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캠프의 총괄선대본부장인 박주민 의원은 2일 KBS 라디오에 출연해 "이낙연 후보 측에서 단순히 문제 제기를
넘어 변호사비 대납 의혹, 이런 식으로 또 주장하면서 계속 확전을 시도하고 있다"며 이는 전형적인 흑색선전이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저희로서는 근거 없는 공세라고 생각한다"며 "정당한 범위의 검증이 아니라 네거티브, 사실 네거티브도
넘어선 허위사실 공표에 가까운 것"이라고 비판했다.
송평수 캠프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이 후보의 변호사 선임료 집행에는 이상이 없다.
선임료 대납을 상상해 본 적도 없고, 대납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낙연 후보 캠프의 의도는 무엇이냐. 아름다운 경선은커녕 당과 경선을 망치기로 작정한 것이냐"라며
"아무 소명 자료도 없이 검증을 이유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악의적 비방 내지는 악의적 가해 의사를 공공연하게
드러내고 있다"고 쏘아붙였다.
이낙연 캠프는 당의 리스크 해소 차원에서라도 이 지사가 변호사 수임료 일체를 공개해야 한다며 팽팽히 맞섰다.
이 전 대표 측은 이 지사가 선거법 위반 소송을 치르는 데 30여 명의 변호사를 선임했으며 수임료 총액은
최소 수억에서 수십억 원이 들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간 이 사안에 대한 대응을 자제하던 이 전 대표도 이날 말문을 열었다.
이 전 대표는 KBS 라디오에 나와 "어차피 문제가 될 것이고 법적인 문제도 될 수 있다면 빨리 설명하고 정리를 하는 것이
본인들을 위해서도 좋을 것"이라며 "마치 아무것도 없는데 당내에서 공격해서 문제가 된 것처럼 바꿔치기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비판했다.
이낙연 캠프의 정운현 공보단장은 페이스북에 '대법관 2명, 헌법재판관 송(두환) 변호사, 전직 민변회장 2명까지
초호화인단을 만들었다.
대법원에서 도장만 빌려주고 변론 안 해도 5천만원이란 설이 있다. 수임비용을 밝히면 된다'는 한 언론사 기자의
방송 인터뷰 내용을 올려놓기도 했다.
https://news.v.daum.net/v/20210902093002318
박주민 미쳤구나 ㅋㅋㅋㅋㅋ
야 말 구질구질하게 나불대지 말고 영수증 제출해
그럼 끝이잖아
본선 올라가서 국짐당에게 이게 먹힐것 같아?
지금 검찰이랑 국짐당 총동원 되서 니네 정보 수만페이지는 갖고 있을거다
그 결백하고 청렴한 고 노무현 대통령과 조국 전 장관도 어찌 되는지 못 봤어?
하물며 이재명은 비리 의혹 종합 백화점인데 가만 두겠냐?
첫댓글 배울만큼 배운것들 뇌가 우동사리여서 놀라고 있어요
나베도 그렇고, 저런 쉴드나 치려고 지금까지 공부했나봐요.
당내에서 나온게 아니라 언론에서 먼저 친거에요? 우리 당내에서 아무도 언론보다 먼저 문제 지적한 사람 없어요.
그 놈의 네거티브네거티브도 한두번 통하지, 이건 네거티브로 넘어가기에는 너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