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03일(주일)찬송큐티
[막 1:35]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
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서 거기서 기도하시더
니”
…………………………
투우장에는 소과 쉼과
휴식을 통해 다시금 싸울
수 있는 힘과 능력을 비
축하는 케렌시아(Queren
cia)라고 하는 장소가 있
다고 합니다.
대문호 헤밍웨이(1899~19
61)는 “케렌시아가 있는
이상 투우사는 소를 넘어
뜨릴 수 없다”고 했습니
다. 실제로 투우 경기를
하던 소는 케렌시아에
가기만 하면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곳은
소만 아는 자리요, 지친
소의 안식처요 피난처라
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투우사가 소를 이기
려고 한다면 반드시 해야
할 일은 첫째, 케렌시아를
찾는 일이고 둘째, 소가
그곳에 가지 못하도록
막는 일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도 케렌시아
가 있습니다. 주일예배의
자리요 매일 엎드리는
기도의 자리입니다. 우리
를 넘어뜨리기 위해 마귀
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
한 일은 우리의 케렌시아로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일
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케렌시아
로 부르고 계십니다.
예수님 또한 새벽 미명에
케렌시아로 가서 기도하셨
습니다. 바쁜 일정속에서도
그 분은 케렌시아를 찾아
가셨습니다. 십자가를 앞에
두고도 그 분은 케렌시아를
찾아가서 기도하신 후, 십
자가를 지심으로 인류 구원
의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ㅡ✝Jesus Calling✝ㅡ
너무 바쁜 일과와 스트레스
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번
아웃을 경험합니다. 그것은
쉬라는 하나님의 신호입니
다. 그럼에도 쓰러지는 그
순간까지 탱크처럼 일하려
고 합니다. 이것은 아직도
내가 하나님처럼 되려는
교만의 모습이 남아 있다는
증거입니다.
내가 하나님처럼 되려고
한 죄를 고백하며 용서를
구합니다.
예배의 자리, 기도의 자리
를 찾아 쉼과 안식과 평안
을 얻는 복된 주일이 되기
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영적 기쁨과 능력
을 가지고 담대하게 삶을
정복해 나가는 믿음의 용
사가 되게 하옵소서!
…………………………
https://youtu.be/RkODTiY5Chw?si=9HGMkfpWUt5j_jP1
https://youtu.be/x2A1bULSI6k?si=BeC6MDF1mq75F0Ac
https://youtu.be/W1ftKOPjjIM?si=qfXuyStS3I0ReEY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