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교육지원청 청소년 비행 및 흡연 예방을 위한 합동 교외생활지도 실시
[목포=김용석기자]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19일 목포하당중학교 및 목포경찰서, 이로파출소, 목포보건소와 연계해 청소년 비행 및 흡연 예방을 위한 합동 교외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교외생활지도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행과 흡연 문제를 조기에 예방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생활지도 참가자들은 목포시 하당지역 일대에서 건강한 청소년의 흡연예방 내용을 담은 브로셔를 배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는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목포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은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법 질서의 중요성과 비행 및 흡연의 위험성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도 가졌다. 목포보건소 관계자들 역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대성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직면할 수 있는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긍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이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목포교육지원청 2024. 3월 학교관리자 연찬회 개최
지역중심 미래교육으로 글로벌 인재 육성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19일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교(원)감 15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관리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목포시장, 목포시의회 의장, 전라남도의회 의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교실이 목포의 미래를 만든다’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2024년 목포교육 주요 사업에 대한 안내와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으로 이뤄졌다. 또한 교육부 지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따른 주요 사업 안내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성공 기원의 시간도 함께 갖었다.
2024년 목포교육 주요 사업으로 정책으로는 모든 학생들이 학생 주도성과 통합적 사고력을 길러 미래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인간 육성을 위해 맞춤형 교육과 목포형 독서인문학교를 운영하고자 한다. 또한, 목포의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과 공생하는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 목포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로 이해하며 목포의 혼을 공감하는 역사·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박홍률 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은 목포시 특색에 맞는 새로운 공교육 모델을 창출하는 기회이며 목포시가 목포교육지원청, 지역 대학, 산업체와 연대·협력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대성 교육장은 “목포의 아이들이 행복한 교실 속에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를 지원하며 교육공동체가 서로 힘을 모아 협력하고 상생해 나가는 목포교육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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