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조직신학자들이 정의하며 요약하는 삼위일체
(출처: 네이버, 무엇이든지물어보세요)
정통삼위일체는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1) 본질의 단일성과 (2) 인격의 구별성을 전제로 하여야만 합니다.
그렇다면 정통조직신학적인 증거를 보겠습니다,
아무리 무지하고 무식한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대략적이나마 정통신학이 말하는 삼위일체가 무엇인지 알려주기 위한 목적으로 올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보통 말하기를 아버지와 아들과 영은 한 신성(godhead)을 가지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서로 다르다고 한다. 이 서로 다른 셋은 상호관계라는 관계성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그렇게 이해하여야만 본질의 동일성과 이 셋의 구별이라는 형식이 만들어진다.”(이종성박사의 삼위일체론, 81쪽)
“삼위일체론이 바탕을 두고 있는 성경의 기본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세 위격이 각각 하나님(신)으로 인정된다. 하나님의 자기 계시는 서로 상호작용을 하고 있는 세 위격들 가운데서 각각 구별된(distintion) 모습으로 나타난다. (아가페 성경사전 776쪽)
“왜냐하면 각 위격은 하나님 안에서 완전한 하나님이 되시기 때문이다. 각 위격 간의 차이는 존재의 차이가 아니라 관계의 차이이며, 그럼에도 각 위격은 실제적으로 존재하여야 한다. (웨인그루뎀의 조직신학 상권 366쪽)
“하나님이 삼위이시라는 말은 성부가 성자가 아니라는 말이다. 그들은 독립된 인격체이다. 또 성부는 성령이 아니라는 의미이다. 그들은 독립된 인격체이다. 그리고 성자는 성령이 아니라는 의미이다. (같은 책, 333쪽)
“성경은 한 하나님이 삼위(3인격)로 되어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다. 이것은 분명히 특별계시의 교리로서 자연에는 계시되지 않은 교리이며, 인간이성으로서는 발견할 수 없는 교리이다........ 하나님은 그의 본질적 존재에 있어서는 한분이시나, 이 한분 안에는 성부, 성자, 성령이라 불리우는 삼위가 존재한다. 그러나 이 삼위는 여러 사람들의 여러 인격들처럼, 전혀 분리된 세 인격이 아니다. 삼위는 오히려 신적본질이 존재하는 세 형태인 것이다. 동시에 명심해야 할 것은 신적 존재에 있어서의 이들 자기 구별은, 그들이 서로 인격적 관계를 가질 수 있다는 점이다.(루이스벌콥의 기독교신학개론 85쪽)
“성자는 본체에 있어서 성부와 성령과 동등하시지만 인격적 실체에 있어서는 그들과 다르다.(하지 조직신학 303쪽)
“I and the Father are one. - 웨슬레는 사벨리우스나 아리우스의 설을 아래와 같이 반박하였다. 요한10:30 "아버지와 나는 하나입니다"라는 본문을 웨슬레는 “are가 복수형이다” (are)는 인격의 복수를 실증함으로서 사벨리우스는 반박하는 반면에, 하나(one)는 하나님 안에 본성의 일치를 실증함으로서 아리우스를 반박한다.”(웨슬레 조직신학, 50쪽. John Wesley's Theology Today 1960. P91)
삼위일체가 동시에 언급되는 성경적인 증거
성부하나님은 성자를 파송하시고, 성령을 파송합니다. 또 성자는 성부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며, 성령을 보내십니다. 또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실 때에 성령이 비둘기처럼 내려오며, 성부는 하늘에서 말씀을 전하십니다.
이렇게 삼위는 상호교류를 갖으며, 동시에 공존하기도 합니다.
또한 성경은 삼위가 각각 구별되어 동시에 언급되는 구절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가 한 성령님에 의해서 아버지께 나아가느니라”(엡2:18)
For through him we both have access to the Father by one Spirit.
예수님과 성령님, 그리고 아버지라는 세 인격적 관계와 그 각각의 사역이 잘 언급되어 있는 구절입니다.
For Jesus Christ(말미암아), by Spirit(의하여), to Father(께)를 의미합니다
“은사는 여러 가지이나 성령은 같고, 직임은 여러 가지이나 주는 같으며, 또 역사는 여러 가지이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같으니”(고전12:4-6)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마28:19)
위 본문은 삼위를 말하지만, 이름은 단수로 사용되었다는 것은 중요합니다.
만일 하나님이 한 분, 한 인격이시라면 왜 성경은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고 말하고 있을까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고후13:14)
윗문장은 믿는 성도들과 함께 서로 교통하는 삼위의 관계를 말하는 구절입니다.
또 아래의 본문은 성도들과 삼위의 사역적인 관계가 각각 구별되어 있습니다.
미리 아시는 하나님, 거룩하게 하시는 성령, 피로 죄사함을 주시는 예수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리심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입은 자들에게....”(벧전1:22)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윗글도 마찬가지 치명적인 결함이 있는 논리입니다.. '인격'에 대한 것입니다.. 실체가 없는 '인격' 실존의 존재가 없는 '인격'이란게 단독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가 입니다.. '인격'을 '인격체'라고 서술하는 과정에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어떠하심의 존재론적 관점을 대충 무마시키려는... 얄팍한 괴론에 불과함을 말씀드립니다..
위의 논리는... 삼위일체론의 '교리신학적'관점에 중심을 두고... 어떠한 추상적 철학을 체계화한 것입니다.. 그래서... 윗 논리의 근본 배경은... 어떠한 성경에 나타난 계시적인 측면을 종합하여.. 하나의 체계를 구성한 것뿐이지...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의 실존에 근거한 체계는 못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언어유희와 언어미학과 모순을 필연적으로 내포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교리신학이라는 것을 마치 추상적 철학적 개념으로 알고 있는 것 같은데.... 정말 무식하군요.
"교리"라는 것은 기독교의 논리적인 가르침을 정리한 것을 말합니다. 정통교리가 있고, 이단교리가 있으며, 그 차이점은 성경적인 내용인가 아닌가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레마님의 주장은 바로 이단교리적인 주장으로서, 족보도 없는 황당한 이단교리로서, 용어조차 모르는 주장입니다, 조금 창피하다는 생각은 스스로 들지요?
삼위일체가 말하는 인격적인 의미를 아직도 이해를 못한다면, 그것은 지능의 차이입니다,
인격적 차이라는 의미를 제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다시 말하지만.. 님은 제가 말하는 바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계십니다.. 성부 하나님도 인격이고 성자 예수님도 인격이라고 주장하는게 삼위일체론아닙니까? 그런데 두 인격이 구별되고 분별된다고 하는게 삼위일체론입니다.. 그러면.. 성부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이... 서로 다른 두 인격일뿐... 성부 하나님은 신이 아니고.. 성자 하나님도 신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부와 성자가 인격만 다를뿐.. 신으로써는 어떠한가 입니다.. 마3장에서.. 하늘에서 말하시는 이는 성부하나님이고 땅에 계신분은 성자하나님이셨습니다..
그렇다면.. 하늘에는 성부라는 인격만 있고.. 그렇게 말한 성부 하나님은 신의 존재가 아닌가 입니다.. 더불어.. 땅에는 성자라는 인격만 있고... 성자하나님은 신의 존재가 아닌가 입니다.. 왜 제가 지적한 부분엔 전혀 생각을 않하시고 전혀 엉뚱한 원론적인 말만 되풀이 하시느냐는 것입니다..
삼신론을 지지하는 삼위일체론자들처럼.... 하늘에는 하나님 아버지라는 신이 계셨고... 땅에는 성자 하나님이라는 신이 계셨는데.. 하늘에 계신 아버지 신이... 땅에 있는 아들 신에게...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라고 했다고 솔직하시라는 것입니다.. 성부와 성자께서 신이 아니신가 입니다.. 아버지 신에게는 아버지의 인격이 있고.. 아들 신에게는 아들의 인격이 있어서.. 두 인격은 분별되고 구별된다..
그러나.. 동일본질의 신들이기 때문에... 하나요.. 하나로 연합되고 일치된 신이시다라고 주장해야 되지 않겠는가 입니다.. 아직 제 말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겠는지요?????
그러나.. 동일본질의 신들이기 때문에... 하나요.. 하나로 연합되고 일치된 신이시다라고 주장해야 되지 않겠는가 입니다.. 아직 제 말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겠는지요?????
정통삼위일체를 전혀 모르는지요? 성부하나님도 하나님이시고, 성자 하나님도 하나님이시고 성령 하나님도 하나님이십니다,
동일본질의 하나님은 본질적으로 하나이지만, 인격적으로 셋이라는 것은 성경에서 언급된 것입니다, 하나로 일치되고 연합되었다는 것은 "한 몸"이라는 것이 아닙니다, 아직도 본질과 인격이라는 의미를 전혀 모르고 있군요.