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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자유 게시판 [발언] 시청자입장에서 본 지상파 UHD방송 오디오(MPEG-H)
이군배 추천 7 조회 1,805 18.12.12 00:27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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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2.15 14:15

    첫댓글 우리도 규격을 많이 사용할수있는것으로 개정하여야 하겠네요

  • 작성자 18.12.15 16:52

    사실 지상파방송사들이 MPEG-H 오디오를 채택한 첫 번째 이유는, 압축 용량이 상대적으로 적어, 모바일용으로 제격이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지상파방송사들이 오디오에 대한 라이센스 비용을 아껴보자는 취지였습니다(MPEG-H 오디오 라이센스 비용X). 해서 시청자에 대한 배려(청취)보다는 자신들 이득을 위해서였습니다. 또 한 범용적인 오디오의 라이센스 비용은, 홈시어터를 사용하는 시청자들은, 이미 라이센스 비용을 모두 지불한 셈이기 때문에, 지상파방송사들이 MPEG-H 오디오 선택은, 음향의 좋고 나쁨을 떠나, 너무 자신들 입장만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그 비난을 피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 18.12.20 19:06

    지금이라도 UHD지상파규격을 변경해야 합니다.

  • 작성자 18.12.20 19:55

    저도 그게 좋다고 보는데, 이미 표준을 제정해서 방송을 실시한지 2년이 다 되어가서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다만, 몇 가지 사안들을 보완하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우선 세계 최저 수준의 무늬만 4K UHD화질을 16→25Mbps로 올리면 그나마 나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지상파방송사들이 모바일(HD) 방송만 하지 않으면 압축(전송) 비트레이트는 올릴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MPEG-H 오디오 문제는, 음향기기 업체들이랑 협조를 해서, MPEG-H 오디오 지원 음향기기가 출시 될 수 있게 해주면 되는데, 다만 누가 이 문제에 대해 책임지고 해주어야 하는데, 국내에서는 담당자가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 작성자 18.12.20 19:54

    해서 현재로서는 지상파방송사들이 MPEG-H 오디오를 개발한 프라운호퍼(Fraunhofer)사에 이야기를 해서, MPEG-H 오디오 디코더 칩을 TV제조사나 세톱박스 제조사, 오디오제조사 등에 제공을 해서, 관련 제품들이 나올 수 있도록 유도를 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만일 MPEG-H 오디오 관련 음형기기가 나온다면, MPEG-H 오디오를 유료방송사로 확대하여, 국내 방송 오디오 표준으로 정착되게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MPEG-H 오디오는 적은 용량으로 22.2ch까지도 구현이 가능하여, 성능은 괜찮은데, 시장 기반이 너무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렇게 화질과 음질만 유지가 된다면, 나름 괜찮겠지만,

  • 작성자 18.12.20 19:54

    지상파방송사들이 그런 의지를 가지고 하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 보입니다.

  • 작성자 18.12.20 20:09

    <지상파 UHD(4K)방송 진행 과정>
    자신들이 좋다면 선택했던 DVB-T2방식으로 본방송에 준하는 4K UHD시험방송을 3년이나 실시하여, 관련 TV수상기도 100만대 이상 판매해 놓고(무용지물), 모바일(HD) 방송(MMS/다채널)이 된다는 것 때문에, 검증되지도 않고, 국제(미국) 표준도 확정되지 않은, ATSC 3.0으로 방송방식으로 변경하여, 시험방송은 물론, TV수상기와의 적합성 Test조차 제대로 하지 않고, ATSC 3.0 표준제정 1년도 안되어, 지상파 UHD(4K)본방송을 졸속으로 실시하는 것도 모자라, 안테나로만 시청이 가능하게 하였다는 것입니다.

  • 작성자 18.12.20 20:05

    안테나로만 수신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라면, 수신환경이라도 개선해 놓고 해야 하는데, 수신환경은 HD방송(직수율 5.3%)때랑 별반 달라지지 않았고, 무엇보다 지상파 직수율을 견인해온 아파트 공청망(4%)도, 사실상 무용지물이 되는 상황에서, 유료방송을 통해선 지상파 UHD(4K)방송을 재전송을 하지 않겠다고 일방적으로 선언함으로서, 지상파 UHD(4K)방송 시청은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렵게 하여, 보편적 시청권마저 박탈하였습니다.

  • 작성자 18.12.20 20:03

    특히 지상파 DMB HD방송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UHD방송 표준에, 모바일(이동) HD방송 표준을 넣은 것도 이해가 가지 않지만, 그러한 모바일(이동) HD방송을 수신할 스마트폰도 없어, 결국 모바일(이동) HD방송를 4K TV로나 시청하는 MMS(다채널)방송이 되었습니다. 그로인해, 지상파 UHD(4K)본방송 화질은 세계 최저 수준의 무늬만 4K UHD화질(16Mbps)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현재 지상파 HD방송은 20Mbps, 유료방송사 4K UHD방송은, 25~32Mbps이고, 일본 4K UHD방송은 35Mbps입니다.

  • 작성자 18.12.20 20:03

    하지만, 지상파 UHD(4K)방송의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본문 글에서 언급이 되어 있지만, 지상파 UHD(4K)방송에서 오디오 표준으로 정한 MPEG-H 오디오를 지원하는 음향기기가 시중에 없고, 앞으로도 출시 가능성이 거의 없어, 시청자들이 들을 수도 없는 오디오를, 지상파방송사들은, 7.1+4H가 가능하다며, 자랑만 늘어놓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지상파 UHD(4K)방송을 앞으로 적게는 20년간 봐야 합니다. 이게 세계 최초로 실시한 시청자 없는 지상파 UHD(4K)방송의 현주소입니다.

  • 18.12.23 10:04

    지당한 말씀입니다-
    지상파 방송 오디오는 현실성없고 허상의 내용이라면 즉각 수정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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