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오니
드디어 넷째 오빠가 등장했다.-_-;;
넷째오빠는 뭐, 오빠라고 할 것도 엄는게.
너무 일찍 나와서 인큐베이터에서 4달을 있었다.
그래서 나랑 같은 학년이다.=_=
"어ㅇㅓ!! 오빠 왔ㄴ ㅔ>_<"
"어, 너 술마셨냐?-_-"
이상하네, 부푸러 씹었는데.-_-..
맞다, 썩을놈에 이서준...!!!
그놈에 주둥이에서 튀긴 이물질 한방울이 아직까지 내 얼굴에
자리 잡고 있음을 내 왜몰랐던 것인가!!=ㅁ=!!
"아니-_-. 친구 집에 갔는데 친구 아부지가
술을 드시는데. 양복 마이도 안벗고 계시드라구.
그래서 벗겨드렸는데.
냄새가 몸에 뱄나봐=_="
"알겠어 얼른 들어가서 자."
"응ㅡ,.ㅡ"
저인간이 오늘 따라 왤케 순순 하지.-_-
우리집안 인간들은 다 이름이 특이 허다.ㅡ,.ㅡ
첫째오빠, 도아진.
둘째오빠, 도하진
셋째오빠, 도사진
넷째오빠, 도다진
그리고나, 도하랑
대한민국에서 도씨는 거의 없다.=_=
그래서 애들이 가끔 안믿는다.-_-.
어쨌든 난 피곤한 마음에
얼른 방구석에 쳐박혀
잠을 청했다.
에구 허리야, 머리야, 다리야.ㅠ,.ㅜ..
그리고 다음날
난 엄청난 소릴 듣고야 말았다.
바루, 윤진이가 서준이와 사귄다는 말.
"무웨에에에에 ㅇ ㅔ????"
"아, 물러,.. 그래서 지금 수열이한테 뭐라고 해야 될지.."
"너 미쳤냐? 그게 바로 바람이야 바람!!!"
아이구우,, - 우리 불쌍한 수열이.ㅠ_-.
그럼 이참에 내가 그냥 확 양다리를..
으흐흐ㅡ,.ㅡ
"몰라ㅇ ㅏ.. 오늘 그냥 잘 말해야 겠지?"
" 으휴,, 우리 착한 수열이. 어훅훅훅,ㅠ_ㅠ.."
"그럼, 그냥나 양다리 치리?!"
"-_-; 그것 도 나쁘진 않을 텐데."
"-_-^"
"헐헐헐-_-;; 장난장난;;"
어제의 그 사투리가 원인이었닫 말인가.ㅠ_-
그럼 나도 틈틈히 개그콘서트 봐둘껄.ㅠ,.ㅠ
어쨌든 서준이란 놈과 윤진이는 사귄단다.
하지만, 뭐, 서준이 놈도.
꼴에 5대 얼짱이라서 그런지
못생긴건 아니었다.
[잘생겼다고는 절대 인정못함.-_-]
"오늘 사장님이 맛있는거 사준데."
"정말+ㅁ+"
"응. 돈까스 시켜 먹쟤."
"사장님 어제 기분 좋았나 보네.
아줌마들하고 =_=.."
"=_=;;"
'띠띠띠띠♪띠띠띠♬'
문자다.,=,.=
'오늘 노래방에 어제 봤던 친구들 놀러간덴다.'
한도하 놈이었다.=_=
그럼 이쁘게 해야 되겠군.
크큭,+_+
전에 샀던 옷들을 입고 놀아 보자 구 ㅇ ㅣ 잉!!
"뭐래?"
"응, 오늘 도하 친구들 온데. 그니깐 이쁘게 하구 오래."
"그래? 알았어. 그럼... 전에 샀던 옷들을 뽐낼 시간이 온거 ㄴ ㅔ+_+"
역시 윤진이는 나와 같은 생각이었다.
오늘도 역시나 빠박이가 들어와서 연설을 했고.
우린 연설이 끝나기가 무섭게 가방을 메고 창문에서 뛰어 내렸다.
참고로, 1층.
2층이나 3층이면 내가 미쳤다고 뛰어내리겠는가.=_=.
"가쟈가쟈가쟈!!+ㅁ+~"
우린 신나게 뛰가서.
각자 따로 노래방에서 만났다.
오늘은 앞치마따윈 필요 엄따, 훗-_-
그렇게 노래방에서 만난 우리는 최대한 포즈를 잡고선
카운터에 앉아 한도하와 아이들이 올때까졍 기달렸다.=_=
'딸랑-'
드뎌왔구나+ㅁ+
"어? 뭐야. 니들아직도 여기서 알바하니?"
"=_=^"
뭐냐고요오- 한도하는 안오고 왜 이런것들만..!!
이런생각을 하고 있을때 그뒤에서 한도하놈이
애덜을 끌고 나타나셨다.
"들어왔음 가지 왜 여기 서있어?"
"응? 아니 방금 왔어"
신채빈이 한도하와 이런저런 얘길 나눈다.
나쁜 시키.ㅠ_-
나한텐 저런식으로 말했던적 쪼꼼 밖에 없으면서
엉엉엉!!ㅠ,.ㅠ
"야, 도하랑 19번 방 으로간다."
"-_-^ 응"
왜 자꾸 짜잉나지.-_-^
다 져 쳐죽일 놈 때문이다.
썩을놈.ㅠ_ㅠ..
왜 하필 신채빈이냐구 요 오ㅠ,.ㅜ
나의 생각은 아마 윤진이와 같았을 것이다.
윤진이는 수열이의 눈을 피하기 위해 카운터 밑에서 쭈그리고
있었고. 난 그 밑으로 가서 윤진이와 이런저런 얘길 나눴다
"엉엉엉엉 ㅜ,.ㅜ 왜 하필 신채빈이 냐구요ㅠ,.ㅠ"
"그만 울어재껴.ㅠ_ㅠ.. 나두 슬포.
수열이 한테 미안 혀서 어케 ㅠ,.ㅠ"
그날 우리 두 여자는 노래방이 떠나가라 꺼이꺼이댔다.=,.=
'딸랑-'
"어서오!!"
'쾅!'
아 ㅇ ㅏ ㅇ ㅏ 악!!
안그래도 기분 잡쳐 죽겠고만 내머리 바로 위에있던
계산기에 대가리 박았다.ㅠ,.ㅠ
"풉, 1시간이요."
"아,네.ㅜ,.ㅜ"
앗, 너.. 잘생겼구나.=_=..흐흐흐+_+
잘생긴 놈에게 이런 추한 모습을 보이다니.ㅠ,.ㅠ
"좋은시간 되세요>_<;;"
원래 이런멘트는 없는거였다.+_+;;
그 잘생긴 사람은 친구 두명과 같이 왔다.
두명은 뭐, 버리고.-_-
교복을 입고 왔던데.
이름이.. 김지훈 이었던가.=_=
아무튼 그랬다.
난 바닥에 주저앉아 있는 윤진이를 이르켜서 앉혀놓고
나혼자 청소를 다했다
친구 년을 위해서. 어훅,ㅠ,.ㅠ 난 정말 착한년이다.
───────────────── by.Ð잎사귀[♥]〃
홍홍홍;;
생각이 너무 길어졌나요;;
팝플이라는 게임을 하다가 늦어져서욤>ㅁ<;;
드럽게 재밌는 게임이라죠;;
클클;;
그럼 또 쓸까 말까 생각을;;;-_-;;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COMIC]
★‥은.근.히.귀.여.운.놈‥★ 〃9〃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