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eadlines.yahoo.co.jp/hl?a=20190905-00010005-fnnprimev-int
제목: 한국인의 일본 여행 8할 감소...일한 양측에 상처를 입히는 불매운동의 어리석음
"이렇게나 적은건가..."
8월말, 주재지인 한국에서 휴가차 홋카이도로 향할 때 비행기 기내에 들어갔다가 놀랐다.
한국인 손님이 너무 적고 빈자리 투성이었기 때문이다. 탑승률은 눈가늠으로 40% 수준이었다.
물론 일한관계의 악화로 방일 관광객이 줄고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실제로 보니 실감이 됐다.
홋카이도라고 하면 한국인에게 "동경의 관광지"였을 것이다.
1999년에 한국에서 개봉한 일본 영화 러브레터가 대히트한 이후 촬영 장소로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다.
이번에 이용한 한국의 저가 항공사 진에어는 인천-삿포로 편을 9월 이후 주7편에서 4편으로 줄이기로 했다.
자국민의 일본 불매운동 때문에 일본노선은 한국 항공사에게 달러 상자에서 불량채권이 되고 있는 것이다.
"타이밍이 너무 나쁘다..." 신공항은 파리만 날린다
홋카이도에 도착하고 나서 그 영향을 여실히 느끼게 된다. 기이하게도 신치토세 공항의 국제선은
새로운 터미널이 8월 말에 오픈했다. 당연히 급증하는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대접을 강화하기 위해
규모 자체가 2배로 확장됐다. 그런데 터미널에는 사람도 드물어서 활기가 없다.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오픈한 유명 초밥집이나 라면 가게에도 손님은 거의 없고, 일이 없어서 무료한 점원의 모습이 눈에 띈다.
신치토세 공항 국제선 이용자는 2018년에 역대 최고인 385만명을 기록했다. 그리고 그 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약 130만명이 한국인이었다고 한다. 그 한국인들이 사라진 것이다. 실제로 8월 말의 주에는 한국인 이용자가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줄었다고 한다.
국토 교통성 신치토세 공항 사무소의 담당자는 한숨을 내쉬며 이렇게 말했다.
"2017년 착공했을 당시에는 관광객이 어쨌든 계속 증가했어요. 하지만 드디어 오픈한 여름부터 신치토세
공항을 지탱하던 한국인 손님이 격감했습니다. 타이밍이 너무 안 좋아요. 특히 감편이 본격화되는 9월 이후에는
더욱 영향이 커질 겁니다."
한국에서의 일본 여행 80 % 감소 ... 일한 비명
한국 최대의 여행사 '하나 투어'가 9월 2일에 발표한 데이터는 심각했다. 8월의 일본 여행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무려 80% 감소했다는 것이다. 판매 실적 순위도 1위에서 동남아와 중국에 밀려 3위로 추락했다. 이에 따라 여행
상품 전체 매출도 약 30% 감소하고, 연합 뉴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8월은 성수기이지만 일본 여행 수요가 급감해
전체 여행 수요를 떨어뜨렸다"고 설명하고있다. 다른 한국 대형 여행 회사 역시 80% 감소의 치명적인 타격을 받고 있으며,
일본 여행 격감에 원화 가치 하락, 거기에 홍콩 정세가 더해진 3중 펀치가, 여행 시장 전체의 악재가 되고 있다.
이러한 여행사 상품의 대부분은 단체 투어로 그 영향이 일본의 관광지, 특히 지방 도시에 미치고 있다.
홋카이도의 중심에 있는 비에이 정도 그 중 하나다. 동네에 있는 사계채 언덕은 완만한 구릉과 줄무늬가
아름다운 꽃밭이 펼쳐져 있어 해외에서도 절경으로 이름이 높다. 2018년 여름 필자가 방문했을 때, 현장은
한국인과 중국인이 채워, 과장이 아니라 일본어가 들리는 일이 거의 없었다.
올여름 다시 사계채 언덕을 찾았는데 달라진 모습에 놀랐다. 한국인이 거의 보이지 않고 귀에 들리는 것은
중국어 뿐이었다. 무엇보다 주차장에 늘어선 대형 버스 수가 눈에 띄게 적다. 7월 이후 한국에서 버스 투어 손님의
취소가 잇따라 130석 레스토랑 예약이 모두 취소된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담당자는 "나날이 한국어가 들리지 않아 매출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겨울철 관광객도 많아 앞으로가
특히 걱정"이라고 말했다.
"일본 여행 보이콧"의 영향은 지금부터가 실전
일본의 지역 경제에 타격도 상당하지만, 한국 기업도 몹시 힘든 형편이다. 얼마전 한국 항공 8개사의 2분기
실적이 발표됐는데 8곳 모두 적자를 기록했던 것이다. 주목해야 할 것은 그 시기로, 이것은 4~6월의 수치인 것이다.
적자의 주요 요인은 진행중인 원화가치 하락으로 볼 수있다. 즉, 일본이 수출 우대국에서 한국을 제외한다고 발표하고
일어난 불매 운동이나 여행 보이콧의 불이 붙은 7월 이후의 영향이 포함되지 않은 것이다.
그리고, 항공사의 일본 노선 운휴나 감축이 본격화 되는 것은 9월 이후다. "일본여행 보이콧"의 영향이 표면화되는 것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것이다.
"화이트국 제외는 피해없음" 헛된 일본 불매를 그만두면?
일본이 수출을 검토하여 경제가 큰일난다고 한국은 난리였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 보면 적절한 수출 관리를 거쳐
허가가 난 물자(레지스트 2건, 불화 수소 1건)는 한국에 잘 수출되고 있다. 일본 정부가 말했던대로다. 한국 정부도
직접적인 피해는 없다고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의 조치에 반발한 한국측이 일으킨 일본 제품 불매운동은 일본 기업이나 지방 자치단체뿐만 아니라
한국 기업에도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일부 한국 국민은 "일본에 반격하고 있다"는 만족감을 얻을 수 있겠지만
이것으로 사태가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제로에 분명히 말해 헛된 일이다.
위안부 문제에 강제 징용 문제 그리고 수출 관리 문제와 일한에 가로놓인 현안은 많다.
하지만, 양국이 상호 이해를 깊게 하는 기반이 되는 것은 인적 교류다.그 흐름을 멈추면 안된다.
글: FNN서울지국 / 가와사키 켄타
니들 정부한테 말해라 어디서 피해자 행세냐;;;
첫댓글 꺼져
일본 여행이 동경의 대상은 아니죠. 그동안 가깝고 엔화 싸서 싼맛에 간 거죠. 불매운동 아니더라도 엔화가 비싸져서 메리트가 많이 떨어짐. 그리고 가본 사람이 많아서 신비감도 없고 SNS 자랑질도 식상함.
어휴
우리 여행사 걱정해주는척 존나 역겹네 ㅋㅋㅋ
또또 피해자 코스프레 하네 진짜 종특인가..
이 사태가 왜 시작됐는지 언급도 안하네]
카이도라고 하면 한국인에게 "동경의 관광지"였을 것이다. 1999년에 한국에서 개봉한 일본 영화 러브레터가 대히트한 이후 촬영 장소로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다. -> 이 ㅂs들 아직도 정신 못차렸넼ㅋㅋㅋㅋㅋㅋㅋㅋ ㅅb누가 요즘 음악이든 영화든 드라마든...일본거 보냐(AV빼고...) 뭐 양국이 다 손해? 이 ㅂs아 진짜 그렇게 느끼면 아베한테 따져 ㅅb색2야
좀 닥쳤으면...
그 동안 이 새끼들 업어 키우고 있었네 시발 진짜 ㅡㅡ
양국에 피해라니 니들이 압도적 피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들면 항복해 ㅋㅋ
화이트 리스트 제외로 인한 피해는 거의 없으니 불매운동을 그만하라고? 이런 썩을롬을 봤나. 화이트 리스트 제외 번복하고 과거에 잘못한거 사과해도 시원찮을판에...
슈바 지들이 먼저 선빵쳐놓고 ㅋㅋㅋㅋㅋㅋ 뭐라 지껄여도 평생 안가
돈줘도 안가 새끼들아
쫄리냐? ㅋㅋ
일본은 한국의 인구보다 3배 많은데 한국 방문 일본인은 1/3 수준. 그리고 삼성 마크가 찍힌 갤럭시폰은 팔리지 않고 마크를 지우면 더 잘팔리는 나라. 현대차는 한국 대사관에서 밖에 안사고 태생부터 한국산 제품을 보이콧하는 나라. 그런 나라에서 한국 관광객이 줄어들었다고 불평을 한다는게 말이나 되나?
의사표시는 투표로
꺼져 븅신아
읽자마자 제가 한 이야기랑 똑같네요
피융신
언제적 러브레터 소릴 하고 자빠졌냐
어쩌라고 홋카이도가 동경의 대상이라고? 역겨운 소리하네
느금마
더할건데? ㅋㅋㅋ
아베를 욕해 미친넘들
안가 방사능국
진짜 존나어이없네 ㅋㅋㅋㅋ 이새끼들은 아에 생각을 안하나??
꺼져 븅신아
야메떼 구다사이!
원숭이가 개흉내내서 개소릴 지껄이네.
ㅋㅋㅋ
일한 비명은 얼어죽을.. 지들만 비명 지르겠지
어디서 은근슬쩍 뭉뚱그려 ㅋㅋㅋㅋ
말은 바로하자. 불매운동은 한국측이 일으킨게 아니라 국민이 자발적으로 하는 거다.. 정부에서 불매운동 하란다고 따라할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다... 우리 국민은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