각이 드네,
농구할 때 벤치는 그닥 효과가 없고, 스퀏은 엄청난 효과를 가져다 줌. 벌본좌는 하체운동 열심히 해서 나이 서른에 덩크 성공하기도.
형 근데 풀스퀏으로 하면 무릎에 좀 안좋지 않을까요? 물론 2~3배는 운동이 더 되는 느낌이긴 한데,,,
나같은 경우는 못하지만 본인이 느끼기에 무리가 없으면 된다고 하던데, 역도선수들 같은 경우에도 무조건 풀스퀏하는데 10년넘게 잘 하는 거 보면 뭐 본인이 느끼기에 괜찮다면 상관없을 것 같고... 스퀏할 때 1cm 더 내려가는 것만으로도 운동효과가 훨씬 큰 건 사실이니..
일반적으로 스퀏은 벤치의 1.5배 이상을 들고, 데드와 스퀏은 일반적으로 데드를 스퀏보다 조금 더 들거나 비슷한 중량을 들거나...
3-4년 전 벌본좌 같은 경우는 데드를 벤치의 2배를 들었던 것으로 알고, 나의 경우는 스퀏>데드>벤치 이런데 중량차이는 별로 안남. ㅋ
뱅엔올룹슨 (Bang&Olufsen) A8 쓸만합니다. 음질도 고음부분도 잘 잡아주고 아쉬운건 파우치에 넣을때 도대체 어떻게 넣어야 잘 넣은건지 좀 헷갈립니다 ㅡㅡ; 고가의 물건이다 보니 mp3보다 더 아끼는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구요 ㅋㅋㅋ 전 저음 베이스 부분에선 약간 아쉬운 감이 있더군요
오오 감사합니다. 혹시 monster도 써보셨나요?
레이디가가가 쓰는 그거 말하는건가요? 전 그거는 안써봤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